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T] 수학 모의고사 무료배포 그리고 마지막 글
*미적분 27번 선지에서 부호를 전부 음수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수학강사 이대은입니다.
수능이 벌써 일주일이 남았네요..ㅠㅠ
오늘은 긴 글은 아니고 일주일이 남아서 무엇을 제공해야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직접 제작한 모의고사를 배포하려 합니다!
또한 간단하게 반드시 수능전 준비해야 할 부분에 대하여 안내해드릴게요!
먼저 모의고사부터 언급하겠습니다.
처음으로 현강생이 아닌 온라인에 배포하는데요, 모의고사 이름은 커튼콜입니다.
공통과목+확통+미적으로 이루어진 모의고사이고, 난이도는 제 기준으론 9월 모의고사에 맞춰서 냈습니다. (기하분들은.... 미안해요...ㅠㅠ)
다만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이도는 살짝 다른 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전 글에서 모의고사 배포를 핑계로 좋아요 & 댓글 & 팔로우를 부탁했는데..
이번에도 부탁 좀 드릴게요 ㅎㅎㅎㅎㅎ
다음으로는 학생들에게 지금 시기에 수학은 무엇을 해야 하나에 대하여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아요.
제가 그때마다 하는 말이 '지금시기에 너무 새로운 것만 추구하지 말고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들 중에 자주 실수했던 부분이나 혹시 자주 까먹었던 공식 등을 작은 노트에 적어두고 자주 보며 기억을 하자' 라고 말해줍니다.
국어시험이 끝나고 수학시험 시작 전에 가볍게 한 번 더 읽고 시험을 보기에도 작은 노트에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많은 학생들이 초조함 때문에 모든 것을 완전하게 알고 수능장에 가고 싶어합니다.
지금은 모든 부분에 대한 완전함을 추구하기보단 현재 갖고 있는 내용을 더더욱 완전하게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평상시 문제를 푸는 루틴이 있을텐데 수능날 혹시나 싶어서 다른 방식을 선택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혹여 너무 긴장이 되고, 불안할 수도 있는데 어렵겠지만 너무 그런 감정을 인지하려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당연히 이정도 긴장감은 있어야지~' 라는 식으로 생각해야지 '왜 이렇게 긴장이 되지'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다보면 점점 심해질 거에요.
긴장을 계속 인지하기보단 그냥 받아들이고,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학생들과 상담할 땐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글을 잘 쓰는 재주가 없어서 표현을 하기가 힘드네요..
괜히 이해가 되지 않는 여러 말을 하면 초조하게만 할 것 같아서 말을 아끼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노력한만큼 학생분들도 분명 노력을 하셨을 것을 알기에 진심으로 남은 일주일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남은 시간동안 간단한 상담 등은 댓글이나 쪽지를 통해 편하게 해드리겠습니다!
아마 이번 글이 2024학년도를 위한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학생분들에게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은
어떤 시험지가 나오던 정말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온다면
올해는 성공한 것이니 수능이후에 논술이나 원서영역 등
속상한 감정에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올해 2024학년도 수능을 위한 마지막 글을 마무리할게요.
그래도 무료배포인데
좋아요, 댓글, 팔로우
부탁드려요ㅠㅠ!!
그리고 모의고사 후기도 댓글로 남겨주시면
압도적 감사드릴게요!!!
게시글로 남겨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구요..ㅎㅎ
혹여 오타나 오류가 있다면 댓글이나 쪽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2024학년도 수능 모두 화이팅입니다 :)
수학강사 이대은
현) 오르비학원
현) 대치명인학원 중계
현) 여주비상에듀기숙학원
*2023학년도 유료특강 수강생수 전과목 1위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x4VfPZoN1DGJFGwXPxa4bQ
수강신청링크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348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348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348
0 XDK (+2,000)
-
2,000
-
대한민국 전국민의 하향평준화 정말 매우 빠르게도 진행되는구나. 충남대 애들아 강제로...
-
사람마다 근육 붙는정도도 다 다르죠? 이것도 재능임?
-
자야지 4
잘자용
-
궁금쓰
-
오늘 영상 초반부에 이 영상을 보면 지금까지 읽었던 방식은 완전히 잘못됐음을 깨닫게...
-
여룸에한다는데
-
거의 80%가 주식 코인 축구 야구얘긴데 정상임?
-
중대 등록하고 한번도 안가봤는데 가볼까
-
펌을 했기 때문이죠
-
사문 1일차 0
수특 1단원 다 함 이 속도면 6모 전까지 끝낼 수 있으려나
-
대 손 창 빈 4
슬슬 국어도 반수공부 시작해야해서 독서 푸는중인데 23리트 제도가능곡선 정석민쌤...
-
어디로 가는지 몰라 저 멀리에 날아가서 구름 밟아 나는 발자국을 남겨 Cuz I...
