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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떨려서 손에 잡히질 않을 때 뭐하시나용
긴장됨의 떨림이면 바로 세수 한 번 하는 것 같아요 거울 보면서.. 그럼 내가 왜 떨려야 하는지 모르겠는 느낌과 함께 그나마 나아지는 것 같아요. 떨린다 떨린다 생각하면 더 떨리는 것 같아서 매몰되지 않으려고 마인드 컨트롤 노력합니다
이미 매몰되어버렸네요 ㅋㅋ ㅠ노려해보겠습니다
밤 되면 괜히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샤워 한 번 조지시거나(?) 아니면 따듯한 우유, 꿀물 천천히 마시는 것도 전 좋더라고요 ㅎㅎ 무슨 일이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차분하게 잘 해내시길 바랄게요 :)
국어 기출은 몇개년정도 보는걸 추천하시나요
국어는 1년 동안 계속 기출만 보다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항상 독서는 06~, 문학은 02~ 추천합니다.
행복하세요
그런 의미의 붕뜸이 아니라.. 휴학해서 조금 싱숭생숭하네요 ㅎㅎ.. 그래도 행복해야죠 목성 님도요!
수학 기본 개념이랑 유형서 풀었으면 뭘하는게 낫다고 생각 하시나요?? 구체적인 책 이름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과서 개념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아마 쎈까지 푸신 것 같은데, 현역이시면 내신고쟁이, 일품 등 유명한 문제집들로 다음 스텝 밟으시면 됩니다. 정시 준비하시는 거라면 아무래도 인강 커리를 우선 타는 게 안정적입니다. 현우진 선생님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기출과 함께 정리하는 수분감 뉴런 포지션의 책이나, 한석원 선생님의 생각의 질서 - 알파 테크닉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기출 문제를 병행한 실전 개념 책이면 모두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한가지 질문을 더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고2이고 수분감을 한다고 치면
내신이랑 수능 중 수능에 비율이 좀 더 높으면 중간고사 범위대로 뉴런 수분감 까지 하는 그런식으로 해도 괜찮을 까요?? 물론 전 범위 개념은 하긴 했지만 살짝 흐릿해진것 같습니다
친구는 오르비 친구가 있는걸..
이 악물고 끼세요 지금은 탐색전이라 다들 소심해서 그럴 거예요 안 껴주면 다른 친구들이랑 놀면 되지만, 초반 아니면 앞으로 끼기도 힘드니 이 시기에만 좀 더 노력해보세요..! 새학기는 언제나 설레면서도 힘들죠
그래도 친구 없어보이는 애한테 말걸어야겠다
선생님 휴학하셧나요? 고대 병원에 빵 사러 갓는데 너무 한산해서..
40개 의과대학 모두 휴학했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병원에 빵 사러 가신 거면 그 빵만 파는 전문점 가셨나 보네요 일층인가 이층에 ㅎㅎ 아직 저는 안 가봤네요
수학 작수 중간4 -> 올수 높3~낮2
현실적인 목표 맞겠죠?
현실적인 목표는 1입니다. 이미 기출이 되셨다면 현역 기준 2등급과 동일하십니다. 낮2가 목표라 킬러를 버리면서 공부하는 우를 범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충분히 현실적으로도 1이 목표가 되어야 설령 실패하셔도 2를 맞게 될 겁니다. 위로가 아니라 진심의 조언입니다.
감사합니다
순간 말문이 막히면서도 곧 맞는 말이라고 수긍할 수밖에 없는 단단한 조언이네요
새기고 가겠습니다
목표대학 생각하면서 가기에턱없이 부족한 실력이기에 더욱 열심히 해야지하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어느순간 내가 갈수있을까란 생각이 들면서 한번씩 주춤해지는데 멘탈케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대학 생각만하면 너무 좋아서 공부하게 되는데 가끔식 너무 무거워져요
https://orbi.kr/00042975147 _ 입시생의 멘탈 관리법 & 시간 관리법_ 팩폭 주의
이 글이 조금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의 탄탄한 계획이 앞으로의 길에서 계속 힘든 순간을 도와주게 될 거예요
고통을 잊지않기
이게 딱 필요했었더같네요
감사합니다
도형 책 이름은 정하셨는지요? 기대됩니다
이름은 아직 못 정했는데 오류는 다 잡아서 곧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역 수학 1등급(최저용)을 위해 현실적으로 뉴런+수분감을 적어도 몇 월까지 끝내야할까요... 아무래도 첫 수능이다보니 많이 불안해요 ㅜㅜ
못해도 5월에는 끝내야 6모를 기출 다 푼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기출 완료가 6모 전에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이때 완료의 이상적인 기준은 3회독, 못해도 2회독은 되어야 안정적인 1을 맞을 수 있을 거에요
회독할 때 따로 방법 같은 게 있을까요?
https://orbi.kr/00057293865 _ 수학 기출과 엔제 실모의 특징 (엔제 실모 리뷰 및 커리 포함)
;여러 엔제와 모고들의 풀어야 할 시기들을 정리해두었고, 아직 왜 기출이 중요한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이 글을 통해 제대로 된 수학공부를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삼반수 하기로 했는데 이젠 수능문제가 꼴도 보기 싫네요. 원랜 슬럼프 같은거 없이 꾸역꾸역 해냈는데.. 학교생활 적극적으로 하면 좀 괜찮아질까요?
