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고싶다집보내줘 [1253222] · MS 2023 · 쪽지

2024-11-29 22:06:16
조회수 737

뉴진스 현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함?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70211785

저도 뉴진스 노래 좋아하고 잘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다들 수능 공부 많이 하셨으니 잘 아시겠지만 계약이라는게 상호간의 법적 관계잖습니까?

근데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깨겠다고 주장하고 위약금도 물 이유가 없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뉴진스 서포트 안해준게 도의적 관점에서 본다면 나쁘다고 할 수 있지만 법적 관점에서 보면 계약을 일방적으로 무효화 시킬만큼 중대한 책임이나 과실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요?

sns 여론보면 하이브가 뉴진스 죽이기 했으니 계약 해지해도 문제 없다고 주장하는 글들 많은데 그건 어디까지나 대중의 관점이고 법리적 관점에서는 전혀 문제가 될것같지 않은데요.

기자회견 열어서 굳이 판 더 키우고 날 세우는게 파국으로 치닫는 느낌입니다. 위약금이 6천억이라는데 이거 감당 가능할련지요. 

계약 파기하면 6천억 뉴진스가 배상해야 할텐데 믿는 구석이 있는거지.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연고대제발 · 1350144 · 11/29 22:07 · MS 2024

  • 해동청A · 919709 · 11/29 22:07 · MS 2019

    3D로 본다

  • 아무래도고려대에는다니지못하겠다 · 1315730 · 11/29 22:07 · MS 2024

    어려서 그럼

  • 재밌는수능놀이 · 1148206 · 11/29 22:08 · MS 2022

    그렇게 생각은 할 수 있는데 결정은 본인들이 하는건 아니고,, 법적으로 믿는 구석이 있으면 뭐 최선을 다하는중인거고 아니면 ㄹㅇ동덕 사태인거고

  • 집에가고싶다집보내줘 · 1253222 · 11/29 22:10 · MS 2023

    진짜 재판가서 하이브 법무팀 무력화시킬 수 있는 결정적 근거들로 승소하면 도파민 터질거같긴함.

  • 재밌는수능놀이 · 1148206 · 11/29 22:20 · MS 2022

    ㄹㅇ요..그러길 바래야죠ㅠㅠ

  • asmr · 1337393 · 11/29 22:09 · MS 2024 (수정됨)

    뉴진스 서포트 안해준게 계약해지사유가 될 수 있다고 뉴진스-어도어간 계약 체결사항이라 가능할수도있음... 어도어가 고소하고 판결 나와봐야 아는거고 위약금이야 물 거 같긴 한데 나름 세종선임했는데 세종을 ㅈ으로 보진 마셈

  • 집에가고싶다집보내줘 · 1253222 · 11/29 22:11 · MS 2023

    주주 권리를 근거로 무력화시키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존나 재밌을듯

  • asmr · 1337393 · 11/29 22:11 · MS 2024

    아 주주간 계약은 민-어도어 사이 계약이고 뉴-어도어는 그냥 계약 내용임

  • 하루강아지 · 1204920 · 2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해지를 할 수 있으나
    회사에서 계약을 위반했을 경우에 한정해서임 근데 이 위반사유가 어쩔수 없이 한쪽의 일방적 주장이기때문에 소송까지 가야만 전속계약 해지가능함 그리고 대부분의 엔터변호사들이 4000억~6000억으로 위약금 예상하고 있음 다시 말하면 뉴진스가 공개가한 귀책사유로는 완전면제는 불가능하다는 얘기 아직 공개안한 ‘중대한’ 계약 위반이 있으면 모를까 없다면 그냥 가스라이팅 당한 10대소녀들일뿐

  • 집에가고싶다집보내줘 · 1253222 · 1시간 전 · MS 2023

    저도 그래서 참 의문입니다. 팬들이 주장하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음은 회사에서 뉴진스 버리고 새 판 짜기로 했다. 보호 안해줬다. 왕따 시켰다 이정도인데 다 구체적인 증거로 채택되기에는 부족한 추상적인 내용들이라 진심으로 저것들만으로 재판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싶네요

  • 하루강아지 · 1204920 · 10분 전 · MS 2022

    엔터쪽 변호사들 중에 귀책사유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변호사를 아직까지는 한명도 보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