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에서 일하고 싶은데 대학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외대 어문으로 가면 될까요…??
다른 학과나 학교도 추천받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오르비학원의 마이크맨입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벌써 5월입니다. 아직...
-
여기서 구매하자 이 게시글에서만 클래스에서 판매 중인 프리패스 할인! 얼리버드 이후...
-
안정적 1등급에 대한 논의 (Ft. 애플워치 이벤트) 2
안녕하세요 :) 디올러 (디올 연구실) 입니다. [맨 아래 애플워치 이벤트]...
-
김지석 선생님과 누적 수강생 62,000명 이상, 매출 486% 상승*2023동일...
-
[6시간만에 끝내는 언매특강+현장이감/상상모의고사반] 8
오늘은 이번주 개강하는 5/4~ 정규 수업 안내와 5/4, 5/5 (2일) 6시간...
-
안녕하세요 수학강사 이대은입니다. 날씨가 좋은데 중간고사 기간이라니ㅠ 그래도 남들이...
-
드디어 합니다. 오르비에서도. 무료 공개특강! 최강논술 임호일Pro입니다. 5월...
-
내신, 왜 하는데? 17
“선생님 저 이번주부터 중간고사 대비 들어가요~” 이 친구 서울 일반고, 2학년까지...
-
안녕하세요 피램 김민재입니다. 2013학년도 수능 문학 문제입니다. 원래 문제의...
-
반갑습니다 유성국어 조예성입니다. 요즘 부쩍 현대시에 대해 질문을 주는 학생분들이...
-
책) 국어의 호흡 BREATHE - 현대문학편 예판 시작 137
안녕하세요, UR독존입니다. 한동안 뜸했던 지라 자기 소개 잠깐 하겠습니다....
-
아이들의 답안을 첨삭하다보면 내용 이전에 눈에 들어오는 게 있어요. 바로 원고지...
-
[홍보] 오르비 학원 구경해볼래? (대치 오르비 학원 소개) 4
??? : 너네 오르비 학원 있는 거 앎? ?? : 오르비 커뮤랑 인강만 있는 거...
-
바로 ‘치환적분법‘입니다. 제가 매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건 이 개념에...
-
여러분들 누구나 한번쯤은 ‘메타인지’가 중요하다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
안녕하세요. Zola임다. 2줄 요약 (1) 뒤로 갈수록 님들에게 도움되는 얘기이니...
-
이 글의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제 수강생 학부모님들께 제가 수업에서...
-
안녕하세요 유현주 강사입니다. 요즘 부쩍 스위치피티 신청학생들이 늘고 있고,...
-
[강윤구T] 문제해결의 방향성(feat. 4점공략법 현강 개강 안내) 13
안녕하세요 강윤구입니다. 오늘은 문제해결의 방향성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많은...
-
고려대학교 수학과 / 기대모의고사 9년차 저자 대학재학시절 수능(평가원) 현장응시...
-
안녕하세요 :) 디올러 (디올 공지 계정) 입니다. [아래 아이패드 이벤트]...
-
2025 기파급 생1이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신규 팀원들이 같이 일해줘서 더 좋은...
-
[강윤구T] 지식정리 무료특강 안내( feat. 시험에서의 약속도 중요하다.) 11
안녕하세요. 강윤구입니다. 삼일절을 맞이하여 지식정리 무료특강을 진행합니다....
-
고려대학교 수학과 / 기대모의고사 9년차 저자 대학재학시절 수능(평가원) 현장응시...
-
안녕하세요. 오르비학원의 마이크맨입니다. '25학년도 입시가 시작되었습니다. 3월이...
-
안녕하세요 클래스 관리자 입니다. 주요 공지가 있어 찾아왔습니다. 심찬우 선생님의...
-
고려대학교 수학과 / 기대모의고사 9년차 저자 대학재학시절 수능(평가원) 현장응시...
-
아래 사진은 제가 여러분 같은 수험생일 때 만들었던 개념 단권화 노트예요. 제가 왜...
-
안녕하세요 :) 디올러 (디올 연구실) 입니다. New 디올 생1 실제 판매가...
-
고려대학교 수학과 / 기대모의고사 9년차 저자 대학재학시절 수능(평가원) 현장응시...
