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등급 실수하는 것들
1. 개념 무한루프
1년 내내 개념 계속 앞으로 돌아감
한 번 만 더 정리하면 문제 풀릴것 같음
-
개념과 실전은 별개
개념은 학기초 한 번
문제 오답하기 위한 필요 최소 기반이고
실제 성장은
다양한 상황에서 틀리며 (정답률 60% 권장)
틀린 오답과 해설이 먼저 쌓여야 함
이 등급대는 좋은 문제, 좋은 강의가 보다
시험 보고 틀린 후
당장 다음 달에 맞출 수 있는
유효 난이도 양을 먼저 폭발 시켜
단기간에 성적을 올려야 함
2. 모의고사 공포증
모의고사 조금 틀리면
'난 아직 기초가 부족해'
'모의고사 준비가 덜 됐어'
하면서 다른 강좌. 개념으로 무한 반복
현실 회피
막상 다시 하면 다 비슷비슷 한 내용들 이니까
또 계속 졸림
-
모의고사는 틀린 후 오답을 통해 배우려고 보는거
3~4등급은
-8~9개 틀린 후 2개 미해결 정도가 적절한 난이도이며
-9개 에서 -3개 까지 만 줄이면
64점 (4등급) -> 88점 (1등급) 성공
틀린 것 중 다음 달에 맞출 수 있는 유효 난이도 위주
나한테 최적화된 문항 만 골라서 학습
시간 대비 효율 문항 수를 늘려야 함
*이상적 1일 루틴 예시
3. 인강 완벽 주의
나한테 딱 맞는 완벽한 강의 찾느라
1년 걸림
새 인강 쇼핑하면 첫 단원 3강은
'내가 찾던게 이거였어'
앞에 익숙한 단원 반짝해서
책 마다 앞 쪽은 새카맣고 뒤는 다 새책
2주 지나면 또 계획 망쳐서 하기 싫음
-
모든 내용 100% 효율적일 수 없음
스스로 필요 없는 부분 스킵. 선별 해가며 진행
특히 인강은 첫 1주 후
원동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꾸준히 듣는 것 보다
기획적으로 일 7시간 4~5일 몰아쳐 마친 후
다시 자습 중심으로 돌아오는 루틴을 권장
*3~4일 몰아듣기 예시
3~4등급 전반 계획
주 2~3회 모의고사
+ 나머지 시간 몰아칠 진도교재
3~4일에 한 권 씩 단기간 빠르게 마쳐야
동기부여가 끊기지 않음
초반 2등급 안정화 까지는
해설지 + 해설 강의 모두 있는 쪽이
시간대비 속도가 빠르며
문항 단위 바로 오답을 권장
시계는 계속 푸는 도중에도 확인 해
76~88점 난이도 위주로
3~4분 이상 막혀있으면 바로
해설 - 강의 - 이해 후 다시 풀이로
상황 별 대처 도구 양 자체를 먼저 폭발시켜야 함
계산 실수 검산
모의고사 평상 시
1:21분 검산 시간 제외하고 훈련하고
9평 10일 전 부터 1:36분 검산까지 병행
평소 항상 검산 뺀 시간에 익숙해져있어야
14.15.21번 10분 씩 붙잡혀있다가
계산 실수 4개 하고
2등급 -> 4등급 대참사를 막을 수 있음
https://orbi.kr/00034952393 과고 자퇴 학원 얘기
최석호 2024 모의고사 수능 4회분
수학I.II + 미적분
1회 깔끔한
2회 필요한
3회 어려운
4회 파이널
[수학I.II] 현장/비대면 수능 PT 종합반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35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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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한정한 꿀팁이 아닌듯. 좋아요 하고 갑니다!
매우 좋은 학습법이고, 전략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학에만 국한 된 게 아닌, 인강 몰아치기나 개념 무한루프(탐구 제외)같은건 타 과목 역시 적용될 수 있어보이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전 과목 모두 정규반 PT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함께 진행 중이며 https://orbi.kr/00034952393 예전 종합반 운영할 때 부터 해온 방법들 입니다ㅎㅎ
3달 이렇게 해볼게요!
