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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09:47:40 원문 2024-10-11 05:00 조회수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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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랑 키스 못해본 日남고생 급증하자 美트럼프 당선? 이유 봤더니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4 16:02 0 0
가디언 “젊은 남녀 정치적 분열 세계적 추세” 한국 저출산과 젊은층 남녀 투표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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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4 19:28 0 6
교육당국 "문제 공개후 누군가 악의적으로 한 듯"…충북경찰청 진상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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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 한 지문에 40번 넘게… “‘노이즈’ 마케팅인가”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4 17:27 1 7
1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영역에서 한 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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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물수능'?…"준킬러조차 없다" 작년보다 쉬운 '9월 모평' 수준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4 18:42 9 28
1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 과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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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지문 속 링크 접속했더니 ‘尹퇴진 집회’ 안내… 평가원, 수사 의뢰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4 16:36 2 1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영역 40~43번 문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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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지문 링크' 접속했더니…"尹퇴진 집회 나와라" 무슨 일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4 17:53 5 2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인터넷 주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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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이력까지 뒤졌더니 대박…'한강 단체미팅' 3300명 몰렸다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4 11:15 2 1
서울시가 주선하는 ‘단체미팅’에 3300명 가까운 미혼남녀가 몰렸다. 자치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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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틀 전 혈액암 진단…재수생 가은이 위한 기적 일어났다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4 10:19 4 16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틀 전 혈액암 진단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게 된 수험생이 병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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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 '수험생 신분확인' 나이스 오류…"차질 없어"[2025수능]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4 09:27 0 1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는 14일 오전 경기 지역에서 신분증을 두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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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제 수술 받았어요"…피주머니 달고 수능 치러 온 수험생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4 09:03 0 1
(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아이가 어제 수술 받았어요. 학교 안까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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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수능 출제위원장 "N수생 비율 추정·재학생과 평균 분석해 출제"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4 09:22 2 7
최중철 2025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동국대 교수) 14일 정부세종청사 출제 기본방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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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출제위원장 “킬러문항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4 08:51 5 11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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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4 06:43 1 7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4일 제주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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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주 서쪽 바다서 규모 2.1 지진…피해 없을 듯"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14 12:07 0 5
(서울=연합뉴스) 14일 0시 0분 9초 제주시 서쪽 130km 해역에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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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시정요구 미수용시 전속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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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내홍 7개월 만에 중대 분수령…"뉴진스는 항간 소문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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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빵 터졌다…부산 의원 내건 '수능 응원 현수막' 뭐길래
11/13 18:21 등록 | 원문 2024-11-13 16: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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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엔 돈다발 빼곡했다…62만 유튜버 '3000억 역대급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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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1만5000여명으로부터...
“학생인권조례 없애고 ‘학교평가청’ 신설”
“교육감 선거는 임명제로…역사 교과서 수정돼야”
이미 과잉경쟁이 사회적 문제로까지 귀결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더 경쟁을 늘리면….
학교 간 경쟁이나 다른 정책들은 다 좋은데
학생을 여기서 더 경쟁을 붙여버리면 그게 다른 사회적 문제들을 촉발시킬텐데
그래서 교육과정 전부 박살난거 아님?
교육과정 축소와 과잉 경쟁은 무관한 문제입니다.
오히려 교육과정이 축소되면 문제도 어려워지고
경쟁도 힘들어진다고 봐야죠
기사를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중고등학교 정기고사나
초등 의대반 수준의 과잉경쟁을 조장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학교는 당연히 배우러 가는 것인데
저 정도의 평가는 필요하죠.
다만 그것이 중학교 차등 입학으로 이어지거나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껏 초등,중등 공교육에서 시험 쉽게 낸다고 해서 대입의 경쟁 강도가 줄어들지 않았어요. 대입의 경쟁 강도는 명문대에 대한 유무형의 보상(인식, 직업적 전망,면허의 가치)에 의해서 정해지는 면이 훨씬 크니깐요. 어차피 고등학교에서 시험 어렵게 낼 거면 진즉부터 대비하게 해주는 게 좋은거에요. 저도 공교육이 시키는 대로 따라가면서 공부 하나도 안 하는 게 중학교 시험 95 100점 맞다가 고등학교 와서 크게 데인 경험이 있어서 알아요.
이 문제에 대해 정답은 없겠죠.
다만 저는 좀 더 총체론적인 측면에서 보고 싶은 겁니다.
경쟁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객관적으로
대입에 있어서는 과잉 경쟁 하에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이것이 에듀푸어 현상 및 각종 사회 통합이라던가,
사회적 효율을 되려 감소시키는 문제로 이미 드러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는
교육 문제가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사회적 요인에서 기인한 것이겠죠.
그 과잉 경쟁을 개선할 방안을 강구하지 않고
이를 ‘진즉부터 대비’ 시켜준다는 것은
오히려 사회 문제인 과잉 경쟁을 고착화하게 되는 것이 됩니다.
이전의 진보진영 교육 정책처럼
교육으로써 과잉 경쟁을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역효과만 초래할 뿐이죠.
사회 구조의 변화가 전제되지 않았는데 교육만 바꿔서 무엇 합니까?
또 초등학생은 공부만큼이나 정서적 발달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 입시 수준의 시험을 대비시키게 되면
정서적 발달이 크게 저해됩니다.
다만 저는 본질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불가피하지 않은 것을 불가피한 것처럼 받아들이며
오히려 교육을 그에 맞춤으로써
사회 문제를 구조적으로 재생산하게 된다는 점에서
일정 수준을 넘어선 초등학생 간 경쟁에 대하여 반대하고 싶은 겁니다.
저 기사 잘 읽으보면 초교 지필고사가 경쟁을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기초학력점검측면의 역할로 도입할거라고 합니다.
넹 저도 그래서 그거 긍정하는데
과잉 경쟁만 경계하면 된다고 봅니다
전 중학교부터는 점수 주는 시험이 아니라 상대평가위주의 시험이 맞다고 봅니다
초등학생이 뭘 경쟁을하냐
이미 초등 의대반이 있어서...
읽어봤는데 초등의대반같은 극단적인 케이스를 논하는게 아니라 기초학력을 충족하는지를 테스트하자는거같네요. 근데 이미 학년초에 치는 기초학력평가? 그런거 있지않나 싶은데 만약 없다면 그런건 만드는게 나을듯. 근데 학교에서 중간기말치는건 그냥 짜증만나고 원래목적인 절대적인 수준 평가도 힘들다고생각해요
어차피 언젠가는 경쟁해야 하는게 현실인데 그 시점을 미루는게 의미가 있나? 차라리 이른 나이에 공부는 아니다 싶으면 다른 길 찾는게 개인에게도 국가에게도 이득이라고 생각함
모 생명강사도 경쟁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죠
어차피 학원가서 레벨테스트 돈주면서 하느니 차라리 학교에서 해주자는것 같던데요
요즘 초딩 시험 안 보는 거 몰랐네요
시험 보셨나요?
이분도 좀 현장 경험이 부족해서 탁상공론이 아쉽네요. 학교별 경쟁 시킨답시고 고등학교 진학률 학교폭력률까지 공개해버리면 학교들이 애들 강제로 특목고 지원하게 할거고 학폭 은폐도 더 많아질텐데
게다가 핸드폰반납도 그렇고 학생인권조례도 수정은 몰라도 완전 폐지는 요즘 시대상을 모르시는거같네요
그래도 초교 지필평가 부활은 괜찮은 제도인듯 해요. 물론 그런다고 사교육 줄어들지는 미지수입니다.
핸드폰 반납은 진짜 아닌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