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문장성분이 무엇인가요?
첫째줄 전체 문장에서 ‘전쟁으로 흩어진 가족을 희망도 없이 기다리기란’ 이 부분의 문장성분을 무엇으로 봐야하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 난 자겠어 0
외vs건 결과 나오면 깨워줘
-
ㅈㄴㅂㅇㅇ 볼 수 있는거임? ㅋㅋ
-
우삼겹 콩나물 넣으면 존나 맛있음
-
동생이 이번에 수능을 봤는데 6모, 9모, 사설 모의고사 항상 국어 1~2등급...
-
그것만이 살길.
-
학교가 홍보에 전혀 관심이 없음 인스타 유튜브 다 방치 동국대맘 봐도 인스타 이쁘게...
-
서울대 1
진학사 점공 계속 최초합권이여서 1차는 그나마 안심하고 있었는데 지교 2.3:1에서...
-
오늘 밤도 뜨거울려나
-
나 에리카생임
-
점점 떨어져서 걱정되네
-
사실 엄청 심한정도는 아닌데 2학기 내신기간에 수2만 하다보니까 수1을 좀 많이...
-
제빵대 vs 무관대 벌써 근본잇음
-
옯서운 이야기 4
내가 어케 벌점이 0이지..
-
아래 글 보고 갑자기 해보고싶어졌어요
-
하아.. 늙기싫다
-
가나다 각각 5칸최초, 5칸최초, 5칸추합 이고 모집인원도 각각 60명, 30명,...
-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하진 않을듯 빠르게 경북대를 손절할려는 이유
-
외대를 향한 비난은 냥대를 향한 비난으로 간주하겠습니다
-
뻥임뇨
-
반쪽짜리 여기까지
-
아구창에다 내 핫도그 쑤셔넣고 싶음 ㄹㅇ..
-
문과가 부럽다 5
철학,사상,정치,법,경제 그런거 공부하니까 교양있어보임 난 소금물에 물 타면서 농도...
-
자기 말에 동조 안 해주는 사람= 다 외훌, 고로 자기 혼자만 외훌 얘기하므로...
-
졸업생은 정시에 내신이 어떻게 반영되나요? 정보 나와있는 곳이 있나요? 그냥...
-
친구가 본인 동네 편의점에서 알바하는데 숙취해소제 사가지고 갔다했음 ㅋㅋㅋㅋㅋ
-
그래그래 이게 오르비지 그리웠어
-
2칸 쓰신분 0
742 생각중인데 그냥 돈날리는건가요 7칸이 2지망이였고 4칸이 1지망
-
교육과정에 대한 고품격 토론
-
변동 심한데 저것도 보면서하시나요
-
외대한테 저렇게 할려나? 절대 안그럴거 같은데 외대 어문은 동홍 전자보다 낮을건데...
-
오늘 방송 못봤다고요;;
-
나군 둘중 뭘 쓰는게 더 안전하게 붙을거 같나요? 막판에 최초합 뜬거는 안쓰는게...
-
뽀뽀하고 끗내자
-
식물갤 홍보•• 7
이거 저임뇨•• 가끔 글쓰니까 많관부
-
투표로 해보자
-
ㄱㅁ 18
-
여기서라도ㅜ열심히 살아야지..
-
힘들때 쉬면서 산책하고 하원할때 산책하며 얘기하는게 힐링임 모르는거 물어보고
-
스피드 외건이거든.
-
진짜 싸우고 있네
-
보스웰리아 네글렉타라고 불리는 보스웰리아 속의 식물입니다 아로마 성분이 있어서...
-
조조됏내
-
나혼자 외훌이야기 하는거 자체가 이미 좌표방은 성립인거임. 외훌분들 정신차리세요....
-
이성계가 조선 만들때 건국대 햇다는거임 유익햇다면 덕코좀
-
7년간 우울증을 앓고 있고, 반수해서 25 수능 친 사람입니다. 혹여 제가...
-
지금 외대성적인데 이렇게까지 거론되는걸보니 기분이 좋네요.. 제전적대는 관심도...
-
고닉임?
-
제가 최전선에 서겠습니다 믿어주십쇼 가히 일당백의 포스를..
-
원서접수할때 3개월이내 사진이어야되는데 그것보다 시간이 지난사진접수하면 걸리나요?
주어같은데
5번 ㄹ 선지땜에 헷갈려서 그런데 그러면 원래
‘내가 전쟁으로 ~없이 기다리기란’ 이부분이 전체 문장 주어인데 그 중에서 ’내가‘ 만 생략되어야한다고
봐야하나요? 아 좀 헷갈리네요..
저 문장에서 말씀하신 전쟁으로 ~기다리기란 괴롭구나 이거는 서술절이에요
그래서 내가 가 생략된거 맞아요
아!! 서술절에서의 주어였군요.... 감사합니다
전형태 푸는사람 보니 반갑구만여
헤헿
주어
주어
'괴롭구나'에 뭐가 대응하는지 봐 보세요. 주어죠
서술절인걸 인지못햇네여 감사합니다ㅏ!
서술절이요? 명사절이 그냥 주어 하나 아닌가요
저 명사절이 서술절에서의 주어 아닌가요?
윗댓이 그렇게 말헤서요..
우선 '-기'는 명사절 표지이므로 '~ 기다리기' 자체가 명사절입니다. 그리고 이 명사절이 주어가 되어야 합니다. 저 문제의 미소(ㄷ)의 설명처럼요. 생략된 주어를 끄집어 낸다면 서술절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굳이 그래야 할 필요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저런 문제에서 서술절로 볼 여지도 존재합니다(표국대에서 '두렵다'를 두자리 서술어로 보기 때문에)
그렇지만 서술절이라고 묻는 문제에서는 반드시 생략이 안 된 문장을 제시할 것이므로 이 문제에선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긴댓글 감사합니다..! 그러면 5번 선지에서 주어 ‘내가’가 생략되었다고 했는데 그러면 주어가 한 문장 안에서 두개인가요..?
댓글이 또 안 달려서 여기 답니다.
그렇게 보는 입장에서는 서술절로 처리해야겠지요. 그렇게 되면 문장 전체의 서술어를 '괴롭구나'가 아니라 '~기다리기란 괴롭구나'로 처리해야 합니다.
('코끼리가 코가 길다'에서 '길다'가 서술절의 서술어이고, '코가 길다'가 문장 전체의 서술어이듯이)
호랑이가 무서워
이 문장에서 주어 '내가'가 생략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좀 애매한 문제이므로 이런 경우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평가원에서 서술절은 주어 두 개가 명확히 보이는 문제로만 낼 테니까요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