모집정지 관하여 하나는 알 수 있는 것
수시 모집이 13일에 모두 끝남.
건양의와 고의, 재외국민 등 일부 전형은 이미 최종합격자 발표 끝.
여기서 아예 모집 정지를 때려버리면, 몇 문제 상황에 도달함.
최종합격자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의과대학에 원서를 썼던 사람들의 원서비와, 낭비된 원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우선 최종합격자는 모두 취소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현실성이 없다는 걸 알 수 있겠음.
예전 간평원 불인증 그 곳도 1차 합격자 전원 취소이지,
"최종"합격자는 아니었음.
막대한 민사 리스크는 덤.
그럼 여기만 냅두고 발표 안난 곳 모조리 취소? 불가능함.
이들의 낭비된 수시 원서, 원서비 환불, 이로 인한 각종
행정 및 민사 소송을 피할 수 없음.
비상식적으로 이를 밀어붙일 수도 있지 않냐?
그정도로 비상식적인 상황이면 불인증이고 나발이고
타협 안하고 증원 밀어 붙이는 비상식적 상황도 가능함.
마지막으로, 13일 이후엔 이젠 수시에 대해선 어떤 수도 쓸 수 없음.
누군가는 합격 소식을 듣고 자퇴를 할 거고,
새로운 집을 계약할 것이며,
각종 액션들을 취할 것임.
합격을 취소시키는 순간, 이에 대한 각종 소송이 남발할 것.
대학 본부가 미쳤다고 강행하겠음?
애초에 감당도 못할 텐데.
차라리 입학시키고 강제 1년 유예 시키고 말지.
결국 수시에 대해서 손 쓰기엔 너무 늦어버림.
그러면 결국 남은 건 아직 접수가 진행되지 않은 정시인데, 정시의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
탄핵리스크와 같은 중대한 이 상황에서
그 어떤 정치인이 의과대학 문제에 주목해줄까?
수시분만으로 이미 3058명의 정원은 넘어설 거임.
나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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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걍 사람이 개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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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실채컷 기준 국망수잘이 안좋다던데 그럼 저한테는 안좋은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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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진짜스나이퍼로 앞에있는사람 다 죽이면 댄단거임..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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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고 언매 0
언매 매체 1틀 85 2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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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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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 만백 4
화1 만점자가 6프로 가까이 되는데 왜 만백이 97인가요? 산출방법이 따로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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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탐잘 수 개쳐망인데 미적 4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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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야해서 갈 예정인데 혼자 할수잇는 재믹는거 추천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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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몇일거같나요?? 87-88이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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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추천해주세요!!! 16
사문이랑 뭐하지 깡암기 진짜 개못하는데 생윤 맞음? 경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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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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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2개 봤는데 과탐대학을 쳐보여주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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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67점 원점수 48임? 아니 오답률 탑2가 3점인데 이새끼들은 왜 1프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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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99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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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미적하고 경영 경제 오는 건 좋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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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고 링크점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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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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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어떻게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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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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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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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10점 가까이 내려갔고 서강대는 3점정도 내려갔네요 어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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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상 40점 받으려면 2점 두개에 3점 두개 틀려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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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4학년도 물1 등급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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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점은 한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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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2틀 매체1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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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오는거 믿으셈 미리 스트레스 받으면 짜증만 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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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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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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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ㄸㅇ 좀 치고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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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표 확인 링크 0
https://m.dcinside.com/board/sdijn/1533266?recomme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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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태생의저능아로태어났으니 재수를해도성적이쳐안오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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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일단 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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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입니다. 식사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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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은 이미 내손을 떠났고 가채점대로만 나오면 억울한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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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의 자릿수가 바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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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실수 안했어도 그냥 바로 성불인데 진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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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보고있는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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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단 차이좀 나네요 사탐 높단것도 윤리 혼자 하드캐리해서 나온 결과인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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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8인데 2
백분위 98아니면 99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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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불안감까지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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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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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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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만점 1000명씩 나올수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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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기물지 97 100 1 47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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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감 ㅅㄱ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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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사이트 보고있어야됨?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랫듯이..
안타까운 건 이미 11개월 동안 의대생들이 수업을 안 들어버렸다는 거임
가장 심플한 건 걍 올해 정시 선발은 안 하는 거
이월을안하고 추합을덜돌리는방법
안될 가능성도 높은데 그럼 걍 백퍼 26이 모든거 뒤집어쓰게된다는거ㅋㅋ
어차피 국가 상대로 소송 해도 못 이길거라 강행할지도..
대학상대론 소송해도 못이기진 않을 듯?
지금 선택권은 정부가 아니라 대학 입학 본부한테 있는데요..
못이김 교육부한테 의대 모집정지 권한 있어서 교육부 상대로 소송 걸어야 할텐데 나는 이 나라에서 국가 상대로 국민이 소송 걸어서 승소한 걸 본 적이 없음
모집 정지와 이에 따른 수시 합격자 취소, 원서 기회비용 낭비 등에 관한 소송은 대학 입학 본부와 민사적 조율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수만휘에서 학부모님이 변호사랑 상담했다는 얘기를 들었어용
원서비용은 아마 환불 처리될 거고.. 앞에서도 말했지만 의과대학 모집정지는 교육부 소관이지 각 대학에서 결정하는게 아님 감원은 대학 자율일지 몰라도
네 알겠습니다. 더이상의 이야기는 무의미해 보여요.
각자의 생각이 있는 거겠죠?
입시 응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