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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의 나야 이런 댓달 시간에 공부 좀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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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더제정신이아닌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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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순으로 연대 언더우드 hass> 서성 상경 > 서성한 공대 > 서성한 기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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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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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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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모님한테 인정받아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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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컷 80 8
아니 저 미적 80점인데 당연히 2겠구나 하고 논술 최저 맞춰서 다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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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왜 먹지 4
맛도 옵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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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77 확통 51 영어 4 생윤 31 윤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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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4틀 84랑 표점이 똑같아진다는 가능세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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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최저임금때문에 물가며 부동산이며 이지경 된거같은데(물론 다른것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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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or 살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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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학 공통 최근수능에 비하면 어떻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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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만나는 자리가 증가하는건가..?? 진짜 몰라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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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엔수생 양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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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위치 차이만 있는건가요? 고려대 세종 이런 분캠이 아니라 이원화라고 듣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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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021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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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파스타는 12
어케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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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어느정도가 뉴분감 듣기에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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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반응"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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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댕이 부러워 4
5백원과 먼지가 무한 생성되는 지갑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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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는사람들 다들 화이팅 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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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금주 너무 힘드네 26
밤이되니잡생각만많아지니 불안해져 전에이럴때맥주몇캔이면 행복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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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87,88 2
시대인재 예상처럼 87~88이면 87이랑 미적 1틀 88이 미적 3틀이랑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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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자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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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입니다! 현우진이 뉴런 들어도 되는지 판단하는 기준 알려준거에서 1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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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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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쫄린다 전원생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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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애들은 그냥 전전 가셨으면 그냥 그런 사례들이 너무 많음 시간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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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존나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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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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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말 끝났는데 할 게 없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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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술먹고 가정폭력한단 친구도있고 아버지 암걸리셨다는 친구도있고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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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여행 다다음주부터: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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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질문 2
강대다녔어서 강대 컨설팅당연히 받는데, 추가로 더 받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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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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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이번달도 활동하고 있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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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 있음? 10
지인분들 친구들 등등 ”이거 너한테만 얘기하는건데~“ 이런 걸 꽤 많이 들어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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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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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로 해볼까 4
가끔씩 인강 필요한건 동생패스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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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ㅗ노어모모노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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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런 2
아마 올해 약대 걸고 반수할거같은데 화1 50 생1 47인데 화1 -> 생2?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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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어느 날에 나시계는 흐르고 난 그저 끌려가네문득 평범한 삶 싫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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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주 컨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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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눈 보면 감사원이 떠오르고 감사원을 보면 오르비가 연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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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했는데 29
1등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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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올해 둘 다 숙대 경희 외대 인논 응시했음 숙대는 작년이나 올해나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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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사도 대학와서도 계산때문에 깎이는 점수가 너무큰데.. 차근차근풀어도 차근차근실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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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COMPUTER는 명반입니다
-코로나-당해버렸다!
님 저랑 똑같은 고민 하셨네요...
결국 이제 목표하던 바를 이루셨는지 혹은 괜찮아지셨는지…
저는 결국 수능을 다시 봤습니다...
망해버린 전공 성적 + 친구들에 비해 낮은 라인의 학교
이것과 더불어 저는 전공이랑 진짜 너무 안 맞는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저도 사실 꿈이 딱히 없고 그냥 사기업 들어가서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제가 그 미래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마지막으로 갖고 있던 컴플렉스가 학벌인 것 같았어요
유일하게 지금 바꿀 수 있는 게 학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수능 다시 볼 결심을 했습니다
그치만 이미n(n≠1)학년인 상태에서 이뤄놓은 것을 모두 포기하고 다시 불확실한 정시모집에 몸을 던지려니 많이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성공했고... 만약 실패했더라도 내 한계를 알고 지금 주어진 자리에 최선을 다하게 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해요
우리나라 정도의 학벌주의 사회에서 수능에 미련이 남았다는 사실은 언젠가는 내가 그 열등감 때문에 썩어버리던지, 나이를 더 먹어서 또다시 수능을 보던지 하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니까요 수능 다시 보는 게 그렇게 큰 일도 아니고... 진지하게 1주일정도 본인과 대화를 나눠보시면 뭔가 결론의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