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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도 그렇고 실모도 그렇고 실모풀때는 ㅈㄴ 안풀리는데 100분후에 다시보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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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문제가 너무 쉬운게 맞아요 당장 물2만 봐도 20번 포물선운동은 눈풀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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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접수 마감되면 과목 못바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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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탐을 고평가하나 12
아무리 쉬워도 그렇지 70일만에 1이 가능하다고? 국영수도 해야될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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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수준이면 이미 사탐런을 생각안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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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글씨가 흐릿하고 퍼져 보이더라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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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인생이 공허한 느낌 햇빛을 못 봐서 그런가 좀 걸을까 뭔가 같이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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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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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본인은 어떤지 적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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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란박스친 ‘생가의 식구들’이 물고기라고 생각도 안 하고 그냥 옛날 회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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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님은 아닐 확률이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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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할 타이밍 이미 지났으니 괜히 깔개 영업할 꾀나 부리지 말고 (특히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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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훈 개념기출도표 들었고 9모에서 지문 해석을 잘 못해서 문풀량을 늘리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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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자 특 4
낙지 메가 텔노 전부 중앙, 외대, 시립>>>>숭실대 뜸 대 대 난관대학 숭카이 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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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3살 여자이고, 단 한 번도 공부라는 걸 해본 적 없었어요. 그래서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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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머리아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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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47- 50 아닌가요 사탐이야 쉬우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과탐이 진짜 최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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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한양대 높과가 안정인데 중앙대경영이 위험뜨지 ㅋㅋ 경희대도 위험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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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에서 6
처음 나오는 단어가 정관사 붙어서 나온 경우도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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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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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2번도 애매하긴 한데...4번 상반된 상황(ㄹ은 슬픔과 시름 없음, 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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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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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달간 잠을 너무 못자고 잠 자는 시간이 점점 더 늦어져서 스스로 잠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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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23 24 2
틀렸는데 지금 보니까 오류는 없는 것 같고 그냥 내가 잘못 생각한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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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막 바꾸지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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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1 0
3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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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뭐 국영수 안정 1떠서 그런말 하는거지? 걍 컷에 쫄지말고 지금부터는 하던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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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2
언기한경 렛츠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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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돌려보는데 0
동기부여 잘된다 진짜 수능때까지 열심히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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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인데 진짜 불안해 뒤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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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바꾸나 안바꾸나 탐구는 좆박은거 같으니 히고싶은대로 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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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사수 그것이 낭만 n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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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 너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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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만 아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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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T 조윤병천T 연대파이널 들으려는데 누가 나을까요? 수강후기랑 추천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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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7월에 정법사문 시작했는데 사문은 낭낭하게 1 떳지만 정법은 개말아먹고 3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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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2컷으로 0
서성한 가려면 국어 2등급 사탐 1등급맞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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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버렸다 "합격"하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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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열심히 후기 쓰고 성적표 ㅇㅈ해도 딱 한번밖에 못 갔는데 도대체 오르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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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만 2개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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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남학생 윈터 기숙 양지&서초&강대&용인 등 질문 1
양지 메가 서초 메가 용인 남자관 강대 이정도 알고 있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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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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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니까 진정 사탐이 꿀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부터해도 연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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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2를 160으로 적었는데 다시봐도 160으로 봐서 왜 틀린지 몰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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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다 풀고 40분가차히 남았는데 28 29 30 하나도 못 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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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백 몇정도 받아야 합격할거라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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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0
하루 공부시간 2시간. 왜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근데 6모보다 성적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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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이 변별요소가 이제 계산메타인거임? 뭔가 개념의 심화보다는 찐 계산메타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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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재수하는데 적정에 딱 걸쳤는데 이거 합격한다고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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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면 하루에 한시간 많으면 두세시간만 빼고 학교에 있는 시간동안 다 공부로...
수능 물리 풀면서 힘들면 공대는 다시 생각해야 할까요?
음.. 공대도 무슨 과냐에 따라 좀 다르긴 한데
좀 힘들 수는 있긴 해요
작년에 본 사람이다
엥??
