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밤은, 비밀로 해줄게요
-
안 틀면 미세하게 덥고
-
Forever Young, I want to be forever young 0
Do you really want to live forever Forever, or never?
-
내 중요한 철칙 중 하나임
-
롤좀시켜줘제발 0
6연패를설욕하고싶어서밤잠을설쳤는데대체왜안돼
-
이게 내 모토 본성이 착한 사람들이 있지만 욕구에 가려서 ㅈ될 수가 있긴함 아님...
-
방송수위는 17금정도라고 하면
-
진짜 살기 싫네 1
뭐 어떻게해 살아야지..
-
니들 지금이 마지노선이다 ㅋㅋㅋ 니들 지능으로 사탐 두세달 한다고 1은커녕 2도...
-
를 저에게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
금수저라 턱턱 사는건가 하… 세과목이나 쳐있으니까 너무 비싸네 개같이 노동해서 번...
-
수학 4등급인데 5
노베듣고 바로 뉴런듣고 드릴풀꺼임 ㄱㅊ?
-
. 0
-
쑥냄새 오우 0
머그워트 오우오우 쑥적이고
-
내 맘속에 1타
-
수스퍼거라 수학만 알아서 국어 기준은 모르겠네 하반기기준
-
그 1패가 0.00004의 확률로 짐... ㄹㅇ 개 에반데
-
수리논술 0
수리논술을 하고 싶은데 재수생이고 선택과목은 기하라서 미적 안하면 수리논술 하기 좀 그른가요?
-
진짜 지금 벽잡고 우는중
-
진지하게 도움이되는거임? 다들 실전개념 돌리고 급하게 문풀 생각하던데... 재종...
-
롤 뭐냐 3
왜 ㅈ같은거 시키지?
-
난 이미 전수조사끝냄
-
여캠보는중인데 0
식데 나오면 학식 같이 먹어준다함
-
뭔 짓을 해도 감정적인 동요가 없음 이 기세로 수능장 들간다 크
-
혜화살면 좋은점 4
성로생인척 가능
-
강K 32회차 스피드러너 16회차에 핀셋4점이랑 에스컬레이드랑.. 강X 16회차.....
-
이거 두개
-
??
-
반수할껀데 20
생윤 사문 강사추천 ㄱㄱ 국어는 강민철 강기본부터하고 수학은 현우진 노베부터 하는중
-
본인 가끔씩 6
오르비에서 가끔 뇌 빠진 소리 하긴 하는데 발견해도 박제는 하지 말아요 ㅠㅠ
-
자러갈게요
-
킬캠 12회분 히카 대충 16회분 커넥션 9회분 양모 8회분 강X 16회분 강K?...
-
지금 트렌드랑 안맞음? 떡밥 도는거랑 신격화하는거 보니까너무 궁금한데
-
이상형 물어보니까 댁s라는데 ㅎ 나보다 어린데 댁이라그래서 당황햇지만 임튼 내일 고백한다 ㅎ
-
기하 시발점 되게 공들여서 찍었다고 했는데 이런 것 때문인가 실전개념 비스무리한것도...
-
주먹으로 턱 세게 쳐 봤는데 ㅈㄴ 머리 아픔 쳐보지 마세요 ㄹㅇ
-
오르비 잘자 17
내일도 화이팅
-
수잘싶광울..
-
러셀 강퇴 3
15점 이상이면 강제 퇴원이라는데 ㄹㅇ 딱 15점 채워지면 나가라고 하려나 설맞이...
-
아 ㅅㅅ할라 그랬는데 10
자기전에 세수 할라 그랬는데 동생이 화장실에서 안나오네 ㅅㅂ
-
어떻게 해야할까요 ㅆㅂ 자꾸 지 수업 들으라는데 ㅈ같음
-
비이미일ㅋ
-
사랑했다 다신 보지 말자
-
이거맞냐
-
발문이 참 어렵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
슬슬 자야겠다 9
오늘 하루 종일 수면제 먹은 급으로 졸린 눈 부여잡고 오래도 버텻네
-
이렇게하면 공부하는게 의미 없고 베이스 있어야 잘보는거같은데
-
술 한잔 했어 9
너무 보고 싶어서 니가 싫어하는 담배도 피고 술도 했어
-
내가 중2병 시절이면 무려 8년 전 유물이네
의대ㄱㅁ
ㄹㅇㅋㅋ 저는 해외입시 준비하느라 수능 준비를 하나도 안 함…
오 해외입시 준비한 건 좀 신기하네요
제가 워낙 공부하기 전부터 방법론을 빡세게 잡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저희 누나(텝스 400점 후반)의 조언과 여러 공부법을 참고해 저한테 맞는 영단어 루틴을 만든 것 같아서 조심스레 공유해봄..
일단 낮은 3등급 이하의 영어 노베들은 대부분 단어가 문제잖아요
개인적으로 그 이유가 단어를 안외워서도 있지만, 그 단어를 안외우게 되는 과정이 되게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함
1번은 그냥 단순하게 암기가 싫어서 손을 안대는 경우
2번은 외워도 자꾸 까먹으니깐 흥미가 떨어진 경우
3번은 과연 이게 실전에 적용이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경우
저같은 경우는 세가지에 모두 해당되는 케이스였어서 ㅋㅋㅋㅋ
일단 1번은 뭐 직접 공부하는것밖에는 방법이 없죠..?
그리고 은근히 3번도 많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 경우는 일단 영단어를 잡으면 영어가 오를거라는 자기최면을 거는게 중요해보이고
또 단순히 영단어'만'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경우가 잦아보여요
저같은 경우에도 작년에 영단어만 외우다 보니 자꾸 휘발됐는데
올해 들어서 구문 강의랑 병행하니깐 점점 구문에서 모르는 단어들보다 익숙한 단어들이 많아지고 구문 독해도 늘어서 좋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영단어 + 기출 or 구문 병행이 꼭 필요하다 생각해요
뭔가 대부분의 영포자들은 1번과 2번에 걸쳐있을 것 같음
왜냐면 제가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고안한 방법은 일단 훑으면서 최대한 보는거에요
이게 뭔 개소리냐.. 할수도 있는데 이론은 다음과 같음
사실 3~4등급이여도 어느정도의 단어는 대충 알고 있거든요
근데 문제는 '대충' 알아서 언제는 기억나고 언제는 까먹는다는거죠
한번 suppose로 예를 들어볼까요
이정도 단어는 대부분 알겠지만 생각하다, 추측하다 정도의 뜻이죠
근데 저같은 경우에는 이 단어가 뒤지게 안외워지는거임.. ㅋㅋㅋ
분명히 아는 단언데 가리고 보면 아 뭐였지..?
생각히 도저히 안나서 확인하면 아 시발 이걸 몰랐다고??
아마 이런 경험 다들 있었을거라고 생각함.. 아니면 나만 창피한거고
근데 정말 저런 단어를 몰라서 틀린게 아니잖아요
또 보면 어떨때는 그냥 바로 '생각하다!' 하면서 떠오르기도 하고
그래서 쓰는 방법이 단어장을 계속 훑어서
저정도의 '애매하게 아는 단어'들을 아는 단어로 만드는거에요
일단 단어장을 정독만 하면 외울때보다 속도가 훨씬 빠르거든요
그래서 원래 단어를 한 100개 외우던 사람이라면 단어장을 정독할때는 적어도 4~500단어는 읽을 수 있을거라고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