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 내신반영은 좀 문제가 많은 방식인데
생각보다 이슈가 없는거 보면 우리나라 입시를 주도하고 여론을 주도하는 강남8학군에서도 무관심이라 그런 듯.
대치동도 메디컬에만 정신 팔렸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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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부분 BB고 AA와 CC는 특별한 경우에만 준다고 하니까요.
하 근데 cc 주는 경우도 은근 많고 이해는 안 가서 감점폭이 작은 것고 아니고. 딱히 정성평가도 아니고
그걸 생각하면 CC 감점폭을 줄이고 DD를 신설하는게 나을 것 같긴 하지만...
Dd는 왜?
서울대는 검정고시생 같은 애들 떨구고 싶어하니까요
네 그쵸 검정고시나 내신 좀만 안 좋아도 떨굴려고 하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의무교육도 아니고 무상교육인대 애초에 고교교육이. 나라에서 엄연히 인정한 과정이고 비교내신도 없는건 아니다 싶었음. 또 대체서류는 내라 그러고 ㅋㅋㅋ
내신이 5등급보다 낮아야 떨궈질 거예요
그리고 강남8학군 애들이 별말없는 이유는 걔네들은 대부분 AA에서 BB 받기 때문에 문제의식이 그다지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듣고보니 확실히 플리즈플리즈 님 말대로 검정고시생을 차별하는 건 정당하지 못하군요
애초에 정시인데 내신반영 왜하고. 사관학교나 경찰대나 연대처럼 하는 것도 아니고. 수시하던가 싶음
24때는 4후반이어도 cc긴 했데요. 근데 그것보다는 그냥 메디컬 간다 그러고. 메디컬 입시 열풍이 8학군에서부터 퍼져서 그런거 같아요
서울대는 메디컬과 서울대를 비교하지 말기를 바라는거임
서울대가 한국 최고 대학인데 입결 밀리는게 야마가 도는거지
그래서 기존에는 2를 통해 벽을 세웠고 이제는 그게 내신 반영이 된거고
누백이 딸려도 할 말이 생기는걸 바라는거임
애초에 수능은 고시류 시험인데 왜 그러는지 싶음 진짜 비교내신도 없고
고시와 다른 특수성이 있긴하죠
선지원 후시험이 아니라
선시험 후지원이 특이점이니까,,,,
비교내신 없는건 입학하고 메디컬 반수하려는 학생들을 조금 더 막을 수 있다 생각하는거 같네요
하긴 애초에 수시 출신이나 내신 좋은 애들은 메디컬 반수를 안한다는 인식이 깔려서 그러는거 같음.
저도 처음 시행될 당시엔 굉장히 어이가 없었는데,
1. CC 받는 건 그냥 학교를 몸만 왔다갔다한 수준입니다. 적어도 성의를 보이면 BB 주겠다 하는데 본인이 다 던져놓고 징징대면 할 말이 없죠.
2. 나라에서 인정한 과정이라고 한들 검정고시 합격 수준이 CC와 다를 바가 없기에 대체서류를 내라고 하는 겁니다. 검정고시 안 뽑을래~ 아 몰랑~ 하는 거면 할 말이 없는데 실제로 대체서류 내고 붙은 사례가 많습니다.
그리고 내신 반영 하는 이유는 좀 맘에 안 든다고 학교생활 개판으로 할 학생들 필터링하려고 하는 겁니다. 정시로 오는 애들이 그런 경향이 좀 있습니다.
아 근데 2번은 좀 예외가 있나요? 1번은 학교별로 편차도 크고 그래도 기회 주는게 맞지 않나 싶긴 해서. 수시로 이미 뽑는데. 비교내신이라고 있거나 고려대처럼 전형 운영하는게 차라리 낫다 싶었어요.
2번이 대체서류 내면 현실적으로 대안이 있는거 확실한가요? 현실적으로 아니라고 들었어서. 그러면 재학생이나 졸업생들은 어떡하라는건지
저도 제가 한 게 아니라 어떻게 하는 건진 잘 모릅니다.. 23학년도부터 시행된 건데 지금 재학생들한텐 문제 없죠. 당연하게도 졸업생들을 배려해줄 이유는 딱히 없고요. 솔직히 저도 서울대 내신반영 생각 안 하고 2-2부터 갖다 버려서 걱정 많이 했는데 내내 갖다 버린 수준이 아니고서야 CC는 안 주는 거 같더군요.
