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찍 재수생각 했던 사람들 특징.txt
1.어느새 삼수커리를 짜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2.한 번만 더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3.한국사 공부하기 정말 싫어서 삼수는 안 할려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한국사 공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4.인강전과목패스가 나와서 더 끌린다.
5.삼수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6.내년엔 논술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한다.
7.삼수만에 xx대 합격이라는 후기 남길 생각을 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이 두달도 남지않은 요즘, 우울한 수험생활 속에서 현주쌤을 보며 힐링중입니다!...
일찍의 기준이 언제임?
요맘때요 ㅋㅋㅋ
원래 n수 성공하는 사람이 끝까지 터져 본 사람이 하는거라곸ㅋㅋㅋ
저도 예전에, 수능날까지 최선을 다 한 사람이 N수할 자격이 생기는거라고 들었어요 ㅋㅋㅋㅋ
근데여 그것도 그렇지만 공부방법이 중요한듯ㅋㅋ 밑바닥에서 누구는 재수로 가고 누구는 더 해서 가고 하는거 보면ㅋㅋ
ㅇㄱㄹㅇ
아직은 모르겠다능
내 머릿속이 읽힌 느낌이야..고연전보면서 삼수생각하고 있었는데...
연고전임
축구 고대 막판 골 개소오르음
연대는 키퍼하드캐리라면서요 ㅎㅎㅎㅎㅎ
미친 저인줄;;사실오늘연대친구가 목동쪽 경기장오면서 저밥사주러와서 더더욱;;;
으으 현역때 패기로 재수하자 다짐햇는데 해보니까 이건아닌거같아서 54일동안 목숨 다 걸어야겟음 학교를 목표치보다 낮게 가는 한이있더라도ㅠㅠ 절대 삼수는 목에칼이들어온다해도 못함ㅠㅠㅠ ㅠㅠㅠ ㅠㅠㅠ
작년에 진짜 이맘때쯤 재수하고싶다 생각했었는데 재수하고나니까 삼수는 도저히 못하겠어요 ㅋㅋㅋㅋ
ㅇㄱㄹㅇ ㅂㅂㅂㄱ
왜 고삼 현역때 가라하는지도 알거같고.. 전 사람을 너무ㅠ좋아해서 재수초기때부터 재종가면 친목질하게될까봐 독재하는데 죽을맛임 사람들이랑 이야기좀 하고싶음ㅠㅜㅠㅠㅠ빨리대학생되고싶어요...
저도 친목이런거 좋아해서 재종때 왠만하면 쌩까고 그냥 원래알던애들이랑만 얘기했는데도 확실히 독재 나오니까 죽을맛이에여 ㅠㅠ
그래도 친목 좋아하시고 특히 더 여자시면 뭉치는 그런게 있으니까 ㅋㅋㅋ 독재선택이 잘하신거같은데 파이팅합시다 ㅠㅠ
ㅂㅂㅂㄱ
전 다른케이스입니다!!
예비고3 1월부터 재수생각했는데
재수때 지금 전과목13등급오른듯 핳(현역때 개못한건 비밀)
작년 일찍 재수를 생각한 사람중에는 두 부류가 있지요.
1.포기하는 놈.
2. 가고 싶은데 못갈거 같고 그러면 재수할 건데, 지금 포기하면 나중에도 포기할걸 알아서 끝까지 발악하면서 공부하고 재수하는 사람.
1번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전 2번이었습니다)
포기해서 뭐 어쩌려고요... 이성적으로 2번이 진리고 선택지는 저거 밖에 없어요...
감사합니다... ㅜㅜ
overgeneralization
이거 지금 실천중,,,,,,,
impossible i'm possible 점하나차이라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