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쌤] 집안 형편 등으로 재수를 결심하면서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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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하나 살때도 환경호르몬이니 가소제니 조금이라도 기준치 넘으면 엄청 따져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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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선언) 9
2년간 유기했던 영어공부를 시작하겠읍니다 무려 이틀에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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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19?18?수능을 응시했다면 미적확통을 다 해봤다고 해도 될까요? 제 얘기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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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자가 '집게 손'만 하면 잘리고 사과해야 할까 3
왜 여자가 '집게 손'만 하면 잘리고 사과해야 할까 https://naver.me/FzSdcHy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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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의고사 본거로 에피나 센츄 받고싶은데 레벨 10이 필요해서.. 그리고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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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납 수열 0
뉴런 들을때 젤 빡집중하면서 들었던 부분인데 이렇게 하고난후로 다 뚫리는 듯 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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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영어를 못봐도 7등급은 에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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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흔히 말하는 ‘허수 현역‘이고, 6평전까지 시대 단과도 다녔던 경험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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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표랑 백분위에서 미적이 확통을 압살한다고는 말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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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일단 영어 지금 수특이랑 기출정식 번갈아가면서 하고있는데 수특은 일단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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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6911평 성적표를 어따뒀는지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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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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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정병호t 커리 쭉 타서 저번주부터 빅포텐 시작햇는데요 제가 프메를 안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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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21수능 65345 군대 입대후 학벌의 중요성을 좀 느끼고 이렇게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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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셨을건가요 고2정파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아그리고!!!! 논술도 쓸 예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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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때문에 말씀드려야할게 있는데 번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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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탐기준으로 어느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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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2까지 목표입니다. 선택 문학 다 맞고 독서 지문1개 포기하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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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선택 1
6모 미적 5뜬 반수생인데, 확통이나 기하를 하려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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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리 1
가오리 아싸가오리 인싸가오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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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렙저프사분들 성적 ㄹㅇ뭐지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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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족족 흡수가 안되네 너무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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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LaYu님 부활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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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점 보면 좀 암울한것 같은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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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장난하냐 1
진짜로 장난쳐 버리면 어떡해요...... 만표가 왜 70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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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와리다시타 2
아노 코토 보쿠가 히가이샤 즈라데 돗카오 마타 네리아루케타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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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6망 9잘 수망의 테크로 졷망했는데 6모에서 나름 괜찮은 성적을 받은점에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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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카제니 놋테 하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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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평소에 나보고 7시간이면 수험생중에서 많이퍼자는 편이래서 실제로 그런지 설문조사하러 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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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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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인사드립니다 4
눈팅만하다가10일지나서 드디어글을써보네요!!!!! 07 정시..당하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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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인데 공대or약대 쪽 목표이면 내신으로 물화생만 하고 지1 안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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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올1 -> 수능 올3 다들 이런 사례 하나씩 적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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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42,43이긴 하겠네 사탐런이니 뭐니 해도 압도적 난이도 앞에선 다 썰려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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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도 완성도가 높음 주제의식도 TVA랑 이어지고. 액션신도 2001년도에 만들어졌다는데 개 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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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윤사 차이점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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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 44265 3월 더프 34445 4월 더프 43425 5월 더프 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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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잘 안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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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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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여기 6평ㅇㅈ 4
화학 인원수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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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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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오면 문풀 다모르면 주관식 검토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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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안 좁혀질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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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떼는중인데존나풀기싫게생김 무등비는 도형비구해서 a/1-r 삼도극은 길이를 세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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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화학 39 0
사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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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정시파이터입니다 게시물들 보니 정말 와 소리밖에 나오지않네요 남은 5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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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하다 4
샤프를 잡으려는 손에 힘이 자꾸 빠진다 글씨가 눈이서 튕긴다 애써 웃는 게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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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내 노력을 믿지않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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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했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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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주세요
꼬옥 의대 가세요~~
수정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것도 감사^^
잘읽었습니더. 마음에와닿네요
어떤 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는 것은 최고의 칭찬이겠지요.
가끔 오타도 나고 통일성, 완결성은 부족해도 마음에 가 닿는 글을 쓰고 싶네요.^^
댓글 달아 주어서 고맙습니다, ^ ^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
1+1=?
무슨 뜻이죠?
귀요미
헉? 누가??
that's you
허허헉~~ 뉘신지......
좋은글 감사합니다 너무나 훌륭하고 어른스런 학생이네요^^
넵.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한수 배운 학생이지요.
'작년에 수능을 망친 것이나, 올해 운이 좋게 다 맞은 것 모두 자기 자신이 아니라 지나가는 풍경들 같은 것인데'
사연 주인공 수능 만점자인가요? 싼맛에 모 경영 갔다는 건 설경이라는 거고..ㅋ
흠 흠 흠
이름보다 대학이 더 앞에 나오는 우리나라가 너무 서러운것같아요.
OO대 OOO가 아니라, 이름은 OOO인데 대학이 OO대일뿐
이런식이여야 할텐데 말이에요. 걍 재수실패해서 푸념이에요 ㅠㅠ
넵 공감합니다.
본인의 이름 석자가 무엇보다도 자랑스로운 타이틀이 되는 삶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그리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제 경험이랑 겹쳐서 공감하면서 읽었네요.. 올해 다시 수능본 입장에서 저런 상황에서 다시 수능공부를 결심하는 분들께 넷상으로나마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화이팅!!
댓글 감사하고 응원 감사드립니다.
제 글과 또 이 댓글을 읽은 학생들에게 격려가 되었을 겁니다.^^
쌤 안녕하세요ㅋㅋㅋ
첫문장보고너무웃겼어요 송파대성다녔는데기억하실지모르겠네요^^
웃기다뇨.
오로지 수능국어에 사랑하는 두 여인네의 생계를 건 아재의 내적 고백이 담긴 문장이구먼.
송대 몇반이었나요??
올해 s1이요 그이상은쉿!
흠 누구냐 ? ㅋㅋ
S1반 친구들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90퍼센트 정도는 기억할 듯 한데 ㅋㅋ
송파 S1반
강대 인문 2반 5반 6반
특히 자연 7반
모두 나에게 축복같은 반들이었지요.
다시금 감사 감사~~
아마 저도 기억하실거예요ㅋㅋ
나중에 한번 찾아뵐게요!
기둘릴게요^^
쌤 강대 재종반 수업 들었던 학생입니다ㅠㅠ 수업 때 이 이야기듣고 반성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정시철이네요...
그리고 쌤이 "가장 최악은 가끔 노력하는 자다" 라고 말하신 것도 디게 와닿았어요 저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던 것 같아요ㅎㅎ
잘지내시죠?! 쌤은 이젠 따님이랑 자주 놀아주실 수 있으시겟네요! ㅎ
정말 시간은 가차없이 흘러가버리는군요.
"가장 최악은 가끔 노력하는 것이다"는 바로 딱 나에게 해당되는 말이죠 ㅠ ㅠ
새해에는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텐데 말이죠.^^
딸이랑은 아주 친해졌지요. 훈훈한 시간 봐내고 있어요. 뭐 이것도 얼마 안 남았지만.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