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을 잃어 편입을 알아보시는 분들께 (정보)
전 수능때 현역재수 국어의벽을 느끼고 서렌친사람입니다..
재수끝나고 전적대다니면서 입시생각은 전혀안났었습니다 다시 본다한들 국어를 잘볼자신이 없었거든요
저와같은분들이 분명 편입을 생각할겁니다 이시기에도 알아보는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지거국에서 편입으로 1년공부해서 서성한 기계공학부 왔었습니다.
아랫글분말대로 편입도 고인물판이긴합니다 하지만 특정과목에 자신이 있다면 해볼만도합니다.
여기저기 검색하고 그러지마시고 진입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만 알려드리겠습니다.
1. 문과편입
인서울상위권 대학포함 대부분 편입영어라는 시험을 봅니다.
솔직히 문과분들은 편입을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아무리 편입표본의 수준이 수능보다는 낮다지만 문과편입은 특수한요소가 있다고 생각해요
문과편입은 티오도 엄청 적을뿐더러 유학파 소위 말하는 검머외들이 합격증을 쓸어담습니다. 영어만 잘하면 장땡이니까 이런현상이 발생합니다.
수능영어는 막말로 1,2등급 받는거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진않잖아요
편입영어에서는 생전처음보는단어 수만개를 맞이하게되고 외국에서 몇년살다온 학생들이랑 경쟁을 해야합니다.
결론: 내가 유학을 다녀온 경험이있거나 영어가 엄청 특출나다 - 추천
난 편입 도전 하고싶다 하지만 바늘구멍인걸 알기에 1~2학년 학교 다니면서 편입영어 공부를 병행하고 붙으면말고 아니면 아니고~ - 추천
2. 이과편입 (강추)
일단 표본수준이 되게 낮습니다. 국숭세단급만 돼도 편입표본 상위10프로 이내입니다. 이과편입 대부분의 대학교는 5과목 (미분,적분,선형대수,다변수미적분,공학수학)과 편입영어를 봅니다.
수학만 보는학교가 있으나 (중앙,경희,시립) 도전을 하시면 영어공부도 하셔야합니다. 우선 수학을 생각해보면 수능수학은 작지만 깊은 느낌인 반면 편입수학은 넓지만 얇습니다. 그렇게 큰 사고력을 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암기의부분이 많고 많이 앉아있을수록 유리합니다. 수능과 별개로 진짜 노력한대로 보상받는편입니다.
수능보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추가적인 질문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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