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점'이라고 하니 "왜 욕해요?"…학생들 문해력 부족 심각

2024-10-07 17:23:04  원문 2024-10-07 16:17  조회수 4,334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69404593

onews-image

'족보는 족발보쌈세트', '두발은 두 다리', '이부자리는 별자리' 교원 92% "학생 문해력 저하"…"국가 차원의 진단과 대책 마련해야"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사건의 시발점(始發點)이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욕하냐?'고 말했대요."

"두발 자유화 토론을 하는데, 두발이 두 다리인 줄 알았다네요."

교원의 절반가량은 학생 10명 중 2명꼴로 문해력이 부족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578돌 한글날(9일)을 앞두고 전국 5천848명의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U가고파(92100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