열심히 하세요:):)
올해 수능이 어떻게 나올지는모르지만 현재 기조로 보아서 개인적으로 검산하기보다는 한번풀때 정확하게 푼다는 생각이 더 나아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등급 내외 마지막 15분 내외 시간 추가로 풀 수있는것은 1~2문항 각 4~50%확률도박을 걸어야하는 반면 검산은 재수선 8점 이상을 건져내는 경우가 많아 보통은 검산을 권장합니다. 출제 기조 역시 예측하기 어렵고 다양한 모의고사 상황 마다 달라 보통은 다양한 출처의 모의고사를 7~80회 이상 충분히 경험하며 상황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지금 딱 3-4등급인데 4점짜리 어려운 문제 풀려고 하면 잘 안 풀려서 또 개념으로 돌아가고 돌아가고 했거든요... 개념책만 세 번 본 듯해요 글 보니까 너무 찔리네여 ;; 이번 주부터 일주일에 모의고사 한 두개씩 풀고 오답하고 기출 4점짜리 틀려도 해설 보고 이해하는 식으로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글 잘 읽었어요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ㅎㅎ
캬
보통 3~4등급한텐 실모 추천을 안하던데 3~4등급부터 실모 해도 되려나요? 제가 최근 모의고사 3등급정도 되는데 아직 n제만 하고있거든요
예 주 2회라도 종류 골고루 혹은 마더텅 기출모의라도 섞어서 봐 주는게 좋습니다. 한 문항 따로 푸는 것과 시험장에서 푸는 체감이 많이 다르고 단원별 만 할 경우 전체 범위 중 어느 부분이 내가 당장 4점을 가장 빠르게 올릴 수 있는 파트인지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을거에요:)
그렇군요! 킬캠이나 이감 사서 주 2회정도로 풀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이렇게 현실적인 조언은 또 처음보네요 너무 정확하심
작년 제 모습 보는거 같아 매우 찔렸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진심 수학은 대가리 깨져가면서 해야 실력이 늘더라고요
4에서 1까지 올리면서 깨달은거 여기 다적혀있네요
낮4 그러니까 쉬4 부터 못풀어요 그냥 발상을 못하는데 이거 저같은 사람한테도 해당일까요? 개념 다시 들으려고 했거든요,,
근데 막상 기출 보면 다른 곳에 적용도 못하겠고 다시 보면 처음보는 문제같아서,, 진짜 돌머린데 어떻게하죠 이거...
예 딱 그 구간에서 배워서 맞추면서 가는 것 보다 2~3분 짧게 고민하고 답지 및 해설 들은 후 다시 풀어보는 순으로 양을 늘려봐 줘야하는데 안 풀리니까 자꾸 시작으로 돌아가는 학생들이 많은것 같아요. 혼자 잘 안될경우 다음 주 목요일 시작하는 PT 정규반 한 달 정도 들어와 보면 훨씬 편할거에요:)
9번~12번, 20번 문제 모아놓고 그것들만 주구장창 푸십쇼. 4점짜리를 못 푸니까 내가 풀 수 있는 2~3점 문제들만 풀다보면 언젠간 오르겠지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무조건 쉬운4점, 중간4점 모아놓은거만 풀고 틀린거 모아서 문제를 처음 봤을때 어떤 단서를 보고 어떻게 접근해야될지를 외우세요. 그런 다음 일주일 뒤에 틀린 문제를 다시 보고 기억 안 나면 또 답지 보고 외우세요. 그러다보면 뚫려요
이거 정확. 이게 필요한 구간이 있어요
쎈 안풀고 기출 말씀이시죠? 그리구.. 범위 나눠서 생각하는 부분도 그렇고 사소한 테크닉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걸 4점 훈련으로 채울수 있을까요..?
특정 유형이 약한 경우 지금은 완벽히 정리해서 맞추려는 것 보다 모의고사 등에서 틀리면 해설강의 통해 자연스럽게 필요한 유형 순으로 채워지는게 좋을거에요
9번~12번 정도 난도 모아놓은 문제집 추천부탁드려도될까요
그 난이도는 일단 마더텅 빨간책 23회차~30회차 주 3회 확인+나머지 시간 수능특강 모의고사 큐 3~4일에 한권 정도 씩 몰아서 끝내보며 다음 것 조정하게됩니다:)
마플이나 너기출도 괜찮을까요?
2-3등급 진동에 정확히 13번부터 막히기 시작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도? 나도 ..
그 구간이 주 3 다양한 모의고사 로테이션 + 나머지 해설+강의있는 정답률 60% 교재 양 벅벅 권장입니다. 수능특강 모의고사 큐 3일에 한권 씩 두권 정도 마치면 단기간에도 방향 가늠할 수 있고 혼자 어려우면 이번 24일 개강 정규반 들어와보면 플래너 같이 교정하며 가능할거에요:)
혹사 그럼 정답률 60퍼대 문제 있는 문제집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일요일 현장반은 지금 신청못하나요 ㅜ?
대치 오르비 현장 24일 목요일 개강 입니다ㅎㅎ 미리 신청해 두면 OT 진행 후 7~8일 내외 기반 테스트 해 와야 해요:)
지금 신청하면 ot는 어디서 듣나요??
신청하면 내일 학원에서 기본 서식 제출 및 안내 나갈거에요 내일 저녁 내외 OT 및 상담 후 목요일 부터 일주간 기반 작업 후 다음 주 개강 합류 하게됩니다:)
실모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정규반은 시중 나오는 것들 골고루 거의 다 풀고가기는 는데 하나 집어서 추천하기는 조심스럽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8471397 이거 어제 나왔는데 좋아요.. 난이도 적당하고 4회분에 해설강의 있습니다
이거보고 실모벅벅푼다
4점 하프모의를 주 2-3회 푸는 걸로 대체해도 괜찮을까요?
