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경 쏠림이 머띵님 탓만은 아니에요
원서 쓰기 전에 이런 소리해서 욕 좀 먹었지만
수험생들 정보력이 차원이 달라요 예전이랑...
09때만해도 에프킬러님 자료 손에 들고 있는 사람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올해는 오르비에 뭐만 올라오면 에프킬러님 자료를 근거로 얘기가 이루어졌죠
마치 기출문제를 반복 학습하듯이 말이죠...
그로 인해서 경영이 최종으로 가면 널럴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었고
점공이나 더퓨처에서 경영의 추합구간을 넓게 잡고 백분위 오류도 한 몫 더해서
이 결과가 초래된 것 같아요...
사실 경영 폭발은 필연적인 요소가 적지않아 있어요
+ 윗 줄에 백분위 오류가 한 몫 더했다는 거에 오해의 여지가 있어서 추가할게요 백분위 오류가 가장 큰 요소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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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저희 담임쌤도 에프킬러님 자료를 들고계셨죠...
백분위오류가 한몫 더했다 가 아니라 백분위 오류가 전체 원인중 비중 가장 무지막지하게 크고 나머지는 한숫가락정도씩 거든거죠. 이러니 저러니 해봐야 실제 0.5%쯤 되는 사람들이 자기 성적을 0.35%라고 착각한것 만큼의 파급력이 있는 요소가 있겠습니까.
네 제가 글을 오해있게 썻네요 백분위 오류가 가장 큰 요인 맞아요
맞아요 정보력탓이크죠
저도 그랬고 원서쓰기전에 많은분들이 이야기하셨죠
원래 진짜 차상위학과가 최종까지가면 최상위학과보다 높은게 정설이고 이게 '당연한'것이였는데;;
대표적으로 10응통. 워낙 소수과인데다 차상위학과이다보니 독자모집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TOP5가 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