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공 vs 부산대 약대 vs 부산대 한의대
진로가 고민이 돼서 적어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각각의 장단점은
설공
장점: 제 적성에 제일 잘 맞음, 서울 라이프 즐겨보고 싶음, 서울대라는 이름값(?)
단점: 집이 부산이라 멀리 떨어져 있음, 집이 부유한 편이 아니라 생활비 문제도 있고, 메디컬을 포기한다는 아쉬움? 같은게 드네요. 취업 문제도 있고...
부산대 약대
장점: 집이랑 가까운 편이고, 메디컬을 간다면 약대가 1지망입니다
단점: 생명과학 해본적 없음, 부모님의 약간 떨떠름한 반응이 있습니다(물론 제 의사가 1순위라고 하십니다)
부산대 한의대
장점: 약대와 마찬가지로 집이랑 가까움, 부모님이 매우 좋아하심
단점: 마찬가지로 생명과학 해본적 없고, 제가 관심이 딱히 없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런 강의들이 개념/기출 하면서 배우는 내용이랑 개념/기출 강의 하몀서 가르치는...
-
예를들어서 foolish를 '멍청한' 이라고 알고 시험쳤는데 단어장에는...
-
히히 똥 3
똥 발싸
-
92ㅆㅃ진짜
-
있으셨던거 같은데 그리움뇨
-
의사 편들면 의사한테 자아의탁 했녜 ㅋㅋㅋㅋ 에휴
-
플러스된계좌보니 우울함이사르륵
-
먹고 싶은 음식들 싹 다 생각남 담날 밥 먹을 때 되면 또 기억 안 남
-
모평때 진짜 있던 것 같던데 맞나요?
-
왜 부모님과의 대화만 유독 어려운걸까 내 생각은 저런 방향이 아닌거같은데...
-
그걸 의사들이 눌렀다는 증거 있누
-
근데기간제여서 잠에서깨니사라졌음
-
25수능 낮3인데 김기철 풀커리 타자니 2만 뜨면 되고 시간낭비인 거 같아서 문해원...
-
엄…너무 거리가 멀어서 체감도 안됨뇨.
-
진학사 칸 수 너무 적게 뜨는데 .... 작년 입시 변환 점수 입결 컷 보다 올해...
-
메인보내줘요
-
포켓로그 해볼까 5
흠
-
하 제발 칸수 0
실채 나오면 1칸이라도 올라가라...
-
장수생으로써 너무 후회합니다 저는 수능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
저 벌레됨 2
윙윙
-
술안주로 ㅇㄸ?
-
https://youtu.be/1fhts-E9lzs?si=1s4sh_wVT5GgXI8...
-
이건 혹시 동생분께 전수받은건가요?
-
하루에 3강 하고 나간부분 수분감까지 푼다고 하면 먗시간 정도 걸리고 이정도면 몇달 안에 끝남?
-
무조건 이거보다 훨 떨어지겟죠
-
서울대 컷 참고 9
23 때 설의 416 설치 410 설컴 408 이 정도 됐을 거임 투과목 뻥튀기...
-
한 2년 전에 공부 안 했을 때 900초 나왔는데 이번에는 공부해서 만점 목표임다...
-
입대해서 이제 공부할 짬이 차서 잘모릅니다.. 친구 말론 사탐+과탐 한다던데 이게...
-
2025 조정식 vocabulary 2026판으로 새로 나올까요? 그리고 이 책 후기 좀
-
얼버기 2
-
23수능 24수능 평균 23 표편 13이면 23수능 지2정도인데 빨리 탈출해야겠네여...
-
뭐가 다 맞을 확률이 높을까.. 하 진짜 스트레스 받네
-
등급컷 나오는게 마지막에 사람 주관이 들어가는 건가요? 미리 만들어둔 보정 공식에...
-
뉴스에 안뜬게 신기하네 ㅈㄴ 얼탱~
-
시간 빠르다 …
-
귀염둥이, 바람둥이, 막내둥이 등 -둥이 < 童 + -이 나무꾼, 장사꾼, 싸움꾼...
