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냥대 한대 24수리논술 예상문제
혹시 예상가시는 분들 있나요.
논술 파이널 이점을 못느껴서 올해는 파이널 신청을 안 했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올해 모의논술은 미확기가 각각 2문제씩 나왔더라고요. 음...혼자서 공부하기(예상해보기)가 무리라서 집단지성을 빌려보려합니다. 뭐라도 건져가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저는 오전 논술을 보고요. 현재는 작년 기출만 풀어봤습니다.
3개년 기출 복습할 예정이고요.
아, 저는 반수중입니다. 솔직히 올해는 무리일 듯해서 내년에도 휴학인 상태로 일년동안 논술 준비를 하려합니다. 올해는 너무 흐지부지되기도 했고 과기대.시립대도 떨어진 수준입니다.
내년에 수능말고 최저 없는 시립.과기.한영.연대만 원서 작성할 생각이고 내년엔 과학 논술이 사라진다길래 신청하려고요.
이 글에 답변이 안 달리거나 관심을 못받는다면..
아날로그나 풀면서 답안 맞추는 연습을 할까합니다.
답 맞추는 것조차 안돼서요. 제 수준에 높은 대학을 썼다는 게 웃기지만 내년엔 논술 열심히 해야죠. 뭐 1년하면 되겠죠.
원래는 노력 안해도 어찌저찌 원하는 결과가 나왔어서 작년에도 1년동안 논술만 하는데도 안 되겠냐..라는 생각에 이 꼴이 났지만요.
Analysis 님 아실라나 모르겠습니다만 내년에도 수업 꼭 하셨으면 좋겠네요. 정규커리 타보고 싶어서요ㅎㅎ
남은 학교가 한양대라 현실적으로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시험은 보러가야죠..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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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기출은 마지막 정도에 실전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안 풀고 다른 상위권 학교 기출(analysis 님 아날로그 책이나 마저 볼게요(개념공부+적용+사고흐름잡기).)
왜 아무도 관심 안주지..ㅠㅠㅜ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어느과든 80~120대 1 경쟁률에 논술 가이드북에 따른 합격 컷은
오전/ 오후1/오후2 모두 6문제중 5문제 맞고 1문제 틀리거나 6문제중 6문제 답은 맞는 데 서술 감점 혹은 6문제중 4문제 완전한 답안(모범답안에 근접) 이면서 2문제 얼렁뚱땅 넘김이고
그렇다면 이 합격컷에 걸리는 사람들이 풀이 자체가 불가능한 실력이라기보단 90분이라는 타임어택 때문에 못푸는 건 데 여기서 한 문제라도 예상문제 알고 있으면 공유를 하는 게 이상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논술 강의 하나만 들어도 50만~80만에 선택과목 있는 햔양대는 관련 특강만 들어도 30만 그냥 깨지고.. 시간과 돈도 아깝고 아무도 그러지 않죠.
그나마 기출분석으로 잡히는 건
이항정리 기반한 수열 점화식
혹은 k다항식과ncr시그마 연산
무난한 부등식 증명 or 다변수 최대최소
적분 연산(대칭/모양 일치)
평면기하 내적최대최소
통계(표준정규분포) 아닐까 싶네요..
흠..그렇군요! (본문엔 그냥 예상문제라 적어서 그런가..읽고 그냥 가시네요..)
암튼 전 제가 기출 분석?이란걸 했을 때 미확기가 어느 단원에서 출제되었고 오전.오후1.2에선 공통점은 뭐고 뭐..이런식으로 나름 찾아봤는데요.
아무래도 작년에 나왔다고 올해는 안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은 압니다..! 예를 들어 작년 모의에 있던 기하가 오전엔 없고 모의에서 없던 확통을 모든 시험에서 출제 했었잖아요. 확통에선 3시험 모두 조합이 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분석하여 예상해보신 분이 있는지, 그렇다면 어떤 결과를 도출하셨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슬프지만 어짜피 전 허수니까 이런 거라도 믿어보고 싶은거죠 뭐..
최저 없는 학교랑 논술 늦게 보는 학교 비추합니당.. 작년에 수리논술 두개 봤는데 하나는 최초합 하나는 예비 받았어여 전자는 최저 있고 수능 끝나는 주 주말이었고 후자는 최저 없고 제일 늦게 시험 있는 학교 였어여 최저 없으면 경쟁률이 안까여서 힘들어여 ㅠ
저는 수논 학원 뿐만 아니라 수능이나 내신대비 학원도 한번도 안 다녔었고 수학의 바이블로 1차 독학 후, 인강 보는 식으로 하고 논술은 따로 인강도 안 들었어용 혼자 기출 풀면거 부족한 개념이나 문풀 방식 체화 시켰는데 기간 오래 잡을거면 충분하다고 봅니당
그렇군요!! 일단 4일뒤가 시험이라 확통이랑 기하는 기출분석해서 3개년 시험에서 적게 or 안나왔던 유형 공부해보려구요..ㅎㅎ
으어어 수능은 보고싶지않았는데
어김없이 또 볼 거같은 느낌..
저도 미적 선택이라 확통 기하 관련 지식이 아예 없어서 확통만 수학의 바이블로 냥논 문제도 풀 수 있을 만큼 공부했고, 기하는 기출 풀면서 나오는 공식 정도만 알아두고 있어여
? 저도 그래야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