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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5억 정도 못 모음? 어차피 졸업만 할거면 유급만 안하면 되고 수학은 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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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원래 나오는거였는데 이 샊...못나옴.. 나왔으면 시작 할 때 몰입감 훨씬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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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6정도에 아담한 체구. 키가 작음으로써 따라오는 작은 손과 발. 그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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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이상형 4
1. 연상(+1~+2) 2. 국수탐 서울대식 390점 이상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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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차상위 정시전형은 점수 어느정도여야하나요? 목포대도 이제 차상위를 선발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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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르비 연애 얘기로 도배됨 ㅅㅂ 난 공부랑 연애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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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개찐따는 번따같은거 상상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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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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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18
아기고양이 같은 사람 귀여운 사람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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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개꼬라박고 삼수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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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ㅊ은듯? 어차피 상대방도 다른 애랑도 각 재고 있을 확률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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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8 19학번 현역이신 98 99 00형님들이 생각보다 좀 보이는데 나같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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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면 떠날 사람인데행여한 맘 돌아오면그대 역시 외면하고 있네바람아 멈추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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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상형 12
목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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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이상형 6
키 157이상 190이하 피부톤 노상관 헤어스타일 노상관 꽤 범위가 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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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개꼬라박고 삼수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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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9
나는 그냥 날 좋아해주는 여자 사람 (나이차 위로 3 아래로는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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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학교 등교 꼬박꼬박 할 생각 개미친 고교학점제 이동수업 때문에 이동하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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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7
귀엽고예쁘고멋지고나보다수학잘하는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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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은 웁니다 0
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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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들 공감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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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하나라도 더 풀고 인강 한편이라도 더 보셈 연애는 대학가서도 할수있지만 강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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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상형은 대가리가 꽃밭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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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나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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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항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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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상형이에오 5
너무 이쁘지 않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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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 기계가 원점수 기준 95 92 1 47 47이 막차추합이고 중앙대 전전이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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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꽤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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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저음일수록 사람이 차분하고 들을 때 안정되는 느낌이 이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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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사탐 입시 3
26,27입시에서 미적사탐을 하면 공대 진학가능한가요? 고대,홍대공대는 안된다는 말도 들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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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자 4
다들 오늘 하루 수고하셨고 담주도 파이팅! +행복한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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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도16198 스터디카페에는 ‘스터디존’ 외에도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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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외모는 진짜 딱 첫인상까지만 보는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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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 이상형 3
같은 I에 목소리 좋고 과탐 선택 물1화1이였음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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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갠적으로 결국은 타협해야한다고 생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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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투샷 4
구다코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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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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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안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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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평가원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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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도 공감하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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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하는 여자 2. 이름 이쁜 여자 (빈이나 휘 이런거 들어가면 이쁜듯)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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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93점 (독서 0틀, 문학 2틀, 매체 1틀) 현강 1컷: 91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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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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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그냥 입결 성적 이런거보다 학교 자체 인식이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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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0
언젠간 하겠죠 뭐 대마법사만 안 되면 됨
수능 문학은 '완전한' 정답을 고르는 게 아니라 정답에 '가장 가까운' 답을 고르는 게 포인트라 생각.. 나무짝대기가 슬퍼하든.. 그게 화자 자신을 상징하는 거였든.. 4번이 '가장 말이 안 되는' 선지였기 때문에..
아아 물론 4번이 가장 확실한 답이라는 것에는 저도 이견 없으나.... 2번 여쭤본 거였어용..
https://orbi.kr/00069077376 아까 어떤 강사분이 해설 올리셨던데.. 일단 링크 달아드립ㄴ디ㅏ
그렇네 나무 짝대기들은 슬퍼할 수 없잖아 ㅋㅋ
시비거는거 아닌데 나무들 대상으로 의인법이 안될 이유는 뭐가 있나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는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함이니 2번선지가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는게 저 강사님의 주장아닌가요
그니까 저 강사님 글 보면서 그게 이해 안됨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 =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서'
이걸 제가 <보기> 없이 어케 캐치하라는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의인법이 뭐 대단한 문학적 장치도 아니고...
반대로 말하면 다른 시에서 모든 의인법이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는데 쓰이는 것도 아니잖아요
'의인법을 쓰는 이유' =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서' 가 필연성이 있는 인과관계도 아닌데 어떻게 단정할 수 있는지가 이해가 안돼용
그런 인과관계를 시험장에서 바로 파악하고 적용하는게 결국 국어 실력을 가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어가 수학같은 과목이 아니라서 말씀하신 필연적 인과관계를 딱 정의내리기 힘들다 보니 아 여기선 이런 표현법을 이걸 나타내기 위해 쓴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하는거죠 실제로 화자가 떠나올 때 주변의 자연물들이 울면서 아쉬워하는 내용을 통해 화자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는건 타 고전소설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고요
끙... 일단 알겠습니다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용
나중에 강사들 해설 다 나오면 다들 뭐라고 설명할지 봐야겠네요
시의 기본은 화자의 정서, 태도입니다. 보기가 없어도 당연히 정서, 태도 위주로 읽어나가야해요. 질문하신 구절을 보면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대상을 의인화시켜서 감정이 있는 것마냥 표현했죠? 왜일까요? 화자의 정서를 그 대상에 투영시켰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저런 표현을 쓸 이유가 없죠. 문학은 인간의 삶을 다루는 장르이기 때문에 언제나 정서, 태도가 중요해요. 대부분의 시가 그렇습니다. 화자는 자신만의 필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는 그 필터가 뭔지를 파악하는게 시의 전부입니다. 대부분의 기출도 다 이걸 중시여기구요. 조잡한 설명이지만 조금이라도 납득이 가시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