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 고민하시는 분 질문 받아요
22 생명 5-3-4 지구 3-4-2
23 물리 4-4-5 지구 3-1-5
24 한지 1-1-1 사문 1-1-2
한지 원점수 47-50-50 사문 원점수 50-47-42
사문 도표는 틀린 적 없어요.
올해 2월 말에 사탐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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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으로 점수나오는거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한지 원점수 47-50-50 나왔어요. 진짜 안정적인 과목!
제가 해본 건 아닌데 동사 세사도 안정적이긴 하다더라고요.
전 지구과학 공부할때 전에 공부했던건 부분을 자꾸 까먹고 최근꺼만 기억이 유지되는데 복습하는 방법이나 그런거 있을까요? 그리고 개념서 추천도 부탁드려요!
지구과학 마지막 시험을 영 못쳐서 조언해드리는 게 맞나 싶은데.. 참고만 해주세요. 저는 오답노트 쓰고 자주 읽었어요. 개념서도 주기적으로 읽어주면서 헷갈렸던 부분들만 다시 정리하기도 했어요. 오지훈쌤, 이훈식쌤 개념 강의 들었었는데 개인적으론 이훈식 쌤이 더 좋았어요. 교재도 더 정리가 잘 되어있는 느낌이었고욬
사문후기좀
화학버릴껀데
도표는 적응하면 화학하고 비슷할 거예요. 화생하던 친구 7월에 생명 버리고 화학 시작했는데 화학하고 사문 도표하고 느낌 비슷하다고 했어요. 개념만 잘 잡으면 잘 맞으실듯
한지가 지1이링 비슷한 느낌인가요.?? 한지 고민중이라 ㅜㅜ
지1에서 배우는 지형도 좀 나오고 현무암 화산암 화성암 등등 지형파트에서 지1하고 겹치는 내용 꽤 있어요.
사문 현장에서 변수가 많나요?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일반사회를 할지, 그냥 백분위 손해 보더라도 지리나 역사를 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평가원에서는 변수들도 쉽게 맞추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 수능날은 저도 컨트롤를 못해서 평소보다 많이 틀렸어요. 타임어택 있는 과목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최상위권 성적이 아니라서 올초로 돌아가면 쌍지해서 안정성을 챙길 것 같습니다.
물지-> 사탐런 고민 중입니다. 사문+정법 or 사문+한지 생각 중입니다. 뭐가 더 괜찮은 조합일까요? 정법은 텍스트가 많아서 타임어택이 심하다, 개념량이 좀 많다는 단점이 있는 거 같고 한지는 하나 틀리면 리스크가 크다, 덕후가 많다는 단점이 있는 거 같은데 고민이 너무 되네요.. 그리고 5월 군입대 생각중이라 훈련소기간포함 2개월 정도가 비는데 이때 사탐 개념이 많이 휘발될까도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지가 진짜 잘 맞았어서 한지 추천 드려요. 정법은 끝까지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또, 한지가 정법보다 국수 평균 점수가 훨씬 낮다는 걸 고려해보면 표본 수준이 낮은 한지가 점수 올리시기는 더 수월할 거 같아요. 덕후는 진짜 극소수예요. 강대 다녔는데 주변에 수능 때까지 지도 안 외우는 애들도 있었어요. 사탐 개념은 휘발되더라도 그 전까지 공부 제대로 해두시면 금방 회복하실 수 있을 거예요. 내용이 생각보다 깊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서요.
한지는 이기상쌤 커리만 따라가셨나요? 추가로 하신게 있을까요??
지리는 지엽이 많은 편인가요?
강대기숙에서 대성마이맥 전성오 선생님 수업 들었습니다. 지엽이 있긴한데 개인적으로 지엽이 없는 과목은 없다고 생각해서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배경지식에 따라서 지엽이 거의 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많다고 느낄 수도 있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생지 44 나오는 현역인데 사문 지구 , 한지 사문 중에 멀 추천 하시나요?
44가 생명 4등급 지구 4등급인가요? 그러면 무조건 한지 사문,, 원점수면 stay
안녕하세요 :)
1. 서성한 라인까지의 공대 지원시에 과탐 베이스가 없다시피하다면 사탐런이 유리할까요 ?
2. 한지 사문 or 세지 사문 or 한지 세지 조합중에 고민중인데 개인적으로 흥미가 있는 쪽은 지리 쪽이나 사문이 백분위와 등급컷이 안정적이라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조합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참고로 머리는 이과 머리입니다)
3. 세지말고 한지를 선택하신 데에는 이유가 있으셨나요..?
4. 지리가 너무 지엽적이라는 말이 많던데 커버가 불가능한 정도인가요 ?
1. 과탐이 노베고 유불리가 없는 모집단위 지원하신다면 사탐을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탐 2개 공부시간이 과탐 1개 공부시간하고 비슷한 정도니까 국수에 훨쎈 더 집중할 수 있어요.
2. 이과 머리라면 지리는 무조건 끼고 가시는 거 추천 드려요. 표점, 백분위가 걱정되시면 지리는 하나만 하시고 사문 하시는 것도 좋안 선택일 거 같아요. 이과 머리라면 사문 도표 금방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수능에서 한지 세 번 풀고 눈 감고 쉬다가 사문 풀었어요. 지리 하나+사문 추천드려요.
3,4는 알바 끝나고 답 달아드릴게요 쉬는시간이 끝나서용!
3. 큰 이유는 없고 한지 책 펼쳐봤을 때 아는 내용이 더 많아서 한지 골랐습니다.
4. 충분히 극복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저는 한지 공부하면서 재미가 붙어서 혼자 이것저것 찾아보는 지경까지 갔었는데 사설에서나 가끔 써먹고 평가원은 정말 기본적인 내용에서 냅니다. 지엽이다 신유형이다 말 나왔던 문제들 지도만 다 외우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사문 지리 둘중에 뭐 추천하십니까...지구랑 같이 하려는데
지구랑 같이 하시면 지리가 좋을 거 같아요. 겹치는 부분 조금 있어서요. 근데 표점 1점에 인생이 바뀐다 싶으시면 사문 추천 드려요
헉 지금도 답변 달아주시네여...성대 자연계열 목표긴 한데 흠...사문 2강 들어봤는데 조금 추상적인 개념들이 많긴 하네여...그래도 암기 적고 표점도 높길래 하고 싶긴 한데 지구랑 같이 하니까 먼가 지리 하면 연계도 될거 같구...고민입니다
초반에는 추상적이라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문제 풀면서 적용해보시면 딱 선이 그어지실 거예요. 사문은 개념은 추상적이지만 적용하면서 명확하게 개념을 정립하는 느낌이고, 지리는 배운대로 적용하는 느낌이에요. 본인 성향에 어떤 게 맞는지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