-
안녕하세요. 국어강사 유현주입니다 저번글 반응이 꽤 뜨거웠는데요. 대치동 국어 강사...
-
2월 3일, 토요일 저녁 6시! 최강논술X오르비 2월 정규반 개강합니다. 이번달...
-
주위에 이런 말을 뒤로 한 채 재수를 결심하고 새해에 많은 결심들을 세웁니다. 진짜...
-
N수생 헬스터디 모집합니다 178
이전 글의 반응이 이렇게 너무 뜨거워 ㅎㅎ (오랜만에 글에 무지개 떴네요) 오늘도...
-
학생들은 6모 전까지는 보통 자신의 학업적 성취, 그리고 이와 연동되는 지원 가능...
-
(그림을 클릭해도 판매사이트로 이동합니다.) 파급 지1 종이책 링크...
-
스위치PT 문의가 정말 많았는데요. 심지어는 아직 신청 결제를 받지 않는데 수능...
-
드디어 25 수능 대비 기파급 물1 예판이 끝났습니다. 예판 기간동안 주문하신...
-
스위치PT 문의가 정말 많았는데요. 심지어는 아직 신청 결제를 받지 않는데 수능...
-
안녕하세요 랑데뷰 수학 황보백[송원학원] 선생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랑데뷰...
-
[이동훈t] 2025 이동훈 기출 사용법 (+실물사진) 24
2025 이동훈 기출 https://atom.ac/books/11758/...
-
이 글은 P.I.R.A.M 국어 기출문제집 출시 안내 공지이지만, 기출 분석에 있어...
-
안녕하세요 유현주 강사입니다. 이제 현장 강의 개강이 코앞이라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
[강윤구T] 최상위권의 실력을 어떻게 따라잡을까? 15
안녕하세요 수학강사 강윤구입니다. 오늘은 시험을 잘 보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
[크럭스 정시 상담] 신청을 위한 핵심 유의사항 ⇨ 전타임 마감, 상담예약 대기...
-
고려대학교 수학과 / 기대모의고사 9년차 저자 대학재학시절 수능(평가원) 현장응시...
-
마지막 준비물 43
공격 보다 방어 마지막 2주 내가 아직 잘 못하는 것에 대한 집착 보다는 이미 받은...
-
▲ 선택과목 다운받기! ▲ 기하는 빠른 시일내에 올리겠습니다. (11월 5일...
-
[이동훈t] 2025 이동훈 기출 교사경 예판 시작 ! 15
2025 이동훈 기출 https://atom.ac/books/11758/...
-
"선택과목도 업로드 완료 하였습니다. "...
서울대 정치외교
높네요 …
외무고시 준비할거면 스카이 다음으론 외대도 좋죠
대사관은 외무고시 말고 다른 직무는 없나요?
외무고시 생각은 안해봤는데 …
영사직 7급도 있구요, 현지 채용이라고 외무부 사이트에서 현지 대사관 계약직(?)으로 사람도 뽑긴합니다.
곽튜브가 후자의 방식으로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일했었죠.
외영직<<1차 joat…
오 외대시네요? 혹시 외영직 준비하세요??
아니면 외대 준비하시는 분들 많나요?
제가 외대가 목표라서요!
올해부터 제2외가 검정제라 전공 관련으로 시험부터 치려구요 어차피 따둬야하는거라 시험 진입은 잘 모르겠어요 ㅋㅋ
아하! 그럼 혹시 외대에 외무고시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은지 아시나용…?
대사관에서 일하시려면 관련 공무원이 되셔야하지 않나요?
1) 주한 외국대사관
= 관심있는 나라 채용공고 유심히보면됨. 유럽국가들은 자기나라 언어 쓰는 사람 선호, 다른 나라들은 보통 영어만 잘 하면됨. 여긴 채용인원도 소수고, 채용공고도 중구난방임. 이 곳만을 노리고 커리어 쌓기는 조금 애매. 다만 대부분 우리나라공휴일+그나라공휴일 둘다 쉬고, 정규직이라면 정말 잘릴 위험 없음. 다만 대사가 몇년 간격으로 바뀌면 회사 사장이 바뀌는 격이라, 업무 분위기 등등 확 바뀜. 직장동료는 99% 고인물들임. 즉 너도 고인물 될 수 있음. 연봉은 안높고 4대보험 안되는 경우 많음. 조금 경력을 쌓고 무관실 경제협력실에 연구원 등등으로 들어가면 적지는 않음.
