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돌아 결국 메디컬
과고조졸설공 나온 애도 결국 의치전
법조인 되고 싶다던 애도 수능봐서 한의대
공무원하다가도 수능봐서 메디컬
공대대학원 목표로하다가 의대
놀랍게도 다 주변에 있는 케이스들임. 물론 안저러고 그냥 자기일 하는애들도 많음. 근데 목표 뚜렷하던애들도 저러는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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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거보고 의대정원 1만명 하기로 했다
닥후
그렇게되더라
ㅆㄱㅁ
저희뻔에도 한의대로 빠지신분 계셨던거로 기억
돌돌메는 진리
제 주변도 현역재수때 서울대 간 애들 다 의치목표로 수능 봄…
서울대는 부동의 원탑이었는데.. 서울대에서 반수라는건 있을수가 없었음
특히나 문과는 서울대->한의대 잘 못봤는데 어느순간부터 늘어난 거 같음
인맥 ㄹㅈㄷㅆㄱㅁ
그냥 나이가 많은것 ㅋㅋ
에피의뱃 ㅆㄱㅁ
ㄹㅇㅋㅋ
한의대 목표로 해야 하나...
공무원하신 분은 행시 출신인가
개쳐맞는 25부터는 진짜진짜 다르다.
공학사 학부 졸업생) 어 메디컬 ㅋㅋ
이거보고 반수 마음먹었다
의대 버린 거 아까워서라도 안 가려 할 것 같은...
아...
저도 한때 꿈많았지만 결국 돌고돌아 한의대 ㅋㅋ
그만큼 전문직 말고는 답이 없는 사회가 되어버린건가
정말요 여러분,, 앞으로 공무원은 하지마세요.. 진짜루.. 차라리 전문직 안되면 기업을 가세요. -모두 다녀본 선배가..
약대 오티가서 느낀건 의외로 나이먹고 들어온 만학도들 많다는거였음...메디컬은 나이 문제는 크게 없는듯
네 지방약대에요
그나마 공부 잘하는 걸로 끝까지 승부 볼 수 있는 영역이 메디컬이거든. 자신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하는게 실무의 대부분이 되는. 비메디컬 계열 직종 중에 꿈이 될만한 선망의 직업들은 그냥 공부 잘하는 수준을 넘어서 사람 자체가 ㅈㄴ 스마트한 아웃라이어가 되어야 함 ㅋㅋㅋ
뭣도 모를 때도 꿈은 꾸지. 근데 나이 먹고 내 평생의 밥벌이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오면 현실적으로 볼 수 밖에 없음.
이게 맞다..
대학가서 하고 싶은거 하다가도 결국엔 메디컬을 돌아볼 수 밖에 없지 맞습니다
어라
솔직히 반수도 정시로 대학 갔던 학생들이나 가능하지 저처럼 수시로 자기 실력보다 훨씬 높은 학교 온 사람들한테는 있을 수 없는 일...ㅋ 수시로 대학와놓고 그보다 더 높은 메디컬을 정시로 다시 노린다는건 자기객관화결핍증후군이라는 윤도영쌤 말이 생각나네요
수시로 정시 성적보다 높은 대학 와놓고 메디컬 목표로 정시파이터 해버린 1인.... 이제와서 보니 진짜 도긩이 말대로 자기 객관화가 아예 안되어있었나봄 ㅋㅋㅋ
글로벌이든 국내든 탑티어 대기업 들어간다 해도 인생 자아실현은 "개원의"보다 못해요 조직 내 경쟁과 팀별 경쟁 개인경쟁 .....말할것도 없고 항상 위로만 갈수도 없을것이고 ...그래서 메디컬이 짱이랍니다. 주변 잘나가는 선배들 말 .....ㅋ
이공계는 정말 그 분야 Top1이 되어야 자신의 뜻을 관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럴 운, 재능, 끈기가 부러울 뿐.
수능딸깍이나 내신딸깍 하는 얄팍한 재능으로 안정적인 부를 누리기 너무 쉬운게 메디컬임 ㅋㅋ 지금 정부 움직이는거 보면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현 시점에선 꿀통도 이런 꿀통이 없음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