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의대생들의 공부 목적은 의대내신이 아니라 usmle가 될것
의대내에서 의대생들에게 의학적인 교육을 제대로 해주는것도 아님
실습기회를 제대로 주는것도 아님
이제는 인기과를 지원할 이유도 필요도 없음
의대 내신 버리고 예과부터 usmle 준비해서
본1-2부터 usmle step1 pass 하는 루트가 일반화될것
당연히 군대는 미리미리 예과때 다녀옴
여기서 의대증원 많이해서 의평원 인증평가 탈락한 의대는
usmle 응시 자격조차 없어짐
올해 증원 안한 인서울의대들은 건재할것
증원 많이한 지방의대들은 향후 최소 2년간 신입생 모집 안하면
의사시험 자격조차 유지하기 어려울것임
당연히 졸업생도 조절할건데 아마 유급울 20-30%로 쳐내지 않으면 충북대, 경상대의대 같은곳은 그냥 폐교될것임
의대생들은 오히려 진로가 많이 열리고
더 자유워졌다고 생각하셈
군의관 공보의 안가도 되고
인턴점수, 내신점수, 국시점수에 얽매이지 않고
usmle jmle 준비하면서 “진짜 의학공부"에 집중할수 있고
외국어도 같이 준비하면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함
이제와서 돌아보니 윤석열에게 고맙다고 느껴지면 개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강민철 0
1,2 건너뛰고 3호부터 해도 되나요?
-
할 필요가 없음 전역하면서 갖고 나온 가방 쓰면 됨
-
조교일 하러 갈 때마다 근처에서 식사 해결해야 되는데 진지하게 맥날보다 맛있는 집이 없는거같음 ㅇㅇ
-
엑셀 돌리던 대학 13
벌써 1여 년 전이다. 내가 갓 원서를 넣은 지 얼마 안 돼서 합격여부를 기다리고...
-
응..
-
먼저 있었다고는 들었을 경제지리 옛날 한국근현대사, 정치, 법과 사회 등 과목...
-
여러분은 혹시 지하아이돌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링크를 제시하며) 1
솔직히 순수 재미로는 지하돌 이길 취미 없음 ㄹㅇ...
-
전문가들 “수능 논·서술형 도입 필요”…국민참여위원도 공감대 17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로 구성된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국민참여위원 10명 중...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단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단국대학생, 단국대...
-
난 왜 건대경영보다 칸수 낮게나옴 ?
-
내일모레 면접인데..
-
아직 기출 제대로 돌리기 전인 현역이라 잘 모르는데 수능에 계차수열은 이제 아에...
-
미적 100 2
미적 100 되려면 어케 해야함? 옛날부터 꿈이였음 이번에 재수하는데 지금 수학만 오지게 하는중
-
N수를 한다는건 아닌데 걍 스도쿠 푸는 느낌으로 심심할때마다 수학 실모 푸는거임...
-
근데 문제풀때마다 까먹어서 증명만 오조오억번째함
-
제곧내
-
민증 4번째 재발급하러 가는길 다다음 정류장에서 내려야지 했는데 게임한다고 내릴...
-
????????
-
소신발언) 난 대학 생활보다 수능 공부가 더 재밌었음 7
백날 술게임 해봐야 순수재미는 강케이 서바 풀기에 못 비빔 ㅇㅇ
-
날 말리지마 죽어죽어
-
드가자
-
지방 촌동네 일반고 다니는 학생인데 고3 등급 나오는 과목도 꽤 남았고 모고 등급도...
-
이유가 이상한 글을 쓰지 않아서라.. 난 이상한글밖에 안썼으니까 못깜
-
왜케 꼴보기 싫지
-
차라리 비키니 여자로 도배되는게 나을거같은데 그래도 개나 고양이로 도배하는 게 낫겠지....
-
이거 될까요? 점공 알려주실 분 구함…
-
점심때마다또야구틀고있겠네
-
드세고 고능한 적백녀. 나에게 빡통이3끼라고 매도하지만 결국은 데레데레하는 적백녀...
-
그만하는게 낫겠죠? 실패했지만 최선을 다 한거 같다는 자신도 있고 나름 저 스스로의...
-
저 말고 앞에 빠질 분인데 고려대식 658.69 이거 고대 교육학과 되나요? 점공...
-
개놀라서 바로 글 모아보기 봤는데 아무 얘기도 없길래 안 뜬거죠?
-
형은 그냥 인스타 본계를 깠어.
-
1. 오르비에 #~# 사진을 올린다 2. 산화된다.
-
기본회계 혹은 일반회계라는 표현이 더 맞는거 같은데
-
설연휴 시급버닝타임인데 시간놓쳐서 신청못함->대타라도 알아보는데 주말꿀대타 잡아놓고...
-
어릴 때 읽은 책이 아직까지도 국어랑 사탐을 멱살잡아줌
-
국장은 나에겐 누구보다 비싸게굴면서 세력의 장난질에는 몸도 마음도 다내주는 여자와...
-
왜냐면 방 좀만 더 치우면 되고 밥도 먹어야댐.
-
생명 다시 기출 풀어보고 있는데 시간 재고 풀어야될까요? 빨더텅마냥 풀세트로...
-
요즘 루틴 0
아침 8시:독서 지문 3개 분석+최대한 지문 이해하려고 노력 김동욱 해설 강의 들음...
-
담요단 아님..
-
이번주내로베이스를살거야 22
베이스로밴드부에들어가서그녀의마음을사로잡을거야
-
엄마보고시퍼 2
엄마보고시퍼 ㅜ
-
과외 그만두는법 11
새로 과외를 맞게된 친구가 있는데 수업할때 반응도 잘 안하고 거의 3시간동은 나혼자...
-
긴장하면 말 심하게 절고 버벅여서 자신 없던데 내가 이상한거였군..
-
학원알바도착 3
오늘도 화이팅~
-
분석 안할거면 문제가 아까움..
-
쉬는 시간이야 옯스타에 스토리로 ㅇㅈ하고 스토리 내리면 누구누구가 봤는지 알 수...
-
닭집 강등가냐 1
ㅋㅋ
맞는말씀입니다 그렇다고 윤석열한테 고맙지는 않습니다만
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 에서 수용까지 가면 고마워질것임
어차피 건보료 고갈돼서 망할 상황이었는데 윤카덕분에 빨리 정신차리게 된거다
원래 전세계가 다 그랬음.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의대들 중 "영어"되는 학생들은 다 usmle 준비함. 인도는 usmle치고 미국 넘어가는 게 가문의 꿈이고. 미국에서 개발자하면 초봉이 3억이라더라 같이 미국에서 내과의사하면 초봉이 3억임. 그런데 미국에서 한국처럼 일한다? 의사 페이가 Hourly wage로 결정되는 미국에서 연봉이 진짜 5억, 6억 이렇게 찍힐 수 있음. 지금 이 사태 때문에 한국 학생들이 미국행을 눈여겨본다 생각하지 않음. 단지, 그 시기가 조금 당겨졌을뿐. 이제 영어가 원활한 학생이 많아진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인재유출은 어쩔 수 없는 현상임. 인도, 영국, 독일 등은 공대생 및 의대생들이 골고루 졸업 후 미국을 갔었고 한국은 워낙 의대 쏠림이 심하니 의대생들이 그 스타트를 끊는 거 뿐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