-
로퍼사고싶다 4
후
-
화작 확통 3컷 2
확통 1틀 77 화작 1틀 82 둘다 보수적으로 잡아도 70프로대 중반은 나오겠죠??
-
Walk 4
009
-
잇올독서실형 vs 그린램프 어디갈까용 잇올 교실형이 다 차서 못들어가고 독서실형은...
-
1월부터 뉴런 들을거 같은데 작년에 사서 풀던 한완기가 있어서 수분감도 사야할지...
-
갑자기 영어1이 되는거임…
-
우리가 성불하지 않았음을 보여주자
-
남고라 그런가 걍처먹고 공론화도 안됨ㅋㅋ
-
걔네 아니었으면 지금보다 컷 2점은 더 낮을거 같은데 ㄹㅇ...
-
모고는 딱히 준비는 안해봤고 모르는 개념(나머지정리) 하나 못풀고 2등급 나옴 일단...
-
페이 왕 1
-
생윤 임정환 쌤 들을건데 교재패스 올라와있어서 뭐 개념만 듣고 현돌하시는 분들...
-
뱌뱌 2
뱌뱌
-
옛날에 친하던 학원쌤들한테 수능성적 자랑할 생각에 기분이 좋네요 6
흐흐 열심히햇는데 통과 5등급이였던 내가 이세계에서는 쌉고수? 흐흐흐
전 대깨설이라 서울대 갈 것 같아요~
생명과학 안한게 의치한약수 공부에 크게 문제될건 없습니다.
저중에는 부산한 추천하고 싶지만 적성에 안맞다면 적성에 맞는 설공 추천합니다.
조선은 메디컬밖에 답이 없는데 집도 가까우니 여부가 없음
적성이 중요하긴 함
특히 한의대 약대는 더더욱..
부약/한은 입결보면 취향 차이고 수시로 쓰신거면
부산약 학종/ 부산한 교과일테니 붙는거 아무거나 가시먄 상관 없을듯 하고, 정시면 서울대와 부산약이 군이 겹치니 부산한이 박아두고 1월까지 고민할듯요
아 생명 첨이고 적성이 공대쪽이면 공대 가야 후회없으실것 같은데요
좋네요 저도 많은 지식은 없지만 생명과학 계열에 적성이 없으시면 의약보다는 한의대가 더 적성에 맞을 수 있습니다! 의 약은 생스퍼거 밭이라..
대깨설 아니면 한의대 가세요
하고싶은 공부 하세요.
약대 간다고 하니까 부모님 반응 떨떠름이라니 ㅋㅋ
일단 약대는 선택지에서 빼셔야겠네
원하지도 않는데 갔다가 부모님 무시 + 사람들의 무시 감당할 수 있겠음?
약대생들 정신 승리하려고 우르르 몰려다니며 직업 올려치는 이유가 사람들이 하도 무시해대니까 병적으로 그렇게 행동하는 거임
한의사도 옛날에나 의치한이지 지금은 뭐 .. 할말하않
설공이 본인만 잘할 수 있으면 갔을 때 가장 행복할 듯
떨떠름이라 표현하긴 했는데 그냥 비추하는 정도입니다
부모님이랑 사이 좋아서 약대간다고 무시하는 그런 집안 분위기는 아님
iliii 쟤 말은 무시하세요 열등감 심한 사람 말은 들어서 좋으실게 없습니다 약대 글마다 몰려와서 어쩌구저쩌구 하는 애말 들어서 진로에 도움될건 딱히 ㅋㅋㅋㅋ
저는 수시인데 한vs약 똑같은 고민 중입니다... 저는 수입이 가장 중요하긴 해요 집이 목 좋은 곳에 약국 차려줄 재력은 아니라 더 고민이네요
저라면 설공...
나라면 설공감. 적성 맞으면 설공가는게 맞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