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fie [1165937]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4-11-13 18:00:43
조회수 6,174

수특 현대산문 한줄요약 2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69900983

마당 깊은 집- 김원일

피난살이, 전후 현실. 위채와 아래채 대비됨. 아래채 사람들이 세들어삼. 각자 사연이 있음. (*그 이상의 에피소드들은 너무 길어서 써놓은게 없네요.)


속삭임, 속삭임- 최윤

나->딸 속삭임에는 이해와 사랑의 가치가 담겨있음. 주제의식이기도. 남조선 노동당 간부였던 아재비와 반공강연도 다니는 아버지의 속삭임에는 이념과 별개로 존중, 이해가 담겨있음. 아재비는 숨어 사는 처지이고 우리 가족이 숨겨 줌. 자기 원래 가족에게 보내는 생존신호 성격의 편지를 어린 '나'에게 부탁했었음.


서울 사람들- 최일남

깡시골 출신으로, 먹고살만해진 친구 넷. 오랜만에 추억, 낭만 운운하며 시골행(고향은 아님). 환상 깨지고 서울로 조기복귀


모래톱 이야기- 김정한

외부의 힘에 좌지우지되어 왔던 조마이섬의 내력. 자신들의 삶의 터전에 결정권이 없는 소외된 주민들. 갈밭새 영감(건우할아버지)가 저항적 주체. '나'는 조마이섬에 교사로 지냈던 시절 이야기를 풀며 조마이섬 주민들이 겪는 부당함을 조금이나마 알리려고 글을 씀(액자식).


제3 인간형- 안수길

조운: 소신있는 작가 -> 사업가가 됨, 타락. 미이: 나름 부유, 명랑한 문학소녀 -> 비극 겪고 성숙, 사명 가짐. 석(나): 작가 -> 사명에도 충실치 못하고 문학을 포기하지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교사로 살아감


모범 동화- 최인호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범적인 어른인 척 하는 피난민 출신 잡화상. 방학에 사기도박 엶. '소년'에게 연타석 파훼당하고 괴로워하다 스스로 생 마감.


장곡리 고욤나무- 이문구

늙은 농민 기출(이름임). 농촌 현실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관하고 스스로 생 마감. 사촌동생인 봉출의 시선으로 쓰인 작품. 자식들과의 대립도 드러남


만선- 천승세

배 소유자인 임제순에게 빚. 독촉으로 인해 곰치(어업 잘함, 배는 없음)는 아들, 사위 데리고 만선에 집착. 그러나 곰치만 살아돌아오고, 딸은 자결, 갓난아이인 아들은 아내가 뭍으로 보내버림, 친구는 실성하고 개판남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 오영진

친일부정축재. 자살 위장하고 돈 유지하려함. 큰사위가 비협조해서 재산을 바른일에 다 뿌려버림. 진짜 자결.


무의도 기행- 함세덕

고기잡이 안나가려고 발광하는 천명이(나름 똑똑한걸로 묘사됨). 가족들 때문에 결국 감. 배 파선. 사망


북어 대가리- 이강백

창고지기인 자앙과 기임. 자앙은 고지식, 성실. 이성을 상징. 기임은 지저분, 자유분방. 육체를 상징. 각각을 드러내는 일화들. 기임은 헤픈 여자랑 결혼하기로 하고 창고 떠남. 자앙은 남아서 성찰하다 결국 고지식한 삶을 이어가기로 함

rare-MINI

0 XDK (+5,100)

  1. 5,000

  2.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