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영어로 최저 못맞추는 건가요
하.. 영어가 효자과목인 시절은 지나간건가요..
작수부터 6평까지 난이도가 헬이던데 국어를 더 공부해야되나...ㅠㅠ 2등급 받기가 너무 빡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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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어가 어려워지면서 대의파악도 틀리고 있는데 문풀 양치기랑 글 읽고 이해하는 것중 어느쪽에 집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무조건 후자에요. 현역때 영어 89나오고 나서 1년 반수하면서 영어공부 해야겠다 싶었고 6월부터 매일 40-50분가량 영어에 투자했는데, 특히 초반에는 10-20분동안 영어문제를 풀고, 30-40분가량은 해설과 함께 각 문장에서 접속사나 단어들이 어떻게 배치되고 답의 근거가 되는지 (예를 들어 when~으로 시작하는 문장은 대부분 예시로 쓰인다던지) 분석하는데 공들였습니다. 양치기는 모의고사 하나를 풀 때 혹은 학원이나 인강에서 제공하는 컨텐츠에서 틀리는게 눈에 보이도록 줄었을 때 그때 매일 하나정도의 모의고사나 n제를 풀고 잘 이해안된 부분만 건드리는게 효율이 좋아요
제가 자꾸 3등급만 받는 이유가 있었군요...
이제라도 한문장 한문장 꼼꼼히 이해하면서 읽어야겠네요...후후 ㅠㅠ
암튼 전 그런 방법으로 고정 100 만들어두고 (문법 어려우면 문법 하나정도 틀리는 수준) 시험장 들어갔습니다. 아 단어는 따로 공부할 필요 없어요 저도 워마2000정도 베이스에 지문에 있는 단어들 모르는 거는 5번씩만 문장이랑 같이 눈으로 보면서 스쳐지나가듯이 해서 계속 새로운 지문에서 접하면서 기억에 남겼습니다
수능때 6모 사관처럼은 안나올듯
사관도 어려웠나요 동무..?
사관이 훨 어려웠다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사관도 어려웟어요
사관 원래 개어렵지 않나요 요즘은 바뀌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