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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폭망! 적당히 쳐놀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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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고1에서 2초까진 했어서 3-4 는 떴는데 그 다음부터 수학 포기해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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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엔제 딱히 안풀었는데 정병호 토탈리콜+실모 어떰?? 9평은 96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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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문제에 대한 견해: 오류 아님 + 평가원의 생각 1
오랜만에 본업인 국어 관련 글을 쓰게 되었네요. 첨에는 오류라는 입장 자체가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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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인가..?? 7
새벽 3시 45분에 기상.. ;; 얼버가 맞긴 한데, 이거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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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공부 1
제가 이제 진짜 수능까지 열심히 하려하는데 국어 본바탕 독서또는 문학1회 간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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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파이터인데 나도 공부 늦게 시작해서 어디까지 올릴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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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식, 성대식 1.31에 연고대식 1.27이고 지방 ㅈ반고라 표준편차는 개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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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덮에서는 5등급 9모에서는 4등급나왔습니다. 푸는속도가 느려서 독서 2지문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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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정규반에서 해설 따로 올려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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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시작? 1
지금부터 반수 시작하면 수능 전까지 감 다시 다 돌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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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비용 2
재수할때 독재나 스카다니면서 재수하면 비용얼마나 들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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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러 수능대박ㄱㄱ +물2화2 18점으로 깔아주려고했는데 접수못함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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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s N L입니다. #뉴스O 저희는 경희대, 서강대 등에 재학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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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나요 댓글좀... 여쭤볼 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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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랄나있는데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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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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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50 노린다면 6모 직후에 해도 가능할까요? 그냥 한번 6월까지 과탐하다 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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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 3
자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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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독재학원을 다니게 된 고1 자퇴생입니다 1학기 수학 내신이랑 모고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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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일이 공란인데 이거 무슨 문제 있을까요?? 도장이랑 접수번호는 다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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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괜찮을수도 있겠다 싶은게 현역 수시러들 최저 못맞춰서 우수수 떨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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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에서 f(x) 실근 a를 1보다 큰 범위에 놓고 f(x) 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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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다 제 핸들링 실수로 반대편에서 킥보드 타던사람이랑 부딪힐뻔했는데 그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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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수강 중인데 확실히 뉴런에 비해 빠진 내용이 있어서.. 실전개념 집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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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s N L입니다. 저희는 경희대, 서강대 등에 재학중인 대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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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훈 선생님은 0
글을 참 잘 쓰시네 필력이 보통이 아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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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를 풀때나 엔제를 풀때나 실수를 너무 많이해요.. 계속 풀다보면 고쳐질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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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거 하려고 2시간 정도 썻는데 ㅅㅂ 파이썬 파일이 안나와요 유튜도보고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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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11시에 끝나고 성대 1시 시작인데 가능할까요?ㅠㅠ 둘 다 너무 쓰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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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거 그닥 좋지도 못하고 adhd 있어서 몰입과 집중을 못함. 그냥 어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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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과목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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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질문 0
자유낙하랑 운동량 관련인데 높이가 다른 두 지점에서 서로 다른 물체를 시간차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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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지만 두근두근 떨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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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페/부산바다/한강대교/크리스마스 파티 정도..?? 감성 사진 보고 새벽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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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우하향.. 3
현역 9모 4등급(81점)인데 어떡하나요 32334, 5모이후로 등급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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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턱 한번도 안 빠져봐서 빠지면 팔이아예 안움직이나? 아픈건 얼마나 아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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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기하 91 6모 미적 93 9모 미적 90 수학 이렇게 성적 나왔는데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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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3
물리 n제랑 실모 추천해주세요ㅠㅠ 배기범모의나 특모 풀면 40초중반 정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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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글러먹음 ㅅㅂ 근데 그렇다고 내일 11시 막 이때까지 쳐 자면 안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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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너무 개념에 익숙해져서 학생이 개념을 못 받아들이는 게 잘 이해가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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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글 퍼옴 5
연세대 (자신만만 방목형) 반영비 다원화? 영어 감점폭 축소? 모집군 다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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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질문 받습니다. 40
평가원 현장응시 기준 백분위 21수능 76 22수능 97 2309 99 23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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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be counting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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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에 어떤 학부모님 겁나 뛰어와서 접수 어디서 하냐고 물어봤었는데 그때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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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는분 있나요? 이것도 많이하다보면 시간 절약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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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강 4
혹시 4-5시간 되면 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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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ㅡ발가락 골절되는 3주간 학교 못갔음 6모ㅡ국어6 영어(노베) 사문5 2합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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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걸로 바꿀지 말지 고민중 ㅎㅎㅎ
수능 물리 풀면서 힘들면 공대는 다시 생각해야 할까요?
