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질받
과탐 물2 생2 24/25수능 50
국어 23-24-25 수능 원점수 97 95 97
24 의논 합입니다
투과목이랑 국어 논술 궁금한거 물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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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어떤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걸까요?!
기초로 연구하는것도…나쁘지 않을지도?
참 힘든 시기죠.. 저는 일단 내년에 바로 군대는 해결하고 올 생각이에요.. 지금은 미래가 안보이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의사만으로 먹고 살기는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살짝 들어서, 법이나 인공지능 등을 복수전공해야하나.. 등도 생각해보고 있어요
수학은 왜 안알려주시나요
엇 궁금한게 있으시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ㅎㅎ
생2 개념이 그렇게 많나요?
지1보다는 적은 수준이고 지엽이나 개념에서 신유형 선지가 거의 나오지 않아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의논 붙은 사람들은 정시도 의대 급이던데
동기들도 그런가요??
의대급인 사람도 있는데 그렇지 않을지라도 다들 메디컬급은 되는 것 같아요
님 본만임?
국영수에서 국만 1 2 진동이고 나머지는 100 1 뜨는데 해볼만 할까요?
나머지 탐구는 지1이고 메디컬 지망입니다 생1에서 바꿀까 고민중이에요
충분히 실력은 도전해봄직 하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서울대를 목표하는게 아니라면 그렇게 추천하고싶진 않습니다
생1 표본이 너무 고여서 생2로 가는건 별로까요
음.. 1등급과 만점권은 비슷하게 고여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점 난이도는 둘 다 해본 입장으로써 생2가 더 빡빡해요
긍금한게ㅡ이번 수능 상위권 변별 요소가 뭐였나요? 이번 코돈은 쉬워서요
이번 수능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였어요 학습이 충분히 되어있다면 만점도 해볼만했고.. 다만 그런 만큼 표점이나 백분위 등이 다른 투나 생1에 비해 확 튀지 않죠
서울대를 제외한 메디컬에서 표본 안전성 등이 생1이 더 높아서 추천드리긴 하지만, 난이도와 관계없이 만점받을 실력을 만들 수만 있다면 생2 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그냥 생1으로 달려볼게요
화이팅입니다!! :)
헐 본만님이셨구나 몰라뵀어요
물1이 고정1 실력이 아니라 딴과목으로 바꾸려 하는데 화생계열은 온몸이 거부해서
음.. 사실 서울대를 갈게 아니라면, 물2를 선택하는게 물1을 버린다고 해서 큰 메리트가 생길 것 같지 않습니다. 표본의 수준은 만점권에선 물2와 물1이 거의 비슷하거나, 물2가 더 높습니다.
물2 타임어택 어떤 수준인가요 물1과 비교했을때
그리고 점수는 안정적으로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1의 타임어택과 거의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개념이나 깊이는 물1보다 높지만 물1의 전자기퍼즐처럼 배배 꼬아놓은 느낌은 아니여서 비교적 점수는 정직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올해도 시대에서 하셨나여
집에 지원해달라고 부탁드리기 좀 부담스러워서 과외하며 독재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물2 선택자인데 물2 컨텐츠는 머머 하셨나용??
사실 시중에 있는건 배기범컨/퀄모/라즐리모/더프밖에 없어서 이건 당연히 다 했고, 제가 대성계열 학원에서 공부해서 강대k 32회분까지 풀었습니다.
저두 내년에 군바 예정 ㅠㅠ 같이 탕핑파이팅해유 ㅠㅠ
ㅠㅠ 공군 열심히 해봅시다!!
물2 시작하려하는데 개념,기출 뭘로들으셨나요 그리고 개념 기출 다하고는 뭐하셨죠???