수학 1등급은 기출만으로 가능하다에 대한 의견을 묻고싶습니다
자연계 1은 뒤져도 안 되고요
지금은 진짜 제대로 공부하면 (문항들마다 가져가야될 걸 가져간다면) 가능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당연히 많이 어렵긴 하죠
공통은 그래도 할 만한데 미적이 어렵고, 공통 다 풀면 미적 건드릴 시간이 없어요.. 이번 7모 간신히 1은 나왔는데 미적 4점은 다 틀렸어요.. 쉬운 29번 정도는 푸는데 난이도가 중간 이상으로 가면 좀 힘든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미적분이 어쩔 수 없이 그냥 공부량이 많습니다.. 일단 말씀하신 거 보니까 미적분에 대한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신 듯합니다
GOAT
안녕하세요 이번 기말 끝나고 정시로 돌리게 된 일반고 고2 학생입니다 내신은 원래 이과였는데 정시로 돌리면서 화작 생윤 사문으로 바꿨고 확통/미적 선택만 남아있는데 뭘 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되어서요 참고로 고2 6모는 35534나왔습니다ㅠㅠ!
미적분을 선택해야만 하는 학교가 아니라면 일단은 공통 위주로 공부하면서 확통을 선택하는 게 옳아보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진짜 수학을 잘해서 미적분에서 고득점 받는 학생들은 정말 지지리도 확통이 안 맞는 게 아닌 이상 그것도 잘 합니다.
재수생입니다.. 미적만 올리면 수학이 높게 뜰 것 같은디 미적땜에 젹에 막힙니다 6모도 27~30 다 틀렸고 미적 2틀 목표입니다 정말 6모 끝나고 매일 미적을 2~3시간 가져간 것 같은데 느낌상 실력향상이 너무 조금입니다 뉴런 다시 부족한 부분 봐보고 어삼쉬사 수분감 step1(회독이에요) n티켓을 보고 있는데 실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저것도 오래걸려서 오랫동안 못 끝내고 있습니다 슬슬 미적 2틀이 가능할까 불안감이 엄습해 와 미치겠는데 방향성을 못 잡아서 그런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해주시명 감사하겠습니다
27-30 다 틀리는 건 근본적으로 기출에서부터 학습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N제 문항들은 기출 문항을 베이스로 만들어집니다. 물론 그것들을 풀면서 배울 게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기출에서 배워야 할 것들을 충분히 자기 것으로 가지고 있어야 더 좋은 효율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방학 중에 17년도 것부터라도 좋으니 한 번 다시 보시고 문항들을 곱씹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곱씹어 보라는 것의 의미는 해당 문항들을 그냥 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풀이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고 그걸 자기 것으로 만들라는 말입니다. 수능 수학의 핵심은 기출문제를 자기 것으로 만든 후 그 감을 잃지 않기 위한 끊임 없는 N제 및 실전모의고사 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96점 이상의 득점은 이야기가 좀 다르고 그건 일단 제가 말씀드린 것을 충실히 행한 후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봤네요.. 정말 정성껏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출 열심히 돌리겠습니다
공통 미적 기출 킬러까지는 시간 들이면 해설 없이 풀 수 있는 실력 만들었는데 (처음보는거)
설맞이 샤인미처럼 어려운 문제집을 두고 오래 고민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좀 더 쉬운 엔제를 많이 푸는게 좋을까요
원점수 92 이상 목표입니다
저는 해설 없이 푸는 게 아니라 좋은 풀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학생분처럼 말하는 수험생들을 보면 기출에서 어렵다 하는 문항들도 좋은 풀이를 구사하는 경우가 드물거나 강의에서 봤던 풀이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그저 모방하기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92 이상의 고득점 구간에서는 어려운 문제집을 두고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고 적당한 4점급 난이도의 문항들을 끊임없이 풀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애당초 둘의 목적이 조금 다릅니다. 각각에서 얻어가는 것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실모를 많이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2-3점 때문에 비효율적이라고 싫어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그 정도 실력을 갖춘다면 그래봤자 2-3점은 다 합쳐도 15분 내외 투자하는 거고 그냥 혹시 모를 위험에 대한 대비와 계산 연습 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학 공부를 꾸준히 하는데 저 스스로는 수학 실력이 올랐는지 체감이 안 돼서 자꾸만 불안하고 무기력해집니다.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그리고 이 시기엔 어떤 공부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6모는 미적 92점 받았고, 수능 백분위 100 받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