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학생 대상 무료 국어 과외 (컨설팅)
안녕하세요,
20학년도 입시에서 <연세대학교 사회대 정시 차석 - 상지대 한의예과 성적장학금> 결과를 거둔 후, 현재 로스쿨 입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오르비도 당시엔 많이 뒤적거렸던 것 같은데 이제 벌써 대학 졸업할 때가 되었네요.
평생 해보고 싶은 게 교육봉사였습니다. 이상하게 어릴 때부터 남에게 제가 잘하는 것을 알려주고 그 사람이 그것을 흡수할 때 보람을 느끼더라구요.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붙었다면 교육의 꿈을 이를 수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ㅎㅎ 봉사를 많이 할 수 있는 1-2 학년 당시 코로나19의 직격탄으로 인해 그 보람을 거의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제 인생에서 가장 바쁘고 정신없는 시기가 시작될 텐데, 그 전에 버킷리스트 하나 이루고 가고 싶네요. 자기만족이 이유 맞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집안 환경 등으로 인해 사교육의 온전한 지원을 받아보지 못한 고등학생들을 위한 1-2 회성 국어 컨설팅 (방향잡기) 을 해보고자 합니다. 당연히 교육봉사이므로 무료입니다. 저도 지속적으로 수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1번 내지 2번의 단회성 수업으로 방향을 잡아드리고, 종종 연락을 하며 점검을 해가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네가 남을 가르칠 깜냥이 되느냐?
<선생 프로필>
19학년도 대수능 국어 백분위 94 -> 20학년도 6/9/수능 백분위 99
24학년도 LEET 언어/추리 백분위 84/73 -> 25학년도 백분위 95/91 (예상)
<과외 경력 및 성과>
여태 제가 맡은 모든 학생들은 과외 시작 기준 3모 4등급 정도였습니다.
- 중앙대 심리학과 (22학년도 백분위94)
-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 숙명여자대학교
이외에도 단기 문법 수업 등을 통해 10여명의 학생들을 지도하였고, 21학년도부터 24학년도 수능과외까지 23학년도를 제외하고 공백기 없이 쭈욱 수능과외를 진행하였습니다.
제 성적 약력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범접할 수 없을 정도의 최상위권은 아닙니다. 그래서 1-2 등급 오가는 학생들을 가르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현역 때는 평가원 모의 3등급까지도 나와봤고, 재수 때는 성적이 많이 오르긴 했다만 단 한 번도 백분위100을 띄운 적이 없네요. 저 99라는 성적들도 98.5 + 라서 반올림이 된 게 아닌가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ㅎㅎ
제 강점은 , 애매한 중상위권-> 하방이 안정적인 상위권이 되었고 그 방법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트마저도 재수를 한 데서 알 수 있듯 저는 시험을 두 번은 쳐야 감을 잡는 체질인가 싶구요.
아무튼 제 프로필은 이 정도입니다.
그래도 수능 국어에 있어 기초적인 부분들을 꿰고 있고 지속적으로 과외를 해온 만큼 아직 감이 살아있다는 점을 알아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도 많은 분들께 노하우를 공유해드리고 싶지만 이건 제 돈 쓰면서 하게 될 수업인지라 많은 분들을 받기에는 무리가 있고, 2명 정도 함께하되 어느 정도 요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집안에 크게 어려움이 없는 분들은 죄송합니다.
<배움을 나누고 싶은 분들>
- (필수) 수험을 앞둔 고등학교 2학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예비고3이 더 적합할 듯합니다. 고3과 N수생도 사정 설명해 주시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고려하겠습니다.
- (필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이외에도 한부모가정, 신체적 장애 등 공부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웠던 사정이 있는 학생들
- (필수) 공간은 제가 예약할 것이나 서울 거주 혹은 서울에 오실 수 있어야 함
- (필수 아님) 아예 노베이스는 아니지만 3~4등급 정도의 애매한 성적대
오르비 쪽지를 통해 연락처 주시면 제가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함 / 나이 / 대략적인 성적대 / 신청 사정> 포함해서 연락 주십시오.
오랜만이라 이게 게시판 성격에 맞는 글인지를 모르겠네요. 문제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니군아
-
다음 사진은 2025학년도 6모,9모에 나온 입니다. 해당 사진에 나오는 에서 꼭...
-
그냥 옷에 실밥인줄알았는데, 옷안의 등쪽에서 뭔가 막 슬금슬금 기어다니는 느낌나길래...
-
ㄹㅇ
-
서강대랑 숭실대 두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보는데 최저 맞춤 서강 ㅔ가고 못맞춤...
-
상상 vs 이감 0
파이널 패키지 너무 비싸서 저 둘 중에 한개랑 베오베 풀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가요...
-
아오 5
~~일걸요? ~~는 아닐걸요? 이 sibal 뭐 알고 주장하는 애가 저런식으로...