평시에는 괜찮은데 지금 9평 전에는 주 2회라도 풀 세트 모의고사를 풀어주는게 좋아요 성적은 30문항 시간 분배 및 검산 등도 엄청 커서
와 머리가 띵 하네요.. 남은 기간 열심히 해서 성적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세요ㅎㅎ
오
제가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공통 실전개념은 모두 끝났고, 미적도 적분 끝에 다와가고 수1수2 기출은 아직 앞부분인데 그래도 일주일1회 실모 권장하시나요?
전 실모 칠시간에 빨리 기출풀어야겠다 생각하고있었어요
64~72 진동합니다..
나중에 빠뜨린 문항 다시 풀게되더라도 지금 시기면 기출을 모의 빨간책으로 하고 나머지 실모들 번갈아 보는 쪽을 권장합니다. 주 3회 모의 + 나머지 시간 볼 수 있는 진도 형 강좌도 있어야 하고 혼자 어려우면 한 달정도 정규반 들어와 볼 수 있으면 훨씬 편할거에요ㅎㅎ
종합반? 지금 들어가면 뭐 하는지 알 수 있나요? 오티 봐도 잘 모르겠어서오 지금 3컷 정돈데 혼자 하니까 넘 빡세서 수능까지 수업 들었으면 해서요
글고 기하도 상관 없나요?
예 목요일 공통반으로 들어오면 되고 / 수업은 모의고사 중 72~88점 (92이상 문항은 보충 제공) 정도의 유효 난이도 2개 세트를 짧은 시간 연습과 함께 훈련 + 나머지 6일에 대한 플래너 PT로 진행됩니다:)
ㅎㅇㅌ
이거 옛날 글 아닌가요
오답은 어떤 방식으로 하면 좋을까요?? 그냥 틀린거 해설 따라 적는거밖에 안되는거 같아서요ㅜㅜ
가능한 각 단계마다 해설지 이해 후 직접 풀어나간다는 느낌으로가 좋기는 한데 어려우면 해살+강의 둘 다 있는쪽이 훨씬 좋아요
강의가 아닌 책으로 된 독학서라면 인강처럼 며칠 내에 빠르게 끝내도 괜찮을까요?
선생님! 2-3등급대 학생인데
정규반중 대면과 비대면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제가 하남시에 살아서 목요일 쌤 수업 현강들으러 갈지,
아니면 비대면으로 듣는게 효율적일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때그때 임의로 나가는 프린트물이나 자료까지 아예 차이가 없을수는 없는데 수업 내용 자체는 동일하니 편한 쪽으로 들어와도 괜찮습니다:):)
안풀리는 문제 너무 오래 붙잡고 있는거 보다 해설보고 이해 후 나중에 풀어보는게 좋은가요?
예 최근 수능은 익혀야할 유형의 양도 방대하고 시간 분배도 중요해서 제한 시간 내 풀고 많은 양의 오답을 확보도 중요합니다
4점 11~14 , 20번 문제 고민 시간은 어느 정도로 잡는게 좋을까요? 3등급 기준으로요
1. 문제 감도 못 잡을 때
2. 풀 수 있을 것 같을 때
로 케이스를 나눴을 때요
이게 같은 등급에서도 시기에 따라서 실제 실력. 목적따라 천차만별인 부분이라 일단은 모의고사를 보며 당장 +8점 얻을 수 있는 시간 분배 기준으로 생각하는게 가장 기본입니다.
보통 -9개 틀리는 학생은 보통 4분 내외 -7개 틀리는 학생은 3분 정도 이기는 한데 파트 따라서도 유형 따라서도 계속 성장하며 달라져야 하는 부분이라 일단 모의고사 경험 양이 꽤 쌓여야 평소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어요.
말로 하기 어렵고 다양한 상황 따라 달라 플래너 관리와 함께 수업 내에서 다루는 부분입니다
와드
4분 이내에 안 풀리면 답지 보고 다시 풀라는 말씀인가요??
등급과 시기 따라 달라서 보통 자기가 모의고사 안에서 풀어야하는 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오답한것은 나중에 다시 복습해야되나요??
보통 3. 6. 9. 11 큰 시험 10일 전후 그간 체크해 뒀던 모든 오답을 총정리 및 다음 위한 분류 기간을 갖습니다
기출문제는 다시 풀었을때 풀수있을정도까지만 학습하면 될까요?
등급과 난이도 등 따라 차이가 클거라 보통 3. 6. 9. 11월 큰 시험 10일 전후로 그간 풀었던 오답 총정리 할 때 마다 다시 보는 정도로 보게 됩니다:)
올해 재수하는 중이고, 돌아보면 2~5월에는 개념, 기출을 아무리 돌려도 성적이 안올랐는데 (작수 4등급 초) 6평 수학만 조지고 충격먹은 후에 실모 잡히는대로 풀고 회차당 3번씩 복습했는데 15점 가까이 올랐네요. 이제는 평균적으로 3등급이 뜨고, 간간이 2등급 문도 닫아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