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고까지 연습해야할 시험태도(수학, 과학 성적 올리고 싶다면 읽어보시길)
안녕하세요 eastar 입니다.
3월 모의고사 치느라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다음 모의고사까지 하면 좋은 시험칠 때 태도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태도는 제가 많이 도움이 되었고,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방법이지만 정말 중요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거슬리면 넘어가라' 입니다.
보통 모의고사를 풀 때 특히 수학,괴학 같은 과목은 1반부터 순서대로 푸는 수험생이 많을 것입니다.
이렇게 순서대로 풀다가 조금이라도 막히는 문제가 있다면 일단 그 문제를 넘어가고 다른 문제부터 푸는 것입니다.
수학 과목의 경우 대부분의 문제가 3점 or 4점
과탐의 경우 모든 문제가 2점 or 3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점수의 문제라도 난이도가 쉬운 문제가 있고 어려운 문제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같은 점수라면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쉬운 문제를 미루고 어려운 문제를 고민하다가 나중에 시간이 없어서 비교적 쉬운 문제들까지 시간부족으로 실수해서 틀리는 참사를 여러 수함생들에게서 발견해왔으니깐요.
여기서 중요한것은 문제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기준은 '본인'입니다.남들에게 쉽든말든 내 기준에서 어렵다면 그건 어려운 문제가 되겠죠.
그렇기에 어려운 문제들은 뒤에 풀고 내 기준에서 쉬운 문제들을 먼저 처리하는 것이 성적을 잘 받을 확룰이 올라갑니다.
그러니 시험을 풀다가 어려운 문제가 나오게 되면 뒤로 미루는 행위, 즉 막히는 문제는 빨리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근데 저는 위에서 확인항 수 았듯이' 거슬리면' 넘어가라고 표현했습니다. 저는 시험칠 때 막히면 넘어가는 이 태도를 좀 더 극단적으로 행동하였습니더.저는 문제를 읽자마자 해야할 행동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즉 문제를 읽고 바로 풀이과정이 술술 써내려 갈 정도로 내 기준에서 쉬운 문제가 아니라면 정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다음 문제로 넘어갔습니다.
나증에는 정말 극단적으로 신경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문제라면 고민없이 기계적으로 문제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넘어간 문제에 대해선 전혀 1도 신경을 쓰지 않고 다음 문제에 집증했습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문제를 넘길때에도 '아 모르는 문제가 있네, 좀 있다가 어떻게 풀지?' 라는 걱정하는 마음보단 ' 아 귀찮아 ㅎㅎ 좀 이따 풀어야징' 라는 마인드를 갖고 넘겼습니다. 내 기준 어려운 문제를 넘길때만큼은 풀기 어려운, 즉 하기 싫은 일을 뒤로 미루는 게으름쟁이가 되어도 좋습니다.
영화 기생충에서도 이런 말이 있었죠. 실전은 기세야
이 대사는 주인공 최우식이 과외하는 장면에서 나온 대사인데요. 과외생 지소가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문제를 넘억버립니다. 그리고 다음 문제를 풀다가 아까 막혔던 문제가 신경쓰여 다시 그 문제를 펼쳐 고민하는 장면에서 과외선생인 최우식이 위의 대사를 칩니다.
그러니 앞으로 시험을 칠 땐 내 기준 어려운 문제, 즉 거슬리는 문제가 있다면 고민없이 문제를 미뤄보세요.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해선 신경도 쓰지 말고 다음 문제에 집중해보세요.
그저 미룬 문제가 있다는 것만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거슬리면 넘기는 시험태도를 앞으로 혼자서 모의고사 칠 때 연습하며 이 태도를 습관화해보시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수학 성적을 올리게 만들어준 저의 시험태도 정리본을 읽고 싶으시다면 다음 링크로 들어가 글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orbi.kr/00067699284/%EC%88%98%ED%95%99-%EA%B3%A0%EC%A0%95-96%EC%A0%90%EC%9C%BC%EB%A1%9C-%EB%A7%8C%EB%93%A4%EC%96%B4%EC%A4%80-%EA%B3%B5%EB%B6%80%EB%B2%95(%EC%A0%95%EB%A7%90-%EC%A3%BD%EB%8F%84%EB%A1%9D-%EA%B3%84%EC%82%B0-%EC%8B%A4%EC%88%98-%EC%95%88%ED%95%98%EA%B3%A0-%EC%8B%B6%EB%8B%A4%EB%A9%B4)-%5B%EC%A0%84%EC%9E%90%EC%B1%85%5D?q=%EA%B3%A0%EC%A0%95%2096%EC%A0%90&type=keyword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으앙 0
목감기네 흑흑
-
한곡 더해야대;;
-
쉬운 4점 이후로 도저히 손을 못 대겠음 알파테크닉 수강중인데 그냥 해설지 보는게 맞나?