-
기출이랑 수특 푸는중인데 큰일났네 남들은 n제 실모 돌리는데
-
1컷 이상부터는 태도교정보다 많이 푸는게 중요하다 봄? 0
매번 태도 교정하는게 비슷해지고 있는 느낌이라... 태도 교정 시간 좀 줄이면 수학...
-
써킷 엑스 0
왤케 어렵지 나는;;저능아이슈
-
이감 시즌 5결산 12
역시 국어 3등급따리한테 이감은 버겁다
-
22년도만해도 1
여기는 피디에프의 피 자만 나와도 완전 배척하는곳이었는데 이젠아니구나...
-
생명 유전 1
내신준비중인데 섬개완으로는 기출 부족하겠죠ㅡ 다른 기출문제집도 풀어야겠죠? 또...
-
ㄷㄷ
-
가천대 클라우드 1
가천대 클라우드공학과 논술 최저 과탐 두과목 쳐야하나여?
-
시대인재북스 중에 뭐가 좋나요? 김준쌤 커리 타는 중인데 Owl밖에 아는 게 없어용
-
노베 기적일지 D-64 “상상하면 성취할 수 있고,꿈꾸면 그대로 될 수 있다“ -...
-
이런 소리를 어디서 주워들은거같은데 진짜 주워들은거라.. 특정과목 만점이...
-
https://youtu.be/XJWrxGSRoFk?si=LBTAXdj7A2TZI85...
-
어디랑 입결 비슷한가요? 중간 공대 기준
-
이제 막 공통 4규 다 마치고 기출 복습 좀 하다가 수능 칠거 같은 혀녁입니다...
-
성적 낮다고 무시는 ㄴㄴ 하니까 그래서 니가 뭘 할수있는데 시전합;;
-
과탐과 더불어서 사탐도 고일듯ㅋㅋㅋㅋ
-
수고했어 오늘도 2
퇴근
-
내일은 경희 외대 넣을예정
-
공부 또하면돼 영상 유튜브 댓글 보면 걍 우리나라 문제가 나옴 0
"아따 대를 위해서는 소(약 40만명)의 희생은 어쩔수 없당께요~" 이나라는 그냥...
-
사문 3
어려워지고잇나여?? 수능난이도 예상해주세용
-
김성은 선생님 ebs 추석특강으로 연계 대비 충분할까요? 수특 수완을 기출하느라...
-
브릿지 서킷깉은거 포함
-
물로켓 작수50이라고 들고간거 개후회된다
-
뭐가 있을까요? 실모좀 풀어볼려고 하는데 11 12부터 뇌절해서 선 엄청넘네요
-
믿거조 1
믿거조
-
1/x가 x=0에서 정의가 안되어있으니 연속함수라는 글을 봤는데 f(x)= lim...
-
6모 7월례 8월례 8덮 9모 마지막으로 수능
-
(고2) 내신이랑 모고 다 알려주고 깊게 상담해요?.. 부모님이랑 같이..?...
-
내신 반영하는 대학 있나요? 최저만 있는거 아니었나요?
-
사문 도표 27
계층구조 빼고 도표 몇문제인가요?
-
수학도 갑자기 1번에 4점 이런거 되는거 아님?
-
접수기간 놓친 분들 연대 ㄱㄱ
-
경희대 메디컬 논술은 과탐 2에서 나오는데 이거 기존에 2과목 하는 사람들만...
-
화학 응시자수 뭐임 14
48000정도던데 작년보다 얼마나 준거임..?
-
이제 리로직 순삽 끝나고 빈칸 들어가는데, 리로직 완강하려면 10일 정도 걸릴 것...
-
5에서 2로(81점) 올랐는데 그냥 쉬움+운인 것 같음 영어 단어도 딱히 열심히...
-
현재 가톨릭대 컴공 재학중입니다. 이번에 급하게 반수를 하게 되어서 논술을 쓸...
-
지금처럼 표점 때문에 당년과 금년의 등급 별 대학이 달라지고 이런 건 줄어드는 건가요
-
9평에서 뾰록 맞은거 빼면 성적대가 딱 한약수 수준 같은데 보통 한약 주면 한의대...
-
뭘 기대하면서 들어온 거냐 거기 지나가는 분들 팔로우 부탁합니다
-
질량중심공식 중력끄기 축돌리기 속도벡터 궤도방정식 <- ? 그런 것들..
-
여론만 보면 다들 사탐런 하라해서 20% 30% 이렇게 빠지는줄알았는데 접수인원기준...
-
왜 메가가 압도적으로 많은건지 아직까지 체감 못했는데 일반고도 대성 많이 듣는거...
다른 이야기라 정말 죄송한데, 리트 쌩재시하신 건가요?
네 맞습니다. 죄송하실 것 없습니다 ㅎㅎ
선행추
2명 정도 함께라면 선생님께서 선발한 두 학생이 함께 수업을 듣는 형태일까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