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개혁 정면돌파…의대증원 고수하고 '전문의 중심병원' 박차

2024-08-29 14:57:38  원문 2024-08-29 14:47  조회수 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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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병원, '중증환자 중심' 재편…윤 대통령 "개혁 멈출 수 없어"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도 추진…의료계 반발 여전해 진통 예상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한편, 전공의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상급종합병원 구조를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필수·지역의료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의사와 환자 모두를 위한 의료사고 안전망도 구축할 방침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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