아 서울대 다니고 계신 분 말하는건 아니라. 고교 재학생이나 졸업생 이야기였어요. 솔직히 비교내신 주는게 맞다고 봐서.. 아니면 정시에 내신반영은 좀 아닌거 같고. 더더군다나 감점폭도 큰데. 수능 준비하는 학생들한테 되돌릴 수 없는 일로 문제 삼는건 아니라 봤습니다. N수나 재수하게 되면 되살리지도 못하는 서류로 트집잡고 과거를 가지고 문제삼는 것도 아닌거 같고요.
근데 님은 얼마나 버리셨길래 그러시나요? 학교유형에 따라 좀 다를려나. 말로만 수시 일반 정성평가지 딱히 안 그러던데
그니까 지금 고교 재학생들은 못해도 중2 때 서울대학교가 내신 반영 하는 걸 발표했었는데 까라면 까야된다 이 말입니다. 솔직히 내신 갖다 버리는 게 뭐 좋은 거라고 이걸 왜 못 하게 하냐! 이러고 징징대나요..
평가 방식이 어떤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만 일단 전 3학년 5점대고 2-2 4.0 입니다. 참고로 자사고입니다. 그리고 생기부 정성평가가 의미가 없는 게 이건 제 뇌피셜이긴 합니다만 서울대가 내신이 낮은 학생들이 생기부가 잘 꾸며져 있다 해도 그걸 좋게 봐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ㅈ반고 2점대만 받아도 살려주는데.. 그거 솔직히 서울대 올 정도면 일주일씩만 공부해도 나오잖아요. 좀 심한 거 아닌가 싶네요.
뭐 님 학번이 언제냐에 따라 다르긴 하죠. 23학번은 후하긴 했으니. 뭐 제가 징징되는걸로 보일 수도 있는데. 일단 서울대가 내신 점수 높은걸 중요시하는건 맞아요. 생기부에 그 외 영역 잘 나와도 미사여구로 생각하더라고요.
그야 수시가 아니라 정시니까 당연히 다른 생기부는 아예 보지도 않죠 ㅋㅋ
그게 아마 나라에서 정한 규정일 겁니다
내신하고 수능은 뭐 서로 도움은 되도 약간 다른데 이건 아니다 싶은건 사실이었습니다. 복구도 안되고 만회도 안 되고. 솔직히 수시는 내신 정말 좋은거 아니면 좋은 대학도 못 가서 다들 정시로 가거나 n수해야 하는게 현실인데.
수능으로 뽑되 내신이 제한조건인 거죠
그냥 사실상 수시같은데 이게 뭔가 싶어서. 수능은 수능이고 내신은 내신대로 하는게 나아 보이는데. 지균은 수준 떡어지는 하교들에서도 준비하니 최저 걸렸다 치고
저도 솔직히 말하자면 맘엔 안들지만....
뭐 그렇죠 사실 이러는 이유는 반수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수시출신이나 내신 좋은 애들은 반수 안하리라고 보고. 그리고 미국 유학파들이 많고 미국에 대한 환상이 강하신거 같고요.
사실 제가 본문에 쓴대로 메디컬 가려고 하고. 서울대도 메디컬 반수생 개많잖아요.
아마 정시에서 내신이랑 비교과 세특만 볼걸요
근데 학교마다 달라요 출결 보는데도 있고 복잡함
사립대였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국립대가
명확한 선이나 기준을 모르는게 좀 그렇긴함
여기 댓글들도 결국엔 그러할거다라는 추측뿐임
애매한 내신 성적대는 당연히 불안할 수 밖에
이분들 사실 해가 갈수록 기준도 빡세짐 ㅋㅋㅋㅋ
결국 내신을 적어도 버리지는 않은 인재를 원하는 거겠죠
취지는 좋으나 그것의 역효과로 평등 문제가 제기되는 것이고..
10년전 입시때보다는 공정해서 말은 안나오는듯 합니다
수시 불공정 때문에요?
아뇨..그땐 특목고도 보정안하고 예체능까지 전부 내신 40프로로 반영했습니다
서울대 말씀이신가. 근데 지금도 딱히 정성평가라고 말만 그러지 아니라 그래서. 비교내신도 없고요. 근데 그보다는 메디컬 열풍 때문에 서울대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특히 대치동에서도 확 줄어서 그런거 같아 보이거든요.
근데 정시랑 수시랑 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