어차피 반수 결정하셨다면 한 학기 동안은 정말 즐겁게 노세요 대신 연계 교재 및 기출은 일학기 때 끝내 놓으셔야 합니다...! 어차피 그런 상황에서 꾸역꾸역 해도 머리에 들어오는 게 없으니 당분간 마음 수양에 힘쓰세요
저는 주마다 공부가 안되는 날이 정해진것처럼 매주 목요일마다 힘들다고 느끼는데 이러한 날에도 참으면서 공부의 비중을 유지할까요? 아니면 공부의 비중을 각 과목별로 정말 해야하는것만 남기고 하고싶은 공부를 더 하는편이 나을까요?
목요일을 그럼 쉬시고 주말 중 하나를 열심히 하셔야죠. 다만 걸리는 건 목요일이 하필 수능 때라 차라리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요일을 카운트하시는 것도 좋을 같아요. 월화수 대신에 화수목 이렇게요
선생님 정말 개인적인 질문인데 22수능 13번 혹시 현장에서 닮음 써서 푸셨나요..??
칼럼들 잘보고 있습니다! 칼럼중에 궁금하게 생겨서 그런데 n제 풀고나서 복습할때 공책에 깨달음들 옮겨 적으셨다고 하셨는데 (특히) 수학 복습 어떻게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여쭤볼수 있을까요? 매주 일요일에 주중에 틀린문제 다시 풀어보는 식이면 될까요?
그 깨달음을 적용할 수 있는 문제를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포스트잇에 옮겨 쓸 때는 주로 깨달음의 형태로 적어놨으니, 그걸 제가 이미 갖고 있던 행동 강령에다가 껴넣는 것을 주말에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적분이면 대칭성부터 파악하고 그 다음에 적분가능한 함수인지 판단하고 이런 식으로 여러 깨달음의 우선순위를 매겨주시면 됩니다.
오.. 비슷하게나마 맞는 방식으로 하고 있었네요 ㅎㅎ.. 그러면 독존님의 수학의 칼럼의 내용을 개괄하자면 개념 공부 후에 기출을 통해 1차적으로 사고의 회로를 잡은 후에 N제나 강의, 실모를 통해 사고의 회로를 보완(더 날카롭게..!)하고 덧붙여가며(저자분들이 다른 시각으로 해석한 방식을 이해한 교훈)으로 채워나가면 되겠군요..! 칼럼 잘 보고 있습니다. 현역때 4에서 1로 올려서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국어가재수때 완전히 망하면서 트라우마와 패배감을 가진채 입시판을 떠났다가 다시 도전하게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독존님의 칼럼이 방향을 세우는데 도움도 되고 시험을 망치면서 겪으셨다고 하셨던 고통들을 보며 공감도 되고 할 수있다는 용기도 얻었습니다. 너무 두서없는 tmi였나 ㅋㅋ.. 그냥 댓글로라도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혼자 깨달으셨다면 상당한 인사이트를 보여주신 겁니다 ㅎㅎ 올바른 방법의 최선은 엄청난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결과와 함께 돌아와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작수 언미영생지 96 94 1 87 95 받고 근처 관리형독서실에서 메디컬 목표로 혼자 공부중입니다.
현재 저 자신의 문제점은 어느정도 파악이 된 상태인데 멘탈이 살짝 약한편이에요.
강대를 가볼까 생각중입니다만 현재 독재 커리를 다 짜둔상태라 혼자 공부하는데 영향이 있을것같기도 하고.. 고민되네요.
다음주에 당장 들어가야 할지, 6월에 들어갈지.. 아니면 계속 혼자 해야할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개인적으로는 가는 걸 추천하는 편이긴 합니다. 공부의 가장 큰 적은 무지에 대한 무지인데, 다른 사람이 가르쳐주는 게 아니면 본질적으로 혼자서는 깨닫기 어려우니까요... 혼자 독재로 인설의 가려면 최소한 지사의 정도의 성적부터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실례지만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혼자 하다가 6월쯤 반수반에 들어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만약 과 상관없이 메디컬이 목표라면 독재라도 괜찮을까요..?
