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 보고 조금 길게 쓰려고 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68960087

고쳐도 고쳐도 맘에 안들어서 걍 간단하게 말함

세상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은 거의 없지만,

적어도 돈으로 사서는 안된다고 쓰여져 있고, 있어야만 하는 것은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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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메테우스 [108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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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지 · 1143343 · 08/20 18:09 · MS 2022

뭔 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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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메테우스 · 1085533 · 08/20 18:10 · MS 2021

https://orbi.kr/00068959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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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지 않는 마음 · 1193639 · 08/20 18:13 · MS 2022

그냥 커뮤에 절여져서 쿨찐생각을 가지게된거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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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속성이과 · 1233664 · 08/20 18:17 · MS 2023

"이런 사상을 가지고있는 냉철한 나"에 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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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so JK · 1219869 · 08/20 22:35 · M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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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되어보자 · 1101479 · 08/21 01:10 · MS 2021

짧은 글이지만 정말 핵심을 관통하는 글인 것 같네요.
우리는 최선에 영원히 도달할 수 없겠지만, 동시에 언제나 최선을 향하는 노력을 결코 멈춰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같은 맥락으로, 설사 재정 등의 현실적 한계로 인해 돈이 없는 사람들이 죽어가는 사회가 도래하더라도, 그걸 당연하고 또 정당한 일로 여기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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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샷 · 1212290 · 08/21 09:33 · MS 2023

그냥 커뮤에서 우파 주장 인용하고 다니는 애들 평균임 패션우파임 뭣도아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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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잘하기 · 871161 · 08/21 14:26 · MS 2019

에휴ㅋㅋ ”중환자실에 입실했다 = 뒤질 사람이다“ 이거 박고 시작하네ㅋㅋ 수술 중에 바이탈 흔들렸던 사람 좀 더 세심하게 지켜보자고 중환자실 보내고 1-2일 있다가 일반 병동으로 올리기도 하고 경과 좋아져서 올라가는 경우도 부지기수인데 뭔 ㅅㅂㅋㅋㅋ 그리고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도 많이 해주는데 보호자들이 알아서 DNR 작성하고 그냥 그대로 보내드리는 경우가 대다수에요 “어짜피” 돌아가실 분 마냥 붙잡는게 아니고ㅋㅋ 경험해보고 저딴 말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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