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일반우수자 전형 우선선발시의 내신에 관하여
합자평균 2.7 [2010학년도 기준] 으로 대부분 합자가 3등급에 분포합니다
정규분포로 하자면 1.7~3.7등급 안에 대충 68.26%가 분포해 있을 겁니다
즉 2~4등급대가 대부분이라는거죠. 2~4 사이에서는 크게 내신 차이가 없다는 반증도 될겁니다.
이 정도라면 연대정시 수준 내신이라 보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내신을 많이 본다고 보기도 어렵고
경희대 정시 수준 정도의 내신실질반영이라 보시면 편할 겁니다
[경희대 정시는 3등급까진 타격이 별로없고 4부터는 많이 타격 있는 정도예요. 여기 경한 쓰신 분들 계시면 아실듯.. ]
5등급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2010학년도 최저합자가 6.3등급이였다고 하지만 우선미달로 간 건지, 아니면 논신들려 간 건지, 아니면 납치인지 확실히 알 수 없고 안다고 해도 프라이버시상 대놓고 언급하기 어렵습니다.
3등급대 내신이 외고에서 맞기 어려운 외고도 있고 ex대원,용인등..
지방외고에서는 그래도 3등급정도는 그렇게까지 부담은 아닌 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16% 교과 4% 비교과인데 이 4% 비교과의 실질반영률은 16%인 교과랑 거의 비등한 수준이라는 점 입니다.
대략적으로 '일반전형용 비교과' 라는 게 존재합니다. 외고에서 이걸로 역전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외고를 외고라고 다 일반화 시키기 보다는 외고 안에서도 어느정도 구분이 필요합니다만
저는 애초에 이런 집단주의적인 마인드는 입시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외고가 대학을 잘 가고 못 가고보다 개개인이 대학을 잘 가고 못 가고가 더 중요합니다
그러니 개개인을 봐야 합니다. 상담은 수능은 전부 개개인 단위니까요
아무튼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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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일반고 가릴 거 없이 2,3,4등급에 정규분포상 68.26%가 몰려 있습니다.
그정도면 일반고숫자, 외고숫자 고려해보면
(일반고생 숫자가 거의100배정도 많죠)
외고에선 5등급대도 상당히 붙는다는건데..
일반고에서 5등급대 + 연고대지원자는 보기힘드니까요.
그렇죠. 아무래도 111 우선 채운 숫자는 외고생이 압도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으니, 111 만족하면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곳 [2~3대1 분포만 보이는 곳] 정도 되면 외고생이 크게 불리할 것은 없고 오히려 유리하다고 보셔도 될듯합니다. 그나저나 머씽님 도깨비 같으시네요. 꼭 저 있을땐 잘 안계시는듯
웬지 고대입학처 분위기 요상하지 않나여? 발표임박한 기분이 자꾸 ㅋㅋㅋㅋㅋ
도깨비 같네요 ㅋㅋ
ㅜㅜ 그렇군요.......................이걸 진작 알았으면 고3때 그렇게 다 결시로 9등급받지는 않았을텐데 ㅜㅜ 저는 그러니까
111세워도 당연히 못 붙는거였네욬ㅋㅋㅋ 으잌 ㅠㅠㅠ
우선이 미달나도록 아주 하위과를 쓰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대신 고려대를 상위과를 쓰면 괜찮은 전략이였습니다.
그러나 일체 후회가 없어도 됩니다.
왜냐면 님은 이미 정시로 경영을 붙을 것이므로 상관이 없겠습니다.
ㅎㅎㅎㅎㅎ 이런 희망적인 댓글 감사여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현역입시제로 학생이 여쭤요..
우선선발 초상위고 물론 111 찍더라도 외고 발내신이라 평 6찍으면 떨어진다는 건가요?
수시 우선선발로 붙으면 111만 찍으면 합격 아닌가요 ㅠㅠ
그리고 논술 전형때 그렇게 논신이 들려야 되나요? 경영 쓸건데 70%가 우선선발이면..
다 추합의 팽이가 돌아서 가는 건 아닐테니.. 으앙 페로즈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