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드디어 퇴사
너무 힘들었다 진짜.. 지방이라 잘하는 친구도 몇 없고 수상수하수1수2미적확통 풀면서 능숙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고등학생은 모조리 내가 독박으로 가르침
주 3번씩 5-6시간 떠드니까 성대가 남아나질 않고 막상 해보니 수업이나 과외나 다를 바가 없어서 경험 쌓아보려 한 것도 딱히 쓸모없어짐 그냥 과외하세요 학원이 마음은 편해도 몸이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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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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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음봉한번만꽃혀도청산이라 무서워서못함 그걸로돈버는사람은진짜대단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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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의점알바랑 상하차 뛰고 그 돈으로 주식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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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때 국어 하나 실수 난 전적이 있어서 지금 위아래앞뒤로 땀이 흐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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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오르비는 클린하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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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햄 딸기잼 구운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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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본검사 하면서 빠르게 독서 제재 훑어보는데 1. 경제 킬러로 나온다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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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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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국어 하는거보면 고트들이 너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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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냥이는 진짜 인생 느긋해보이던데 주변 신경을 안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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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분들께 특수교사라는 직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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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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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물지 둘다 버리기 아깝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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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기준 100 136 98 134~135(언매틀 135 공통틀 134) 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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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4개 골라서 물1 화1 생1 생2 하는 공부량 현재 2개 공부량 생각보다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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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소비하라고 올려두는 거 참고 일단 해도 대다수에게 도움 안 되는 거:...
고생햇슴뇨
감사함뇨 y=x 그래프도 못 그리는 고2 친구에게 수2 가르칠 때 진짜 너무 힘들어서 눈물 날 뻔 했음뇨
저도 글만봐도 눈물이 나뇨.....
다른 선생들은 수학 못했나요?
타메디컬분 한 분 계셨는데 그분은 저랑 타임이 거의 안 겹쳐서요, 나머지는 네.. 조금 못 하셨습니다 중학생 위주로 가르치셨어요
퇴사를 즐겨요 수고했어옹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대구는 아니겠죠? 전에 다니던 학원이랑 좀 비슷한데 ㅋㅋ
아닙니다 대구는 슈냥님이 꽉 잡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