음.. 공대도 무슨 과냐에 따라 좀 다르긴 한데
좀 힘들 수는 있긴 해요
작년에 본 사람이다
엥??
수학 1등급은 기출만으로 가능하다에 대한 의견을 묻고싶습니다
자연계 1은 뒤져도 안 되고요
지금은 진짜 제대로 공부하면 (문항들마다 가져가야될 걸 가져간다면) 가능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당연히 많이 어렵긴 하죠
공통은 그래도 할 만한데 미적이 어렵고, 공통 다 풀면 미적 건드릴 시간이 없어요.. 이번 7모 간신히 1은 나왔는데 미적 4점은 다 틀렸어요.. 쉬운 29번 정도는 푸는데 난이도가 중간 이상으로 가면 좀 힘든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미적분이 어쩔 수 없이 그냥 공부량이 많습니다.. 일단 말씀하신 거 보니까 미적분에 대한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신 듯합니다
GOAT
안녕하세요 이번 기말 끝나고 정시로 돌리게 된 일반고 고2 학생입니다 내신은 원래 이과였는데 정시로 돌리면서 화작 생윤 사문으로 바꿨고 확통/미적 선택만 남아있는데 뭘 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되어서요 참고로 고2 6모는 35534나왔습니다ㅠㅠ!
미적분을 선택해야만 하는 학교가 아니라면 일단은 공통 위주로 공부하면서 확통을 선택하는 게 옳아보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진짜 수학을 잘해서 미적분에서 고득점 받는 학생들은 정말 지지리도 확통이 안 맞는 게 아닌 이상 그것도 잘 합니다.
재수생입니다.. 미적만 올리면 수학이 높게 뜰 것 같은디 미적땜에 젹에 막힙니다 6모도 27~30 다 틀렸고 미적 2틀 목표입니다 정말 6모 끝나고 매일 미적을 2~3시간 가져간 것 같은데 느낌상 실력향상이 너무 조금입니다 뉴런 다시 부족한 부분 봐보고 어삼쉬사 수분감 step1(회독이에요) n티켓을 보고 있는데 실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저것도 오래걸려서 오랫동안 못 끝내고 있습니다 슬슬 미적 2틀이 가능할까 불안감이 엄습해 와 미치겠는데 방향성을 못 잡아서 그런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해주시명 감사하겠습니다
27-30 다 틀리는 건 근본적으로 기출에서부터 학습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N제 문항들은 기출 문항을 베이스로 만들어집니다. 물론 그것들을 풀면서 배울 게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기출에서 배워야 할 것들을 충분히 자기 것으로 가지고 있어야 더 좋은 효율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방학 중에 17년도 것부터라도 좋으니 한 번 다시 보시고 문항들을 곱씹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곱씹어 보라는 것의 의미는 해당 문항들을 그냥 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풀이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고 그걸 자기 것으로 만들라는 말입니다. 수능 수학의 핵심은 기출문제를 자기 것으로 만든 후 그 감을 잃지 않기 위한 끊임 없는 N제 및 실전모의고사 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96점 이상의 득점은 이야기가 좀 다르고 그건 일단 제가 말씀드린 것을 충실히 행한 후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봤네요.. 정말 정성껏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출 열심히 돌리겠습니다
공통 미적 기출 킬러까지는 시간 들이면 해설 없이 풀 수 있는 실력 만들었는데 (처음보는거)
설맞이 샤인미처럼 어려운 문제집을 두고 오래 고민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좀 더 쉬운 엔제를 많이 푸는게 좋을까요
원점수 92 이상 목표입니다
저는 해설 없이 푸는 게 아니라 좋은 풀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학생분처럼 말하는 수험생들을 보면 기출에서 어렵다 하는 문항들도 좋은 풀이를 구사하는 경우가 드물거나 강의에서 봤던 풀이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그저 모방하기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92 이상의 고득점 구간에서는 어려운 문제집을 두고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고 적당한 4점급 난이도의 문항들을 끊임없이 풀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애당초 둘의 목적이 조금 다릅니다. 각각에서 얻어가는 것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실모를 많이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2-3점 때문에 비효율적이라고 싫어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그 정도 실력을 갖춘다면 그래봤자 2-3점은 다 합쳐도 15분 내외 투자하는 거고 그냥 혹시 모를 위험에 대한 대비와 계산 연습 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학 공부를 꾸준히 하는데 저 스스로는 수학 실력이 올랐는지 체감이 안 돼서 자꾸만 불안하고 무기력해집니다.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그리고 이 시기엔 어떤 공부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6모는 미적 92점 받았고, 수능 백분위 100 받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