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독해6] LET ENGLISH BE ENGLISH
오르비 학생분들 안녕하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수능영어를 가르침에 있어서 <유형별 접근>보다는 <지문의 전개별> 접근을 더 선호하고 추천하는 편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유형별 접근>이 현저하게 유효하다면, 오답률에서 유의미한 감소를 나타나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오답률 TOP의 문항을 살펴보자면, 23년 수능과 24년 수능의 오답률에 큰 변동이 없었죠)
2. "아니 24년 수능에서는 지문이 어려웠나보죠-!" → 궁극적으로, 난이도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지문의 추상성!
3. 오답률 상위권을 살펴보면, 의외로 <빈칸 / 순서 / 제시문>의 2점 배점도 많다. → 그냥 풀 수도 있는 문항이지만,
"<빈칸 / 순서 / 제시문>은 어려워!"라는 프레임이 "이렇게 쉽게 풀릴 리가 없어!"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때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물론, 그럼에도 <각 유형이 가지고 있는 접근법 내지는 행동강령>은 그럼에도 중요합니다만, 때로는 주객전도가 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격-일로, <CNN, ABC뉴스 등에서 추출한 지문을 통한 독해>를 업로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 기출문제는 각 학생들이 커리를 타고 있는 강사분들께서 자세히 다뤄주고 있으시겠죠!
B. 소위 "Academic English"가 꼭 모고지문(논문) 뿐만이 아니라, 뉴스 등 포멀한 글에서 다 통용된다는 자신감!
C. 그 해의 시사적으로 중요한 것들은 그 해 수능에 어떤 형식으로든 다뤄진다는 점!
(23년 초전도체 소동 → 24년 수능 영어 38번에서 예시로 언급 등)
(개인적인 올해의 PICK은 애플 소송으로 시끄러운 'Antitrust Laws : 반 독점법'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솔루션 - 조건>을 또 한번 올려봅니다! 수능영어에서 가장 기초적인 논리구조는
<부정적 발언에 의한 문제> 그리고 <긍정적 발언에 의한 솔루션>이겠죠! 다만, 이것이 너무 직관적이다보니, 난이도 변별을 위해서 최근에는 <조건Y>을 붙이는 지문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드시, 부정적 발언과 긍정적 발언에 더불어 <특정 조건>을 포착하는 연습을 꼭 하도록 해요! 오늘 하루도 개개인 학생들이 세운 계획대로 실행하는 생산적인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일주일 내로 완성해서 올릴 예정 해강 반응이 좋으면 자작 모의고사도 배포하겠습니다
-
콧물감기 ㄹㅇ
-
덕코 주세요 ㅈㅂ.... ㅠㅠ 덕코를 받고 싶은 밤이네요.........
-
아오 열역학시치 0
탈모오겠다
-
목동시대 - 수업료 70% 장학 충족 - 수업료 30%+급식+독서실+컨텐츠비 = 월...
-
어지럽네
-
정답이 4번이라는데 선지의 앞부분 녹운이 ㄱ을하고 난후 위연청에게한말 =(글을지어...
-
사람 심리라는게 나보다 잘난 놈이 잘난척 하는건 참아도 별 볼일 없는 놈이 설치는건...
-
많이 어려워 질지도.... 최대한 다운시켜봄...
-
분명 뉴비였는데!
-
썸네일 어그로 8
30시간연속작업은 에바긴한듯 대가리깨질것같네
-
비내린다 비내려
-
'라인'만 뺏기는게 아냐…페이, 포털, 쇼핑몰까지 날아간다 1
네이버가 13년 공들여 키운 메신저앱 라인 경영권이 일본에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
스카에서 지 친구랑 왔는지 공시생으로보이는데 키득키득거리면서 개크게...
-
탈릅 6
하신 분들이 두고 간 덕코를 다 가질 수 만있다면..
-
나형 문제는 개쉬운데 22년 들어가면 숨이 턱막힘..
-
류준열, 한소희와의 열애 첫 언급 “침묵하는 게 최선이었다” 1
배우 류준열(37)이 배우 한소희(30)와 열애‧결별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
김상훈 문학론 0
수업시간에 문제 풀 시간 주고 그 담에 설명 하시나요? 그게 아니면 미리 풀어 가려구오
-
[속보] 과기부 “日정부 라인 지분매각 압박 유감…강력 대응할 것” 1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네이버와...
-
넵.
-
작년에 윤사하고 이번에 다시 공부하려는데 6개월 만이라 개념을 까먹어서 개념강좌부터...
-
생1 실모 2
너무 재밌다 실모만 풀고 싶네
-
현역 수능은 64665였슴다 그나저나.. 아니 국어 1컷 무슨일.. 수학은...
-
풀어봤는데 아무리봐도 화작96은 에바임 현역들 왜케잘함 무역지문어케했노
-
아무리 봐도 한의사가 의사보다 워라벨도 좋고 돈도 잘버는거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
왜 의대 안 갔어요?
-
시즌1 안가람T 실전개념 다 들은 상태에서 현우잔 뉴런 들어도 얻어갈게 많을까요?...
-
'시끄러운 이유 있었네'…제주 삼겹살 '1인분' 얼마길래 1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제주도의 삼겹살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
ㅇㅇ
-
이감상상바탕한수 5
월 주간지 말고 모의고사만 사고싶은데 어떻게 구해야댐?
-
뭐 풀어야 되나용 현역 정시라 학교에서 수특 영독연 영어 하고 있고 모고는 기본...
-
아니 엑셀 왜캐 미분법이런거 그냥 호다닥 풀어버리는데 수열의극한들어간 세트만나오면...
-
나는 그런 게 잘 맞아
-
5모 80 11 21 22 29 30 틀 (미적) 근데 28 찍맞이라 가까스로...
-
화작 92 2등급 수학 공통 3틀 영어 95 1등급 지구 42 3등급 아직 갈길이...
-
설문조사 한번만 도와주세요! 추첨으로 커피쿠폰도 드립니당!! 0
설문조사 링크입니다! https://smore.im/form/Vrzo9zhnk1...
-
은수저죠? 제 전남친 1600만원 현썸남 2000만원 있었다는대.. 걍 박탈감 든다..
-
올해 기하런 쳐가지고 일부러 1. (벡터) 좌표대입 안하기 2. (공간) 좌표대입...
-
작년에 션티 주간키스 풀엇는데 4->2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도 풀려고 햇는데...
-
ㅈㄴ 심심하다 2
할게 없으니 대학 가도 오르비를 들어오게 되네 ㅋㅋ
-
여자랑 대화를 못하겠음.. 컨퍼런스때매 만나서 한 시간정도 잇엇는데 향수냄새만...
-
마플수기총, 자이스토리, 검더텅, 너기출 중에 제일 좋은 수학기출문제집 추천좀요...
-
운전 학원 가면 뭔가 공식처럼 알려줄 줄 알았는데 그냥 느낌이 들 때 존나 돌리고...
-
가보자... 우리 과 재수생 많다니까 나 말고도 한명은 있겠지
-
손목 건강에도 뭔가 도움되네요 터널 증후군은 아닌데 한동안 손목에 약간 시리는...
-
저희 학년만 위아래에 학년에 비해 개 잘하는데ㅠ (학교 내 모고 평균점수가 전국...
-
뭘 고를거예요??
-
물2 유전체가 0
이런거였구만 대학교 와서 다시 배우는데 전기 변위장 써서 수학적으로 하니까 훨씬...
-
수학 4컷 -> 2컷까지 100일만에 가능할까요?? 1
수학 하루에 6시간 정도 투자하면 4컷에서 2컷까지 가능할까요?? 100일만에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