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훌경희대생 [1297248]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02-24 17: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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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교 이원화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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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교


 고려대(세종) 연세대(원주) 한양대(ERICA) 동국대(경주)

 건국대(글로컬)


 입사 지원 시 학교 소재지를 입력해야 하거나, 다른 학교처럼 분리가 되어있어요. 취업 시장에서는 전혀 다른 별개의 학교로 봅니다.


 결론 : 이름만 같은 "다른 학교"




2. 이원화(본교)


 성균관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전북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행정적으로 완전히 통합되어있어요. 주소지도 예를 들자면 한국외국어대학교 - 서울, 경희대학교 - 서울 등으로 공시를 해놓습니다.


다만, 취업 시에는 통합된 학교더라도 캠퍼스를 구분해두는 경우가 있죠. ex)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 경희대학교(국제)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구분을 해놓지 않았다면 실제 캠퍼스 위치가 아니라 대학 본부의 소재지로 잡게 됩니다. ex)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 경희대학교(서울)


 결론 : 본교이고, 그냥 같은 학교이다. 그러나 취업시 회사 자체 기준으로 캠퍼스를 명시해두게 하는 경우가 있다.


 

 3. 이원화(제2캠퍼스)


 중앙대학교 홍익대학교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

 전남대학교 강원대학교 +@명지대학교


 학교 내부적으로는 통합 운영을 하더라도 외부에서는 다른 대학으로 취급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인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죠.


  (특별한 점이 있다면 명지대학교는 제2캠퍼스가 서울이고 용인캠이 본교입니다. 그리고 명지대가 여기에 끼기 애매한 느낌이 있긴 해요.)


 위 대학들은 캠퍼스 각각의 입학처가 있기에 행정상으로는 같은 학교더라도 입지가 굉장히 애매해지는 거죠.


취업 시에는 캠퍼스 소재지를 입력해야 하며, 소재지는 그 

캠퍼스의 위치로 분류됩니다. 사실상 분리해놓는 경향이 있는거죠.


 결론 - 행정상 같은 대학은 맞으나, 분리해서 보는 게 타당.



사실 이원화 분교 본교 제2캠퍼스를 다 떠나서 해당 대학의 인식이 중요합니다. 본교더라도 본교 취급을 못받을수도 있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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