-
전 과목 평균 3등급인데 일단 국어,수학만 추천해주라 플리즈
-
줍줍 찬스 인가..?
-
안녕하세요! PHYSICS CODE 입니다. 저번에 Event Vector라는...
-
지금은 기출,약한파트 엔제단원집중 ㄱㄱ>
-
그런 건 역시 관심이 없었거든요 100일 깨진 것만 알았어요 8월 초에ㅋㅋㅋㅋ...
-
진짜로 다른건 괜찮은데 경우의 수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나요?
-
조금 압박감이 오면서 또 다른 측면으로 회피하고싶은 그런 느낌 100일 깨질땐...
-
ㅎㅋㄴ 3
오토메카이보데아소보이요
-
낙지보니까 영어 2맞아도 연대 사탐 가산점때메 고대 미디어 안되는 점수가 연대...
-
오늘 슈뱅있? 1
ㅈㄱㄴ
-
화작 개념 강의 1
어떤 강의가 좋나요 강민철 선생님 듣는데 강기본 화작은 없네요 ㅠ
-
친한 세무사 형님이 병의원 전문인데 대강 알려주시더라구요 세후기준 의사 gp:...
-
가볍게 포케
-
문학은 연계 체감도 크다고 하니 공부하려고 하는데 독서가 고민입니다 (기출은 아직...
-
드릴 1,2,3 2
먼 차이에요?
-
ㅈㄱㄴ
-
물1의 어떤 내용이 물2 내용에 간접출제 되는 단원이나 내용을 알려주실수...
-
수학 엔제 추천 1
작수 미적 92 22/30 틀입니다. 선호하는 엔제는 공통에선 준킬러 빡빡한 문제...
-
평일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
-
과외줘 0
화1과외줘
-
심특 장점 0
미적분 문제는 풀리는데 붕 뜬 느낌이라 심특하려고 하는데 심특만의 장점이 뭔가요??
-
무지성 tan2세타 때려서 피타고라스 쓰니까 계산 힘들어서 답지 봤더니...
-
생1 vs 물1 0
작수 물지런데 지구는 2등급이고 물리는 백분위 67로 4등급 나왔고 물리 되게...
-
지각이야 지각~ 2
야발!
-
"여기가 경찰서냐"…'마약 투약' 자수한 유명 래퍼, 식케이였다 3
마약을 투약했다고 경찰에 자수한 유명 래퍼가 식케이(본명 권민식·30)인 것으로...
-
언매 하기 싫다 1
개념 완강하고 나기출 끝내고 나서 쭉 던져놔가지고 까먹은거같은데....
-
지금 계속 하고있는뎅
-
그렇게 많이 줄어드나요??궁금쓰
-
롤 망했네 0
매칭이 안잡힘
-
당신의 선택은?
-
신청곡 받습니다 4
발라드 환영 랩 환영 짝사랑 이별 환영
-
마렵네요 못불러서 안될듯
-
원래 자기한테 이득되는 방향으로 생각하는게 사람임 내가 의룡인이어쓰면 결사...
-
너무 피곤쓰..
-
내신 1
첫 내신인데 진짜 박아버림 사회한국사는 박았고 국어 영어 둘다 2뜰듯 하 수학마저...
-
영수회담 + 모집인원 5월문제 여파인지를 몰겟지만 이번주에 찐찐찐막 확정난다고...
-
공부에 관심있는 사람은 거의 다 오르비 접어서 사라지고 남은 분들끼리 싸우고만...
-
옯붕이들과 맞팔했으니
-
이게맞다
-
충남대 의대 증원 확정 14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10439...
-
어쩌죠... 두려움이 너무 앞서네요 스카 독학생입니다 ㅠ
-
NYT "美하원 3선 앤디 김, 한국계 첫 상원의원 당선 유력" 1
앤디 김 미국 하원의원(42)이 한국계로는 최초로 미 연방 상원의원 당선이...
ㄹㅇ 거슬리면 담담하게 바로 넘기고 나중에 돌아올 수 있어야 함
맞습니다. 이것만 습관화되도 성적이 확 오르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