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G [1243232] · MS 2023 · 쪽지

2024-09-17 09:32:09
조회수 1,474

피드백 부탁드려요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69194488

언미영물지 지금 성적이

중2 높2 80초 1~2진동 1컷 이상 정도되는대

수능때 연세대 기계 컴퓨터 둘중 하나 가고싶은대 가능하려나요

목표 성적은

높2 원점수92 2 1 1 이고 

영어 감점을 국어 수학으로 커버칠 계획입니다


연세대는 영어가 중요한거로 아는대 

영어가 가장 미지수입니다

지금 공부를 하면서 실력이 폭발적으로 느는게 체감이 되지만

다른 과목들은 1을 한번씩 다 찍어봤는대

영어는 1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1을 찍을수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국어에서 시간이 계속 부족해서

 (보통 지문에 10분이 적정시간이라면 12 +-1분정도 소요됨)

(12분동안 한 지문 푼다면 8~9분 지문 읽는대 나머지 문제)

누적되서 모의고사를 풀땐 쉽게 나오면 시간 딱 밎춰서 다 푸는대

어렵거나 지문이 길게 니오면 0.5지문~1지문 분량정도 못 풉니다


시간단축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단순 양치기만 해도 작년 올해 못해도 독서 문학 다합치면 천 지문은 가볍게 넘을듯합니다 


유튜브에 변태연습법이란걸 보고 그걸 따라하는중입니다

약 2~3주정도 연습했습니다

요약하면

1 처음 읽을때 글을 한번에 장악하고 문제로 넘어간 이후 지문으로 되돌아가지 않는것

 2 선지는 보자마자 즉각 ox판단을 내릴것 바로 못 내리겠으면 찍고 넘어가라 일부러 틀리는것이다 머뭇거리는것은 지문을 장악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밑줄 ㄱ ㄴ 표시등은 봅니다

3 지문을 대량 소모하면서 마지막 지문만 다 맞춘다고 생각해라

마치 게임 퍼펙트 클리어를 위해 중간에 실수하면 일부러 죽는것처럼

4 선지판단에서 시간단축이 되는것을 느끼며 마치 게임을 하듯 국어 연습을해라 

이론상 정답같은대 실제론 이 방식이 괜찮은것같은가요?


정답률은 원래 제가 했던방식(글을 읽어 내려가며 최대한 기억하고 정리하되 기억이 안나면 되돌아가서 찾는다)일땐 4~50퍼 까지는 무난하게 맞추는거같고 브레튼우즈 이중차분법 차량카메라같은 고난도

문제도 꽤 푸는거 같은대 이때는 주로 틀린 문제를 통계 내보니

단순 정보관련은 거의다 맞추고(기억 안나면 찾으니까)

보통 범주나 보기 추론 같은거에서 틀렸고


변태연습법으로 풀때는

단순 정보 (선지로 안 돌아가니까 기억 안나면 그냥 틀려야함)

에서 주로 틀리고 범주 관련에선 정답률이 좀 올랐고 보기 추론 같은거에선 정답률이 꽤 올랐습니다


수학에서는 15 22 30같은 킬러를 10문제 푼다고 치면

10~15분정도 소요해서 6~8 문제 정도 맞춥니다

준킬러 쉬운 4점에서 종종 틀리는게 있어 원하는 만큼 성적이 안나옵니다 현재 뉴런 시냅스 2회독 수분감 1회독을 하였고

4규를 푸는중입니다 10월 초까지 4규 드릴을 끝내고

실모연습(다른 과목도 이때부터 실모연습할 예정)을 할 예정입니다


중간중간에 좋은 문제나 발상이 특이한 문제등은

따로 노트에 필기해서

왜 틀렸고(발상을 못했다 수열 규칙을 못찾았다등 분석) 문제에서 무엇을 배울만한가를 문제와 함께 적습니다

(나름 학생때 학교 학원쌤들한테 수학 재능있다라는 소리도 꽤 들었고 올림피아드도 추천 받아서 독학으로 우수상 탄 경력도 있어서

92까지는 가능할거같아 보이긴합니다)


지과는 항상 고정 1이상 떠서 문제 없을거 같고

물리는 기출 복습이 끝나면 지과와 함께 n제를 들어가 10월 초까지 n제를 끝내고 이후 실모를 풀 예정입니다


연세대 씨발 존나 가고싶습니다

메피스토한테 영혼도 팔거같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