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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슈냥님!
형님...
진정해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인것같아요..
잘 버텨내야합니다
너무 잘 알아서 탈 같은데
슈냥님 혹시 그 냄새에 대해 묘사해주실수 있나요..? 전 잘 감이 안와요
해뜨기 직전
혹은 한밤중에 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코로 느껴지는 약간 차가운 공기
어제와는 분명하고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근데 습한 느낌보다는 약간 건조하게 차가운
공기입니다. 코로 숨을 크게 들이 쉬면 그 건조하고
차갑게 느껴지는 공기가 나의 폐까지 들어가는 감각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 냄새라는건
이때 느낄 수 있습니다.
진심 글읽고 개소름끼쳣다 이거 느끼는 날아면 어느덧 아침에 일어났을때 어두컴컴하고 낮이 짧아졌구나 +수능이 코앞이구나 몸소 느껴지는 날씨임 으 끔찍해
싸늘하다 ....
발냄새?
그건 10월초쯤이라 멀었음
냄새 뿐 아니라 피부로 감지할 수 있는 살기.
님 수정됬음
그런날이 있다.
10월 초중순 즈음
“아 어제랑 날씨 이래달라도 되냐 갑자기 엄청춥네..”
그리고 맑고 깨끗한 하늘과, 우중충한데 찹찹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씨의 반복.
어느덧 도롯가에는 낙엽이 켠켠이 쌓여있고, 폐부를 시원하게 싸돌아 감았다가 나가는 공기와, 낮에는 더우면서, 시간이 안가면서 엄청 빨리가고, 공부를 많이햇는데 많이 안한것같은 기분이 드느은-
그런날이 있었다.
십덕슈냥이의 냄샠
무서워요...
딱 그 가을에 깨끗하면서도 차가운 아침 공기 그 느낌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