-
라유 생존 2
-
안녕하세요? 제가 국어 모고를 거의 2년 만에 풀어봤는데 설의법, 영탄법 이런...
-
3모 국어랑 수학 등급, 백분위, 표준점수가 안보이는데 원래 시간 지나면...
-
최신 기출 어려운거 싹다 꼼꼼히 다뤄줌?
-
좀만 더 일찍 태어났으면 돈 쓸어담았을거 같은데 하루에 12시간이면 모의고사 한개씩 제작 가능함
-
병 0
신
-
미군 입대서류를
-
무불개 <<애는 딱히 필수로 사라고하지않는다 왜냐 다른 대체제들 많으니까...
-
올오카 담주에 끝날거같은데 좀 몰아들어서 강의 소화시간좀 필요할거같고 kbs들으면서...
-
ㅇㄷㄴㅂㅌ 집안 빵빵한 분들이 많아서 부럽네요
-
미국국적 어따쓰지 32
유지는 할 생각인데 음...
-
교차로 문디컬 설경 간거 포함으로 정시러들 중에 이 정도 가면 +1 하는 사람 vs...
-
현실은 슬프지만 2
미래는 또 모르는 일이니까 그래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
자작문제 풀이 1
https://orbi.kr/00068077396 정답 : 76
-
얘네 이름 아시는분?
-
무엇보다 한국어를 고1 때 외우기 시작했던게 너무 큼 ㅇㅇ 지금 한국사 ㅈ도...
-
토트넘 vs 맨시티
-
공대쪽으로 쭉 가면 그쪽으로 목표할듯
-
5월 15 엥?? 5월 절반이 지났다고? 5월 .... 절반 당신은 뭘 했 습니 까
-
이쪽으로 온게 한푼도 없는 히스토리를 들으면 사업이 참…
-
아버지 연대 화공 차석하고 아모레퍼시픽에서 10년 넘게 일하시다가 지금은 다른...
-
아니? 평일에 더 빡세게 펜 구를건데!! 라는 마인드로 주말알바를 좀 잡아볼까ㅎ...ㅎ 후
-
코난 극장판 보구잘까 15
무한반복되눈 1~6..
-
더 울어라 6
젊은 인생아
-
2018년 가형부터 저한테 너무 어려워서 원래 하루 7~8문제씩 풀려다가 지금...
-
오르비 하는분들 대부분이 강남서초 사는사람들임?? 26
다들 대치동 현강 들으시고 강남쪽 자사고 다니시는 분들 많던데... 다 강남서초...
-
없음 두분다 전문대여
-
https://orbi.kr/00068077396 생각보다 쉬움 머리 좋으면 눈풀도...
-
몸 다 나았다 1
다시 공부해야지ㅎㅎ
-
아버지 사촌 한분이 본인 아버지 지원으로 80초중반 지거국 영교인가 영문인가 나왔고...
-
으아아
-
친가 외가 합쳐서 4등 아. 올해는 1등가보자 근데 세명다 압도적임
-
국 3 영 4 수 3 사 2 과 3 학원 갔다오고서 네이버 계산기에 석차 넣고...
-
프사 추천받아요 5
ㄱㄱ 뽑히면 천덕드림
-
난이도 쉬움 모든 항이 정수인 수열 {a_n}이 모든 자연수 n에 대해 을...
-
부모님 학벌 4
을 모름... 두 분 다 대학교는 나오신 것 같긴 한데... 한 번도 대학에 대한...
-
3등이긴 하네
잘 풀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지금시기 수학 1일1실모 vs 실모 풀었던거 복습하기 뭘 추천하시나요?
1일1실모 안하면 감떨어지는 느낌이고 그렇다고 복습안하기는 그렇고 ㅠㅠ
혹시 수학공부 시간이 어느정도일까요??
한 3시간 정도 나오는거 같아요
세시간정도면 격일로 실모를 하시고 남은 시간동안 지금까지 실수했던 포인트를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만약 실모 돌럈을 때 결과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스타일이라면 푸시고 만약 불안하다면 굳이 풀지 않는 것도 괜찮습니다 :)
넵 남은 일주일 화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화이팅~
감사드립니다
네네 너무 새로움 찾으면 괜히 뭔가 끝이 없어 보이니 뭔가 마무리하는 듯한 공부가 가장 좋습니다~~~! 모의고사 후기까지 들려주면 미리 감사드릴게요!!
스스로 안정적인 2등급 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9평보다 약간 더 어려운 정도?로 느꼈어요 (9평 난도 기준으로 괄호 안의 =는 비슷한 +는 더 어려운 -는 더 쉬운 난도라고 판단하고 기입한 것입니다 답지를 아직 보지 않아서 야매적...) 잘 풀었습니다!
1~8/16~19/23~27(=) : 3점에 걸맞게 무난한 느낌 ...
