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국어 공부법 요약!
<화작문>
수능을 시작하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파트이기도 하고
쉬운 만큼 실수가 나오면 멘탈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그만큼 천천히 신중하게 풀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20분을 투자하여 9시 정각이
되는 시간까지 15문제를 100프로 정답을 확신할 수 있게
하세요
그러면 뒤에 풀다가 막혀도 한
문제 정도는 뭐 다 같이 어려운거닌깐 하고 쿨하게 넘어가면 되는데 화작문에 꺼림칙한 게 남아있으면 초조해져요.
특히 문법에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수능시작부터 멘붕에 빠지기 때문에 문법을 평소에 열심히 암기하시는 게 좋아요.
요약
1. 멘탈 관리를 위해 소홀하면 안 되는 부분
2. 문법은 정말 열심히 암기
<비문학>
학교든 학원이든 영어시간에 누구나 에세이를 써 보신 분이라면 에세이는 Introduction,
Body, Conclusion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Body의 경우는 하나의
Topic sentence 와 Supporting details로
이루어져있어요. 라고 수백번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영어든 한국어든 기본적인 글의
틀이 저렇게 이루어지고 저렇게 쓰는 게 읽기 쉬운 글이기 때문이죠.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에 나오는
글은 정말 잘 쓰인 글이고 정말 잘 요약된 글이기 때문에 저 틀을 벗어나지 않아요.
글을 읽으면서 다음 문단으로
넘어가기 전에 읽은 한 문단을 짧은 한 문장(나만의 Topic
sentence)으로 요약하시고 넘어가세요.
수능특강 답지보시면 문단 분석하면서 ~에 대한 소개,~에 대한 예 이런식 으로 써있잖아요 그런식 으로
아 이 문단은 이걸 말하고 싶구나 정도로 요약하시면 되요
글을 다 읽으셨으면 그 요약했던
걸 다시 한 문단 한 문단 되새기세요.
되새기는데 몇 초 안 걸리는데
이게 문제를 풀 때 인덱스 역할도 하고 기억을 되살려 줘서 시간을 많이 아껴줘요
그림이 나오는 문제가 고난이도인
경우가 많은데요 그림과 글을 병행하면서 읽으면 글도 더 잘 이해되고 문제도 빨리 풀 수 있어요.
비문학은 지문을 이해하면 문제
푸는데는 별로 오래 안걸려서 지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시는게 좋아요
요약
1. 한 문장 요약과 되새김질
2. 그림은
글과 함께
3. 지문>문제
<문학>
문학의 경우에는 감상방식이 사람마다 너무 천차만별이어서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지문이해보다 문제이해가 더 중요한
듯 해요
제일 먼저 문제를 쭉 훑으면서 보기가 있는 지 보세요.
보통 보기가 있으면 어렵기 마련인데요.
보기를 준 이유가 어려운 지문이어서인 만큼 보기를 정독하셔서 이해하시면 지문을 훨씬 쉽게 문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읽으실 수 있어요
그 다음엔 지문을 읽으시면서 등장인물들을 모조리 체크해주시고 장면이 바뀌는 장면을 단위로 아까 전 비문학 문단단위로
요약하듯 요약해주세요. ~가 ~를 하는 장면 정도로요.
그렇게 줄거리를 파악하시고 문제에 더 많은 시간을 쏟으세요. 요약을
하면서 대충 어디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기 때문에 일일이 찾아가도 됩니다
요약
1.
보기의 관점에서 지문을 감상
2.
지문<문제
제 공부법이라 생각이 다르신 분들도 많을꺼에요 그래도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써봅니다ㅎㅎ -SNU4U 멘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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