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758219] · MS 2017 · 쪽지

2023-08-09 15:44:17
조회수 12,052

[Zola 생윤] 기출을 고문까지 해야 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64017448

Zola임당

기출 문제 다들 풀고 계시죠?

고문까지 하고 계신가요?


이게 뭔 말일까요??

  

아래 문제 풀어보세요^^

  

[문제 1] <선지의 모든 것> 문제 중에서

그림은 서술형 평가 문제와 학생 답안이다. 학생 답안의 ㉠~㉤ 중 옳은 것을 있는 대로 골라.


  

답은 몇 개일까요? 

답은 뭘까요?

  

그 전에 아래 문제‘도’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기출 문제 그대로입니다.

  

[문제 2] 21학년도 수능 5번

  

문제 2의 추정 정답률이 ebsi 65%, 메가스터디 77%입니다. 

문제 2는 이 정도이니까 중하급 정도 문제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답은 ①입니다.

참고로 (1)지식으로 풀 수도 있지만, (2)독해(바나나)로도 풀립니다.

풀이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러면 문제 1과 2를 비교해 보십시요. 

차이를 아시겠나요?

발문‘만’ 바꾸었습니다. 

수능 그리고 님들이 푸는 문제들은 틀린(옳은) 것 1개를 고르는 것이고, 

선지 특강은 옳은 것을 ‘모두’ 고르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자료도, 선지도 다 동일합니다.

따라서 

문제 1의 답은 [ㄴ, ㄷ, ㄹ, ㅁ]입니다.


님들의 정답률은요?

당연 기출을 공부하셨으니 그리고 개념도(?) 공부하셨을테니

ebsi의 65%나 메가스터디의 77%보다는 높아야겠죠????


벗뜨 but 그러나

현실은???

제 강의 수강생의 정답률은...ㅜㅜ


  


이번 문제를 계기로

기출을 좀 더 사랑합시다.

베이컨의 아래 글을 읽어봅시다. 자연은 '기출', 인간/과학자는 '나'로 바꾸시면 될 듯요...^^

  

[베이컨] 방황하고 있는 자연 사냥해서 노예로 만들어 인간의 이익에 봉사하도록 해야 한다. 자연은 구속되어야 하고, 과학자의 목적은 고문을 해서라도 자연의 비밀을 밝혀내는 것이다. 

  

님들도 기출 공부나 개념 공부 

다시 한 번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제가 위에서 사용한 방식인 ‘발문’을 부정하는 식으로 기출을 변형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할 수 있으니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자신이 실력이 부족한 분들은 기출을 그냥 ‘있는 그대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지금 진행하는 선지 특강의 의도가

수능이 객관식 문제인데다가 

선지 1개만 고르면 되는 문제여서

이런 문제의 약점 정도는 알고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든요.

아래 글은 현강 안내입니다. 

  

[Zola 특강] <선지의 모든 것> 현강 안내

 

지금 <선지의 모든 것>이라는 강의를 3군데 학원에서 하고 있음. 

오르비 수강생이 가장 적어서 님이 오면 진짜 소수 정예 과외가 됨.

학원비로 강사한테서 직접 과외 받을 수 있으니 오셈!!

그래도 불안한 분들을 위해 첫회는 무료 등록 가능하게 해 두었음요.

커리 진행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베/노베 상관없고 중간부터 들어도 상관없음요.

이번주부터 1단원이 (다시) 시작됩니다. 

토요일, 오전 9시 30분~12시 30분

오르비 학원(대치동, 은마 사거리 근처)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365/l

  

전화: 02-522-0207

문자전용 010-9124-0207 

주소: 강남구 삼성로 61길 15 (대치동, 킴스타워)

 

다른 학원 현강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용. 

각 학원별 특징과 상황도 간략하게 적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읽어보세용~

https://class.orbi.kr/teacher/164/notice/84348

  

열공+즐공=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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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깎는선변 · 892689 · 23/08/09 18:28 · MS 2019

    괜히 애매한 거 걸고 넘어지다 시간 낭비만 오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있는 대로 공부하라는 것에는 상당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수능 수준에서는 관심을 꺼야 이로운 영역이 분명히 있는 거 같아요.

  • Zola · 758219 · 23/08/10 17:53 · MS 2017

    그렇죠^^

  • excelsior_ · 897991 · 23/08/09 19:42 · MS 2019

    비대면도 있으면 좋겠다ㅜ

  • Zola · 758219 · 23/08/10 17:54 · MS 2017

    선지 특강 비대면은 없지만...<생윤 2-선지의 모든 것>이 유사한 인강이니까 도움될 겁니다^^ 열공+즐공=대박!!

  • 잼잼따리 잼잼따 · 1136548 · 23/08/10 22:16 · MS 2022

    모두 고르시오에서 5개중 당당하게 답 4개 적을 수 있는 노빠꾸수험생이 있을까...

  • Zola · 758219 · 23/08/10 23:07 · MS 2017

    선지 하나 하나 따져보면 못고를 이유는 없는데...적어도 기출이면 당당하게 적을만큼 연습하라는 거죠^^ 기출 안에서 틀리지말자! 열공즐공대박

  • 랇핣둛섧 · 1051866 · 23/08/26 10:26 · MS 2021

    선생님 기출은 평가원만 해도 충분할까요? 마더텅을 푸는데 문제가 너무 많고 시간도 없어서 교육청은 빼고 풀으려고합니다.

  • Zola · 758219 · 23/08/26 11:59 · MS 2017

    시간이 없으면 어쩔수 없긴한데 나중에 빨더텅으로 그래도 몇개는 보시길 바래요. 아니면 검더텅 킬러부분이나 본인이 자주 틀리는 곳만 집중적으로 봐도 됨요. 열공즐공대박

  • 랇핣둛섧 · 1051866 · 23/08/26 15:05 · MS 2021 (수정됨)

    오 넵 알겠습니다! 그리고 평가원, 교육청 모두 푼다면 기출은 몇개년정도푸는게 좋을까요?

  • Zola · 758219 · 23/08/27 10:01 · MS 2017

    할 수 있는데까지...최근것부터 거꾸로 푸시면 됩니다. 열공+즐공=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