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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때 공무원 하겠다고 노량진에서 살면서 맨앞에서 세법 수업 들었었는데 교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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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탐구 유지하고 국수에 시간 더 박는건 어떤가요
그 정도면 1년 더 하면 50 50 나오지 않으려나 싶어서
3점 5점 가산점이 정말 큰거 같아서요
국수 89 88인데 자신있었던 언매만 3개 틀리고 수학은 너무 열심히 하지 못한거 같아서 수학은 확실히 더 해야겠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반수면 굳이 탐구를 바꿀 요인이 부족하거든요
허나 1. 도저히 과탐 각 과목을 0-1개만 틀릴 자신이 안 생김 2. 2개 이상 틀렸을 경우 투과목을 선택해서 나올 거 같은 예상 표점이 더 높을 거 같은 경우
라면 공부량이 적은 투과목 위주로 찍먹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과목이 공부량이 적은가요??
양 자체는 물2가 젤 적지만 센스가 많이 필요합니다.
생2는 양이 투과목 중 적당한 편이지만 퍼즐이 아직 있긴하죠
지2는 내용이 젤 어렵습니다 (양은 둘째치더라도) 다만 지1을 좋아하거나 잘하신다면 고려해볼만 합니다. 올해도 표점이 높기도 했고요
화2는 깊게 안 봐서 모르겠지만 양이 적당한 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화학1을 하지 않으셨다면 젤 힘들겁니다
고3 내신때 물2 화2를 해보긴 했는데 물2는 할만했고 화2는 많이 어려웠어서 물2 고려해보고 생2 지2는 단원 훑어보고 결정해봐야 겠네요
여기서 고민하셔야하는게 만약 투를 진짜로 하실거라면 서울대의 경우 물리/화학을 쳐야 지원할 수 있는 과들이 있는데 이를 어케 할지 생각해봐야합니다
근데 솔직히 물1지1을 충분히 잘하시는상탠데 굳이 안 바꾸어도 될 것 같다는 쪽이긴 합니다
점수 보니 좀만 더하면 만점권이신데 굳이 바꿀 이유는 없어 보이긴 합니다...
탐구 유지만 하고 국수 한문제씩만 맞춰도 확확 오르실거 같아서
물1 그 난이도에 만점 안 나오는 거면 물2 하면 안 될 거 같은데
물2 표본이 작년보다 좋아질지 나빠질진 모르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