개념은 필수본을 듣긴 했는데, 사실 제 물2 실력의 8할은 현정훈 선생님 수업을 들으며 완성된 것 같기는 합니다. 개념 기출이 끝나고 나서는 크럭스, 기범비급, 일당백 등의 엔제를 풀고 실모만 계속 많이 풀었습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 물2는 실모만 많이 풀어도 성적의 상승이 유의미하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기하하는거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기하 할거 같은데 공통 가르치시는 시대 선생님 추천 가능 한가여?
기하를 해서 100점 받는 분들은 크게 후회하지는 않으시더라고요 ㅎㅎ 100점만 받을 수 있다면 본인의 강점을 살리는 방법으로 괜찮아보입니다.
공통만 가르치시는 선생님은 저는 올해 들었던 장제원 선생님 수업이 가장 좋았고, 24시즌에 들었던 이동준 선생님 수업도 꽤나 매력적이였습니다. 한 분만 추천하라 하면 장제원 선생님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메디컬 목표로 논술 반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논은 완전히 재능영역인지, 약대 논술은 가능성 있는지 궁금합니다. 공부해도 성과가 없을 부분일까요? 영과고 출신이 아닙니다
약대 논술은 재능의 영역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서 그렇게까지 공부를 잘하지 않는다고 느꼈던 분들도 종종 붙긴 허더라도요. 다만 의논은.. 그런 경우가 잘 없긴 합니다. 본인이 논술에 대한 기본도 아직 확실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논술만은 목표로 공부하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익숙할 수능을 바라보며 공부하는게 더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일 수 있어요.
전 수능칠때까지도 국어 점수에 대해 확신을 못가졌는데 본만님은 어떠셨나요
저 역시나 과거에는 국어 점수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했었어요. 그런데 저도 그렇고, 저보다 훨씬 잘하던 사람도 수능장에서는 국어 점수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것 같더군요. 저는 24 수능에서 국어를 말아먹은줄 알고 수학 시험을 치루어서 완전히 말아먹었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최대한 국어 시험이 끝나고 그것을 잊는 연습을 많이 했었어요. 예를 들어 산책을 한다든지.. 아니면 수학에서 예열 문항들을 풀어 본다든지.. 그런 방법들이 꽤나 유의미하더군요. 근본적으로 국어 점수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생2.. 어떻게해야 안정적으로 받나요 ? 매번 오르내림이 너무 심해서.. 어떨때는 어려워도 잘풀고 어떨때는 또 안보여서 못풀고 운이 좀 작용하는것 같은데 ㅠ
아 그리고 하디바인 어느정도까지 암기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여 ㅋㅋ? 저는 이것저것 다 암기했었는데 이게 맞나 싶어서
아무래도 안정적인건 시험지 운영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즉, 실모를 많이 푸는게 국밥 유형들을 빨리 풀고 나머지를 푸는 시간을 확보하는데 가장 유리합니다. 좀 쉬운 유형일지라도 모르는 문제는 바로바로 넘겨버리는 것도 요령이고요. 하디바인은 솔직히 섬개스완에 있는 것 이상으로 상세하게 암기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다만 문제를 풀다 보면 많이 나오는 분수들에서 비율관계는 바로바로 외워지더군요.
생명과학2 입문인데 강의나 문제집 공부법이나 순서 등 다양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ㅠㅠ
https://orbi.kr/00066165610/%255B%EC%B9%BC%EB%9F%BC%255D-%EC%83%9D%EB%AA%85%EA%B3%BC%ED%95%992-%ED%95%99%EC%8A%B5-%EA%B0%80%EC%9D%B4%EB%93%9C?q=%EC%83%9D%EB%AA%85%EA%B3%BC%ED%95%992
요기에 상세히 써두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거에요!
화1선택자인데 물리or생명을 하면1년만에 해결 가능한지가 궁금하고.. 지금 이 표본 상태에서는 무조건 안하는게 답일까요?
화1은 솔직히.. 지금 많이 암울한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과탐에 충분히 투자할 시간이 있다면 어떤 탐구를 지금 시작해도 괜찮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