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또렸했는데"…깔림사고 60대, 병원 10곳 뺑뺑이 끝 '과다출혈' 사망

2024-08-08 15:20:34  원문 2024-08-08 13:50  조회수 3,513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68890933

onews-image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에서 1톤 무게의 중량물에 깔린 60대 남성이 경남과 부산의 병원 10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한 끝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7시 36분쯤 김해시 대동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트레일러 운전자 60대 A 씨가 길이 10m, 1.5톤 무게의 콘크리트 파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7시 52분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살핀 A씨는 머리와 상·하반신의 통증을 호소하면서 우측 정강이뼈가 변형되고 고관...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