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lang777 [580279] · MS 2015 · 쪽지

2015-06-15 23:11:38
조회수 4,187

다짐글 쓰시는 분들 열심히 쓰세요.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6132875

전혀 잘못된거 아닙니다.

어차피 그 성공했다는 '특별한' 사람도

처음엔 어떤 계기를 통해 다짐하고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고 실천하여 목표에 이른겁니다.

그들 또한 한심하다며 비아냥도 받았구요.

처음에 다짐한거에 비해 공부가 안될때도 있었을거구요.

다 마찬가지로 시작은 평범했을겁니다.

다짐글을 쓰는 글쓴이가 될놈일지 안될놈일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수없이 다짐하고 실천하세요.


그리고 오르비에서 다짐글 쓰라고 만들어준 #나의다짐 이라는 게시판이 있기에

목적에 맞게 쓰시면 됩니다. 뭘 굳이 악플을 다는건지. 벌떼 같이 모여서 자유게시판에다가 공개적으로 조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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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01777 · 580121 · 15/06/16 02:36 · MS 2015

    샘나서 그런거죠ㅋㅋ 오르비에 그런 쓰레기같은 사람들 많은듯ㅋㅋ 심지어 몇달 빡시게해서 연고대간다는글에 이기적인거아니냐는 헛소리도 봤네요ㅋㅋ

  • 전설의설대생 · 452887 · 15/06/16 05:08

    몇달은 아니지만 그렇게 연대를 간 입장에서 솔직히 제 자신이 다른 친구들에게 미안하긴래요. 3년을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보다 좋은 성적이 나온것이 미안하드라구요. 물론 1년간 누구보다도 많은양을 공부하녔다구 자부하지만요

  • 경한사수 · 526747 · 15/06/16 11:29 · MS 2014

    다르게 표현하면 1년으로 다른사람들의 3년을 커버할만큼의 노력을 하신거죠 스스로도 개같이 공부하셨다고 표현하셨던거같은데 그정도의 노력이라면 받아 마땅할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미안해하실 필요없다고봐요

  • mollang777 · 580279 · 15/06/16 12:49 · MS 2015

    전설님이 남들의 3년보다 가치있게 1년을 지낸거니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 각자야 · 578430 · 15/06/16 18:36 · MS 2015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총총빵야 · 557267 · 15/06/16 03: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총총빵야 · 557267 · 15/06/16 03:14

    이거 영어수특에서도 이런지문잇엇음ㅋㅋ

  • 월터미티 · 564645 · 15/06/18 13:04 · MS 2015

    가방을 벽너머 던져야죠 ㅋㅋㅋ

  • 相互作用 · 487795 · 15/06/16 05:03 · MS 2014

    정확히 기억은 안 나고, 원래 누가 했던 말인 지도 모르지만 고등학교 때 영어 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 중 기억에 남는말이 있네요.
    "When you declare your dream to others, be aware that they will laugh at you."
    누구든 처음에 꾸는 꿈은 남들이 보았을 때 비웃음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서로 비웃지 않고 될 수 있다고 해주는 분위기면 좋겠지만, 비웃음거리가 된다는 거는 그만큼 그 꿈을 이루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 점을 알고 버티어 꼭 꿈을 이루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꿈을 함부로 비웃지 않는 사람도 더불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아이로봇 · 557331 · 15/06/16 08:25 · MS 2015

    맞아요. 제일 이해 안 가는 것 중 하나가 양심이 없냐는 거죠. 이상한 논리라고 생각해요..

  • 미학 · 534033 · 15/06/16 10:22 · MS 2014

    매우 동감. 왜 다짐글을 쓴다는 이유로 그 사람들이 비판을 넘어서 비난을 받고 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 보기 싫은 게시물이라면 클릭을 하지 않으면 될거고, 남이 다짐글을 올려서 실천을 하던 말던 본인과는 상관없는 일이기도한데 말이죠.

    "160cm 80kg 여잔데 이뻐지고 싶어요ㅠㅠㅠㅠ" 이런 글에 네 쌍판에 양심도 없냐 와꾸나 갈아엎고 오라는 글과 대체 무엇이 다른 건지 모르겠네요.

    남들에게 보여지는 다짐을 함으로써 처음 공부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많은 동기부여와 자극, 어쩌면 현실적인 도움까지도 얻을 수 있을텐데,
    이유없는 비난들로 불필요하게 감정만 소모되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

  • 각자야 · 578430 · 15/06/16 18:35 · MS 2015

    그냥 비난하는 사람들은 진짜 나중에 사회나가서 매우 위험한 사람들임
    거리를 멀리 둬야됨

  • 꼬부기B · 573276 · 15/06/16 15:07

    웃긴건 그 비난하는 사람들조차 성적이 그닥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점ㅋㅋㅋ 특히 부들부들하는 재수생들 자신들도 실패해서 다시 하는 와중에 그런 비난하는거 ㄷㄷ 얼마나 자만하면 그럴까

  • 케이티김 · 558532 · 15/06/16 16:31 · MS 2015

    맞아요. 최근에 오르비 글들보면서 오르비에도 진짜 이상하고 배배 꼬인 사람들 많다는걸 깨달았네요. 어떻게하면 남의 소중한 꿈을 그렇게 쉽게 비웃고 짓밟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다짐하는 글들 보면서 내 자신도 자극받고 좋았는데. 그리고 요새 오르비에 자꾸 이상한 글들 올라오고 그래서 좀 눈살 찌푸려지는 경우가 많네요..

  • ddokdori · 498876 · 15/06/16 19:41

    상상할수없을만큼의 목표라면 상상할수없는 노력을 하라고 했습니다

  • · 575903 · 15/06/17 00:14

    캐스트 보내져서 다행이네요.

  • 핸즈업 · 523096 · 15/06/17 00:30

    요새 평가원 보면 이과든 문과든 누구든지 충분히 가능 ㄹㅇ

  • 진짜 그런듯.. 예전엔 체감 못했는데 진짜..

  • 진짜 그런듯.. 예전엔 체감 못했는데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