2) 해외 한국대사관 (외교관 신분)
= 당연하지만 5급 내지 7급을 봐야함. 여기는 너무 당연한거니 패스
3) 해외 한국대사관 (공무직 신분)
= 외교부 홈페이지보면 전 세계 한국대사관 직원 채용함. 크게 일반직, 전문직이 있는데 (요리사도 엄청 많이 수시로 채용하지만 그건 논외로 하고,,,) 보통 그 나라 물가로 먹고 살만큼은 줌. 연봉은 안높지만, 대신 문재인이 전부 무기계약직 혹은 정규직으로 전환해주어서 잘릴 걱정은 없음. 대신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공무직 신분 직원은 대사관 현지인경비가 키우는 개만도 못한 존재임. 대사는 그 나라 대사관 울타리 안에서는 "신" 임. (몽골 깐풍기 갑질 사건 검색 ㄱㄱㄱ 웃긴 이야기지만 그 문화 겪어본 사람은 100% 이해하고 더 심한 케이스 목격함. 언론에 나온건 극극극극 극소수. 진짜 과장 보태면 무릎꿇어서 대사 신발 혀로 햝고 명치 발로 가격해도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외칠 마인드 되야 버팀)
대신 좋은 분위기의 대사관에서 현지 문화 좋아하고 현지언어 잘하면, 정말 정년까지 잘 지낼 수 있음. 보통 그 나라에서 잘 풀려서 영주권도 얻는게 베스트지만, 대사관 경력은 통상 영주권 신청할 때 필요한 현지 노동기간에 포함은 안됨....현지인과 결혼하는 경우도 많고.
해외 한국대사관 공무직 신분은, 그냥 "한국어하는 현지인" 취급을 받는다 생각하면 대충 뭔뜻인지 알꺼임. 90%의 경우는 그냥 뭐 공무직이구나 하고 잘 대해줄 텐데, 고시뽕, 공무원뽕 가득한 상사만나면 지옥 그 자체임.
제일 중요한 입직 경로는 그냥 학점, 토익 높고, 그 나라 문화 경험있으면되는거임,, 막 학벌로 끊지는 않음.
결국 2번이 제일 좋지만, 해외 몇년 일하면 국내에서도 몇년 일해야하고, 험지도 가야하고 여러 변수가 있음. 그냥 한 나라만 있고 싶으면 1,3번, 아니면 2번...
3번에서 "전문직"은 보통 석사 내지 실무경험 5년정도 요구하고, 들어가면 통번역 및 현지시장 조사 등 많이 하게됨...일반직은 말 그대로 일반적인 서무 및 회계, 시설관리 등하게되고
결론적으로
1) 나는 계속 돌아다니고 싶은지, 한 나라 관련 업무만 하고 싶은지
2) 나는 국내에 있고 싶은지, 해외로 가고 싶은지
3) 나는 외교관이되고 싶은지, 그냥 사무직 직원으로 서포트를 하고 싶은지
고민을 해보아야겠네요.
아직 젊으면 5급 7급 도전해보아요, 그리고 그 경로라면 외대에서 많이 정보 얻습니다.
또한 국내에 있는 외국대사관들도 외대가 정말 많고요...
아까 말한 공무직은 정말 다양해서 (입직 경로 및 커리어까지) 뭐라 표준이 없습니다..
와 …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이런 쪽으로는 정보를 아무리 찾아봐도 잘 안나오던데 많은 도움 됐습니다!
잘 지내시나요!!
우와 진짜 오랜만이에요!!!
전 나름 잘 지내고 있답니다
대학교 과제가 너무 많아요 ㅠㅠ
그래서 수능 공부는 거의 못하고 잇어요
푸님은 잘지내시나요??
전공 공부가 나름 재밌어서 즐겁게 다니고 있네용
우왕 다행이네요!!
외대에서는 매년 유의미한 숫자의 외교관후보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에는 외대에서 운영중인 국립외교원시험 연구실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builder.hufs.ac.kr/user/indexSub.action?codyMenuSeq=152867925&siteId=exam&menuType=T&uId=2&sortChar=A&linkUrl=3_4.html&mainFrame=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