6월쯤 반수반에 들어가는 것은 혼자서 기출을 완벽히 끝낼 수 있음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강대나 시대에서도 사실상 5월까지는 기출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고, 사설 자료가 보완하는 형식인데, 이 부분에 대한 혜택이 선생님께 필요없다고 생각되시면 반수반으로 들어가도 됩니다. 다만, 반수반에 있던 동기들 말 들어보면 템포가 빠르고, 서로 공유하고 있는 기출 해법이 없기에 수업이 수렴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인강+독학서(한완수, 크로녹스)로 공부하고 있긴 합니다..!
독존님 칼럼 보다가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수학에서 얻은 생각회로 같은건 노트에 한번에 정리해두셨나요?? 그리고 수학 개념들 어떻게 정리하셨는지!!(노트에 스스로 혹은 인강책) 궁금해요
노트에 그냥 무작위로 막 붙여놓았어요 일부러 포스트잇에 써서 옮기기 편하게 해놓았습니다. 수학 개념 정리 방법은 이 게시물 참고해주세요
https://orbi.kr/00042973944 _ 수학 실력 자체를 기르는 문제 풀이 방식_ 수학 생각의 회로 자세히
; 사관학교 기출 킬러 문제를 바탕으로 실수를 할 수가 없는 문제 풀이 방식을 써놨습니다. 실제로 제가 사용했던 방식이고, 이방식을 통해 엄청난 성장과 실수하지 않는 안정성을 획득했었습니다. 어떤 과정으로 킬러 문제를 암산에 가깝게 쉬이 푸는지 확인하시고, 이를 수학 공부의 지향점 삼아 공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생각의 회로가 적어도 수십개는 될 것 같은데 이걸 다 암기하신거겠죠??
1학년 때 과외해도, 개인 공부할 시간 충분할까요?
컴과라서 개인이 스스로 공부많이 해야 할 것 같은데, 과외할 때 시간 많이 뺐기는지 궁금해서요
저는 미리 만들어놓고 그걸로 계속 돌려 쓴 거라 준비하는 데 시간 소요는 거의 없었습니다. 근데 자료 직접 만들어서 하시려면 일주일에 그래도 다섯 시간은 소모해야 해서 자체 교재가 아니라 이미 있는 교재로 수업하셔야 할 것 같네요. 1학년 때가 그나마 할 만한 때라 하고 싶으시면 1학년 때 수업 집중해서 들으며 과외하시는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 답변 감사합니다!
교재는 되도록이면 시중교재 이용해야겠네요
그러니까 교재 많이 내주세요?
1. 공통 : 미적 몇대몇으로 공부할까요?
2. 사탐 기출 1회독은 6월 전까지 목표로 잡아도 될까요? 한지 사문입니다
1. 각 과목 현재 진도는 어떻게 되나요? 모의고사에서 틀린 번호도 알 수 있으면 좋습니다.
2. 사탐은 제가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과탐 생각할 때는 보통 기출 회독 및 숙지를 6모 전으로 보통 계산하긴 합니다!
수1 수2는 “어려운” 14 15 21 22 킬러 빼고 기출 다 기출 돌린상태이고 미적분은 이제 기출 들어갈 차례입니다. 작년수능 집모기준 공통만 보자면 14 22 틀렸어요.
수1 2.5 수2 2.5 미적 5 내지 수1 3 수2 3 미적 4는 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공통 : 미적 4:6까지도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미적분이 은근 완벽해지기 위해서는 양이 꽤나 많이 필요하기에 공통보다는 많이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생님 의지는 충만하나,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9시에 독재학원에서 하원후 10시~11시 운동
이후 누워봐도 3시는 되어야 잠에 들고,
요 3일간은 그래서 2시까지 공부하다 누워봤지만 여전히 3시는 되어야 잠이 옵니다.
낮에 너무 피곤해 미칠것같습니다
겨우 낮에 버텨봐도 밤에 잠이 안 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심리적 불면증인 것으로 보여 병원에 상담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잠은 뇌와 신체가 시동이 꺼지는 과정인데 재수할 때 생각해보면 두뇌의 시동이 안 꺼질 수가 없는 피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10-11시 운동으로 인해 뇌가 공부로 인한 피로도에도 불구하고 각성 상태에 접어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차라리 아침 운동을 하고 공부를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휴대폰을 포함한 전자기기의 빛을 수면 30분 전에는 보지 않는 것이 수면에 드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독존님 국어 문학기출 04년도부터 09년도까지는 시중에 안파는데 ebsi 에서 뽑아푸는건가요?
네네 프린트 해도 되구 마닳 찾아도 되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