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생이 고3 되는데
학원 다 끊고 인강 들으면서 혼자 하겠다 선언...
이거 뜯어말려야 됨? 진짜 몰라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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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하나 사주면서 대화해 봐야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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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역때 머치동 뺑뺑이 돌아서 못할 건 아닌듯해서
좋은데
맨날 같은 패턴… 저리해서 오르기 어려워요ㅠㅠ
머리채 잡고 잘하는 곳 보내야겠네요
인강으로만 잘 할 정도의 의지와 노련함인 애들은 이미 다 잘하더라고요,, 저도 저기에는 속하지 않아 재수할 때도 다시 학원 갔습니다
지방 사람이라 학원이 뭔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음 수도권이면 또 다르겠지만
수도권이고 나름 좋은 학원가들 접근성 좋아서 고민되는데스
그럼 닥 학원 ㄱ ㄱ 어지간한 의지로 인강으로만 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큼
의지 강하면 할수 있지만 하기 힘들걸요,,, 수학은 더더욱,,,
수학 과와라두,,,
동생새기 의지 기열찐빠 수준인데 말려야겠군요 ㄳ
저는 학원필요없다 생각해서 다끊고 인강으로했는데
일단 수능끝나고 맞는선택이엿다 생각하긴함...
역시 공부는 본인이 하는 거라 일반화가 안되긴 하네요...의견 감사합니다
시대 단과 같은거 아니면 동생이 현자인겁니다
현자라기엔 2~3등급하는 애라 모루게쏘요
그게 내신이 아니라 학평이면 좀 고민을,,,
인강으로 할거면 독재라도..
전 그렇게하고서부터 성적오르긴함..사바사인듯
이게 되는 사람이랑 안 되는 사람이 극명하게 나뉘긴 해서...동생이 어떤 부류인지는 잘 몰라서 고민입니다
저도 고2때부터 학원 싹 끊고 인강컨 타다 고3때 시대갔는데 전 맞는 선택이었다봄..
사바사이긴 하지만 학원의 강제성이 꽤 도움 되더라고요
저 그랬다가 지금 무한N수 굴레에 빠져버림 ㅋㅋ
빨리 뜯어말리셈
의지만 있다면
내신이면 ㄱㅊ
?? 형이 연대면 관리만 해줘도 오히려 낫지 않나요?
자습시간많아도 혼자 체계적으로 할만한 능력없으면 인강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하고 싶은 이유를 들어보세요. 저도 학원 과외 하나도 안 듣고 집에서만 혼자 공부했는데요. 제가 하는 공부 방식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있어서 그랬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어보이면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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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아직도 활동하시네 ㄷㄷ