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권리만 주장하니 학생들이 괴물 되버려”
2024-10-01 22:30:37 원문 2024-10-01 20:02 조회수 5,404
“경쟁력은 어디서 나오느냐, 경쟁에서 나와요.”
오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은 “서울 교육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공교육의 질 개선”이라며 “학교·선생님들이 경쟁하게 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조 후보는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 행정에 대해 “피칠 가득한 실험을 하다가 실패로 끝났다”고 평가했다.
조 후보는 조 전 교육감이 추진한 혁신학교를 폐지하는 것은 물론 학생인권조례 대...
-
'尹-명태균 통화 녹음' 조작설에 野 "전체 틀자"…與 거부
24/11/01 21:31 등록 | 원문 2024-11-01 17:49 4 5
강승규 "녹취록에 조작 흔적" 주장 노종면 "조작이라는데…방송 안 나온 거 틀게...
-
한국 인재 빼갈 땐 언제고 '간첩' 몰아 붙잡았다…중국, 왜 칼날 세웠나
24/11/01 21:21 등록 | 원문 2024-11-01 06:31 2 2
중국 정부가 반간첩법을 제정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인이 이...
-
美2살 아이 뱀 물려 응급실 갔더니 청구서 ‘4억원’... 왜?
24/11/01 21:09 등록 | 원문 2024-11-01 11:42 3 3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세 아이가 방울뱀에 물려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후 약...
-
독일 오늘부터 성별 스스로 결정…한달간 1만5천명 신청
24/11/01 20:50 등록 | 원문 2024-11-01 19:06 7 19
성범죄 악용, 운동선수 성별논란 가중 우려도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
[단독] 한국이 싫어서?‥호주군으로 떠나는 한국군 간부들
24/11/01 20:37 등록 | 원문 2024-10-30 20:17 3 3
[뉴스데스크] ◀ 앵커 ▶ 우리 군의 핵심 간부 출신들이 호주 군대에 입대한 사실이...
-
[단독] 삼성전자, P2·P3 파운드리 라인 추가 ‘셧다운’ 추진… 적자 축소 총력
24/11/01 19:55 등록 | 원문 2024-11-01 06:01 0 0
파운드리 생산 설비 50% 가까이 끄는 ‘셧다운’ 계획 수주 현황 저조… 원가 절감...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cm '뿔' 났다..'장수의 상징이다' 난리 [헬스톡]
24/11/01 19:50 등록 | 원문 2024-11-01 05:01 5 5
[파이낸셜뉴스] 이마에 뿔이 자라고 있는 107세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24/11/01 19:35 등록 | 원문 2024-11-01 12:34 3 2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공군을 빛낸 인물'로 선정됐던 남성 대령이...
-
"친구들 모두 전사했습니다"‥'생존 北 병사'? 육성에 '술렁'
24/11/01 19:05 등록 | 원문 2024-11-01 11:32 6 4
친우크라이나 성향 SNS 등에 공개된 '북한군의 쿠르스크 투입 결과'라는 제목의...
-
與특위 "파라과이 소재 나무위키, 허위정보 심각…접속차단 검토해야"
24/11/01 16:13 등록 | 원문 2024-11-01 10:21 1 3
"파라과이에 본사 두고 연 100억 순이익, 법적 책임은 피해" (서울=연합뉴스)...
-
24/11/01 11:10 등록 | 원문 2024-11-01 10:06 32 53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20%선이 무너졌다....
-
"로케트 로케트" 김정은·김여정 듀엣…"北 아오지차트 1위 올랐다"
24/11/01 10:55 등록 | 원문 2024-11-01 08:52 13 5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미국 유명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부른...
-
"50점 맞던 애가 90점 맞았다"…발칵 뒤집힌 분당 고등학교, 왜
24/11/01 03:19 등록 | 원문 2024-10-31 20:38 2 4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 시험 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
24/10/31 12:40 등록 | 원문 2024-10-30 21:31 5 3
[앵커]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한국진보연대 사무실과 대표 자택 등을...
ㄷㄷㄷ
또 학생인권조례에 대해선 “학생들의 권리만 주장하니까 학생들이 괴물이 돼버렸다”며 “(새로 학생권리의무조례를 마련해) 학교에서 규범·규칙을 체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경쟁력은 어디서 나오느냐, 경쟁에서 나와요.”
이 가운데 지필평가 부활에 대해 일부에선 서열화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에 조 후보는 “측정하고, 평가하고,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며 “측정이 줄을 세워야만 되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처럼 등수를 공개하는 방식이 아니라 교사가 진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처방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되버려 -> 돼버려
ㅠㅠ 기자가 기본적인 맞춤법도 못 지키네
의무만 강조하니 괴물이 되는게 아닌가요?
괴물과 싸우기 위해선 괴물이 되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