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ixArgyle [1299522] · MS 2024 · 쪽지

2024-03-02 03:35:20
조회수 2,821

내가 인간한테 희망을 버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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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 서강대 j관 4층 난간에서 죽을까 말까 100번 정도 고민하면서


무려 2시간 40분 정도 그대로 매달려서 서있었는데


내가 누군지 아는 몇몇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아무도 나를 말리거나 이야기라도 들어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저 담배를 피며 서로 즐겁게 담소를 나눌 뿐이었다


그 사람들은 늘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와 금전만능주의와 외모지상주의와 쾌락주의를 자기 인생의 모토로 삼아놓고


그럴듯한 헛소리로 자기 나름대로 인생의 정답을 아는 양 떠들어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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