9(=) : 로그의 밑과 진수 범위 생각 / 삼각함수 식 조작
10(=) : 적분상수가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 / 조건에 맞게 그래프를 그려보자 (왜 굳이 범위를 준 것인가)
11(-or=) : 약간 참신한 느낌... 이라 좋았다 속도가 같으니 P, Q의 속도를 동일한 상수로 두고 위치로 적분 후 적분상수를 붙인 것으로 설정 <위치변화량이므로 적분상수를 몰라도 상관 X
12(=) : 써본다, 해본다, 대입해본다 (규칙성을 찾는다)
13(=) : 계산하는 게 귀찮아서(...) 3a=2k, b=-k부터 해봤는데 a+b=-10에 대입해보면 k=30이 나옴
14(+) : 틀림
15(=) : 절댓값이 씌인 값이 최소라면 0일 가능성 염두
20(+) : 틀림
21(-or=) : 지수에는 로그 취하기/로그에는 지수 취하기 :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
22(=or+) : (가), (나) 조건 분석 후 f'(x)=-g'(x) 적분해서 부합하게 풀기
28(=) : 그래프를 그린다
29(=) : 등비수열 일반항을 세우고 대입(노가다)
30(=or+) : 틀림
(*그리고 찍기 개수 안 통하는 거......... 좋은 것 같아요 올해는 개수 법칙이 안 통해도 이상할 게 없으니가... ^//^)
12번은 부호가 홀수끼리 짝수끼리 같으로 주어진 점화식을 홀수용 짝수용으로 바꿔서 푸는 것도 한 번 생각해보세요~!
10번은 부등식의 해에 =가 나오는 경우를 컨샙으로 잡았습니다 ! 여튼 열심히 풀어줘서 고마워요 ㅎ
Good
미적30번 양수 a는 뭘 의미하는 것인가요?
아.. 지웠어야 했는데ㅠㅠ 무시하시면 됩니다! 미안해요ㅠ
20번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덧셈정리 사용해서 풀었네요 ㅋㅋ 9모 느낌나고 맛있어요
그래도 맛있았다니 다행이고 후기 들려줘서 고마워요
확통이) 잘 풀었습니다 저녁에 후기글 올리겠습니다
일단 29번 통계에서 σ 이 시그마가 아니라
Σ 이 시그마를 쓴 것이 신선한 거 같았어요!
맞아요 ㅋㅋㅋ 뭔가 평균, 분산의 정의가 무시받는 느낌이 있어서 내봤습니다 ㅎㅎ
상당히 깔끔하고 고퀄인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알아봐주다니 고마워요 ㅎㅎ 닉네임 읽다가 피식했네요 ㅋㅋㅋ
채점하다 확인했는데 16번 답 118인데 116이라고 오타가 났어요..
앗 그런가요ㅠㅠ 미안해요 그래도 꼼꼼하게 확인해줘서 고마워요 :)
무료배포 너무 감사합니다. 후기를 하자면 전체적인 난이도는 9모보다 조금 쉽다고 느꼈어요 13번,15번난이도가 쉬운4점느낌?그리고 21번같은경우는 18번에 내도 안 이상하다 생각할 정도? 그외에는 확통30번 발상이 어려웠어요.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21번은 작년 수능이 쉬웠어서 참고했는데 비쥬얼이 좀 더 가벼워보이긴 합니다 ㅎㅎ
미적분 27번 해설지를 봐도 연산이 잘 안돼서 댓글 남깁니다ㅠㅠ t=tanx일때 f(x) 식이 -1/t로 시작하니까 f(파이/6)=-루트3이 되어야하는거 아닌가요...??
학생분 의견이 맞습니다. 혼란을 줘서 미안해요ㅠㅠ
일단 90분걸렸고 다맞긴 했는데(28번 너무나도 그 점의 기울기..라서 그냥 찍...)
해설지 미적 25번에 답 5번인데 3번으로 표기 오류가 있고 27번에 f(x)=-1/tanx ~이고 f(pi/6)=-root3인데 -1/root3으로 되어 있어 답에 오류가...
미적+공통은 확실히 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앗 27번이 문제가 있네요..ㅠㅠ 미안해요 그래도 열심히 풀어줘서 고맙습니다 ㅎㅎ
재밌게 풀어봤습니다~
근데 다음에는 기벡도 챙겨주세여
앗 넵…ㅎㅎ 기하.. 저도 학생 때는 가장 좋아하던 과목이았어요!!
나중에 교육과정 바뀌면 공간벡터 문제도 같이 만들어 봐요 ㅎㅎ
오오 출제자이신가요??
그냥 심심할 때 만들고 있습니다
오호 다음에 한 번 같이 해봐요 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시 이 모의고사 1등급 컷은 어느정도로 잡으면 될까요?
9평 등급컷이나 약간 높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