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ata [348885] · MS 2010 · 쪽지

2024-11-20 1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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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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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5수능 수학(미적분)의 절대적 난이도:


9평보다는 훨씬 어렵고 6평에 더 가까움.


난이도 비교는 9평이 아니라 6평과 하는게 맞음.


특히 20번부터 30번까지는 난이도가 6평과 꽤 비슷.


그런데 19번까지는 6평보다 확실히 쉽고, 9평에 더 가까운 듯.


이때 6평 성적분포를 수능 표본으로 보정하면 1컷 88(백분위96)로 예상.


따라서 수능도 1컷 88 아래는 좀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




2. 그렇다면 1컷은 몇인가?


앞서 6평과의 난이도 비교로부터


25수능 1컷이 88이라면 누적이 4%~5% 이런 수준은 아니고 6%는 된다고 생각.


23수능 당시 미적분 1컷을 84라고 예상해서 맞혔었는데,


당시 분석하면서 느낀 미적분 84점 받는 난이도가 


체감상 25수능 88점 받는 난이도랑 비슷한 느낌.


23수능 미적분 84점까지가 누적 5.94%였는데, 88점은 누적 3.24%로서 4%에는 훨씬 미달했었음.


이대로라면 25수능 92점에서 누적 4%를 넘을 확률은 적어보임.


그런데 문제는 23수능은 1등급끼리 변별하는 문제들이 많아서


4점씩 떨어질 때마다 누적인원이 많이 늘어난 편임.


올해는 반대로 아주 어려운 문제는 없고 준킬러들이 많아서 


1등급끼리의 변별은 아무래도 23때보다는 떨어질 것임.


따라서 88점까지 누적이 딱 6%가 아니라 6%대 중반을 넘어가면 좀 위험할 수 있음.


이게 어떻게 될 지 확신할 수 없어서 88점까지 1등급이 나온다고 단정하지 못하는 상황.


(조금 더 분석이 필요.)


아무튼 88점에서 누적 6%정도 되는 분포는 맞지 않을까 생각.




3. 만점자는 3천명일까?


22수능이 88점까지 누적 4.19%였고 만점자가 0.63%(2702명)이었음.


25수능이 88점에서 만약 6%정도가 맞다면 1등급끼리 변별이 22때보다 강하다고 해도 0.6%보다 적긴 어려울 듯.


게다가 올해는 응시자수가 조금 더 많으므로 여차하면 3천명이 될 수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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