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대증원…. 입결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떨어는 질지 또 얼마나 떨어질지 어떻게 예상들 하시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가게 주인이 눈치를 준다는 거임 나도 알빠노 하고 싶은데 저번에 가고 싶던 곳이...
-
중학교때 진짜 친구가 한명도 없었음 그래서 졸업식날에 부모님에게 나 친구 없다는거...
-
궁금한 거 있으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은돌퍼플이라고 전북대 의대생 있는데 맨날 유두개발하라고 바이럴함
-
아니.. 이거라도 안하면 사람 만날 곳이 없어..
-
이건 치과를 가야하는건가요 정형외과를 가야하는건가요
-
혼자 두끼 같은데 가는건 ㄹㅇ 잘 가고 고깃집도 혼자 가봄
-
150명 대형과이고 지금 50등에 6칸 최초합입니다
-
이제뭐하지 14
애니프사도했는데
-
화2냐 생2냐… 설의를 생각하면 화2인데 굳이 의대를 가고 싶진 않음.. 의대보단...
-
수능 팁 줘 3
응
-
이 새끼 때문에 내 수면 패턴이 ㅆ창남 ㅋㅋㅋㅋ
-
입결만 봤을 때는 '당연히 홍대가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
2년 이상 길렀는데 언제 짜르지
-
오르비에서 베스트댓글이 체스말로 킹 퀸 비숍 순이잖아요 근데 킹이야 당연히 제일...
-
다들 이상한 드립 치기 좋아하지만 고수들이 항상 있음
-
여자 취향은 솔직히 확고하진 않은데 남자는 크게 두가지 장단발 어울리는 남자 또는...
-
콘 또 가고 싶 0
알렌 워커 콘 재밌었음
-
나도 재능 좀 나눠주지
-
찐따메타임요? 19
잠안와서 들어와봤는ㄴ디… 그럼 다들 자기가 겪은 찐ㄸ썰좀 댓글에 풀어주세요...
-
최신 노래 들어야겠다
-
나따위가말을붙일급이아니구나
-
제 이상형은요 15
키 큰 음악취향이 맞는 사람이에요 음악 취향이 비슷하면 가치관도 비슷한 거 같아요...
-
천지창조 ㅇㅈ 7
왜 저러고 찍었을까 대체
-
레전드 사건 발생이었음..
-
굳이 뽑으면 고2때 푼 마플시너지..? 기출만 1년내내돌림
-
하아
-
고1때 반에 여자 8명이었는데 반내 연애를 전체 5쌍이나 함 참고로 연애한 여자애는 4명임 :)
-
이상형 11
반박 불가 여돌 1황
-
In a one horse open sleigh
-
ㅇㅈ 19
얼굴 인증인 줄 알았지?
-
지보로 1
?
-
남고였음.
-
친구 보니까 여친한테 모든 걸 다 보고하던데
-
자전
-
N제보다 고3 자이 푸는게 낫겠죠,,?
-
국어 과탐은 뺏음 이유는 묻지 마
-
빨간머리 잘어울리는사람 빨간옷 잘어울리는사람 얼굴에 홍조 있는사람 팔꿈치, 손 마디 빨간사람 흐흐흐
-
벌써 3시반이네 2
ㄷㄷ
-
자러감뇨 1
다들 행복한 새르비 하셈뇨
-
안녕하세요 수능 수학을 가르치는 심환희 입니다. 오르비도 처음이고 오르비애서 과외를...
-
이나경전남친(60만중1명)
-
아니근데다들 10
이상형물어보면 뭐라 답하나여
-
점깐 졸았는데 1
쳐 먹히고 무승부 도ㅑㅆ네 ㅅㅂ
-
오늘은 여기서 끝. 10
나의 정체에 수많은 물음표를 달고 있을 그대들에게 안녕을. 꿈에서 만나.
-
샤 3
인 미 N 제 깔 깔
-
이거레알
-
찌를려고 신청한 거라 과 관련 물ㄹ 건 2개 밖에 생각이 안나네ㅁ
지방대 의대증원으로 입학생 수 대비 전공의 수 비율이 감소해서 입결이 떨어질 것임, 상대적으로 증원이 되지 않은 서울소재 의대는 강보합세 예상. 입학생 수 대비 전공의 수 비율이 낮아지면 하기 싫어도 필수진료과목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질거라는 보복부의 계산이 깔려있음(의사들은 이 부분을 동의 안 함. 이미 10년전부터 전공의 티오를 줄여왔고 최근에는 비수도권에 전공의 티오를 더 주고 있는데도 필수진료과목는 계속 미달되고 있기때문). 거꾸로 말하면 지방의대 입학생중 상당수는 일반의로 살아야 된다는 얘기. 보건복지부는 10년전부터 전공의 숫자를 계속 줄이고 있는 추세여서 앞으로 지방의대 뿐만 아니고 서울소재 의대출신들도 전문의가 될 가능성이 떨어지는데 상대적으로 지방의대가 더 심해질것임
*참고로 한국은 전문의 비율이 세계최고수준.
국가 경영은 전체 영역을 생각하면서 계획을 세워야 되는데 의사수, 특히 필수진료과목 의사 수 확보에만 포커스를 맞추면 다른 영역, 특히 과학분야의 역량이 떨어질수 밖에 없음(보복부의 계획대로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너무 확증편향에 빠져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뒤돌아봐야 됨, 이게 실패하면 기회비용과 매몰비용이 너무 커짐). 교육은 백년지대계인데 나라의 미래가 될 인재의 배분을 이렇게 해도 되나?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음. 의대증원으로 너도나도 이쪽으로 몰리게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