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선수들의 쾌거!
현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진행 중인 제45회 체스 올림피아드가 진행 중입니다.
어제 진행된 오픈 부문 4라운드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페루 선수들을 상대로 3승1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IM 이준혁 (2364) 1 - 0 GM Jorge Cori (2609)
IM 안홍진 (2251) 1 - 0 IM Gianmarco Leiva (2389)
이경석 (2044) 0.5 - 0.5 IM Fernando Fernandez (2399)
허이삭 (2114) 1 - 0 Marco Delgado (2390)
보시는 것과 같이 레이팅이 200~300점 정도 높은 선수들 상대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안홍진 선수가 실적 (Performance Rating) 이 2770점으로 측정되고 있는 만큼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허이삭 선수는 2011년생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 경기에 출전해 2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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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 2011년에도 사람이 태어났나요
여성부문에도 동갑인 김사랑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어린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내니 앞으로도 우리나라 체스계의 미래가 밝겠군요 ㅎㅎ
이준혁 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