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마디만해주세요 꼭좀 봐주세요
어...일단 예의없어 보이는 제목 사과드립니다
고2이과생입니다 요새 너무 아무것도 못하겟어요... 어머니 기일이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고, 요새 공부에 흥미가 떨어졋는지 문제푸는게 재미가 없어요 1학년땐 나름 공부좀 했는데 2학년되니 모의고사랑 내신도 어마어마하게 내려가고... 정말 답답하고 기운이없어요 요즘 게임만 들입다 하고잇는데 이러면 진짜 망한다는걸 알면서도 계속 핸드폰만 만지고 게임만하고 그러네요 거울속에 비춰지는 저를 볼때마다 굉장히 속상합니다 싱숭생숭하고 매사가 잘 안 풀리는 요즘에 도움이될만한 조언이나 말한마디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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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올해 수능 전까진 수학만 공부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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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질 존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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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존나 늘었음 근데 본인이 ㅂㅅ인지는 모르겠는데 글은 잘 읽혀도 문제 안풀릴때가 꽤 많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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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레벨 3 4문제?정도 나왔고 평가원 킬러 변형 1문제 나옴 1컷이 80이라는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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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까지 하루에 각각 1시간씩 할라고 하는데 ㄱㅊ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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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 점수 다 일의자리수가0임 절대평가형인재뭐지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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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년 고등학교 선배님처럼 애들 도와주고싶다 받은만큼 돌려주고싶다 정시로 고대 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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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치러 갈때마다 최상위권 대거 유입했다고 이번년도 힘들다고 열심히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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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2∼5월 수익 작년보다 1조2600억원 줄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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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88점 (22,28,30) 1-10 쉽고 11은 그냥 깡계산 12도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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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78 79 일거같다는거 진심이신가요.. 저 기대해도 되나요..?
뭐라고 제가 드릴 말은 없고... 힘내세요 ㅠㅠ
늦은시간에 좋은 한마디 감사합니다
고2..당장 공부를 하는것보다 마음을 먼저 잡으셔야할텐데요ㅠㅠ 힘내세요..섣불리 드릴 말씀이 없네요
마음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지금은 너무 공부에 얽매이지 않으시는게 어떠실련지.. 그게 오히려더 마음을 복잡하게 하는것 같은데 일단 마음먼저 잡고 하시는게..
마음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겟어요ㅎㅎㅎ...
넬 음악들으면서 밤길 잠시 거니시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안정되지 않을까요 ㅠㅠ 힘내세요
늦은시간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힘낼게요ㅎㅎ
습관 잡는건 의외로 간단해요. 매 순간마다 '이번만 참고 다음에 하자'는 생각으로 참고 하세요 그것이 반복되면 언젠가 그 억지로, 힘들게 만든 습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게 돼요
흔히들 말하는 고등학교때만 참으면 정말 훌륭한 인생을 살수있겟죠...?
환경이 사람을 만들죠
일단 휴대폰을 끊읍시다
휴대폰 꼭 끊도록 하겟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공부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게 중요합니다
의지력<<환경임
명심할게요!
시간 허벌나게 빨리가요 정신차려야 해요 정말
ㅠ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