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입시판 졸업합니다
오늘부로 2024 입시가 마무리 되었네요. 아쉽게도 닉값은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나름 많이 올렸고 더이상 수능보기엔 제 재능의 한계라 느껴져서 그만하고 떠납니다. SKY에 가고 싶어서 입시판에 오래 있었지만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물론 제 노력이 부족했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했고 그러기에 아쉬움은 있어도 후회는 없네요. 오르비에서 여러 좋은 칼럼들과 좋은 분들 만나서 여러 가지 추억 많이 생겼고 즐거웠네요. 앞으로 바빠질 것 같기도 하고 유명하지도 않아서 떠날게요. 나중에 편입이나 대학원 입시 성공하고 기회되면 찾아올게요. 재르비라 기억하실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슈뢰딩거 고양이님 감사했습니다. 형님도 건승하시고 행복하세요.
P.S. 덕코가 많지 않아 댓글 다신 분께 100덕씩 드릴게요.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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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우주의 팽창속도 생각할때는 크기 그자체보다는 비율로 생각하는게 맞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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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vs 크로녹스 중에 생각중인데요 혹시 둘 중에 어떤게 괜찮을까요? 다른 것도 추천받아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ㅠ!!
그대 살아 숨쉬는 한
경희의 이름으로 전진하리라
5년간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응원합니다
탈출은 개추
그럼 이만 갈게요
다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